[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0일, 한태일 부구청장은 간부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범 구민 청결·녹색운동 현장확인 점검반을 이끌고 관내 환경개선지역 및 2016 마을 녹색(꽃길)거리 조성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부서간 협조사무 및 구체적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2016 마을 녹색(꽃길)거리 조성사업은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일환 으로 골목길, 공한지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자투리 화단 만들기, 지역 특색을 살린 꽃거리 조성 등 구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를 적극 이유도하여 내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마을, 살기좋은 남동구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계획됐다. 현장확인 점검반은 일선 동 주민센터의 여력이 미치지 않는 환경개선지역을 방문하여 본청의 소관부서에서 지원할 사항을 점검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2016년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시 의견을 교환하며 최선의 방안을 강구했다. 한태일 부구청장은 향후에도 현안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점검반을 상시 가동할 예정이며 특히, 2016년 구의 역점시책인 범 구민 청결·
(차덕문 기자)‘진강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진사모’, 회장 박무영)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진강산 등산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려왕릉을 품고 있는 진강산에는 조선시대 효종이 아끼던 명마 벌대총의 전설이 서려있다. 또한 많은 유물‧유적이 존재해 해마다 점점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진사모’는 양도면민의 자산인 진강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매년 환경정비를 실시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진사모’ 회원 25명과 양도면 내 주요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기존 등산로와 새롭게 개설할 등산로, 그리고 강화나들길 등 3개 코스로 나뉘어져 총 10km의 구간을 5시간 동안 청소했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겨우내 묵은 1톤의 쓰레기가 수거됨으로써, 진강산은 새봄 등산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답게 한껏 단장되었다. 박무영 회장은 앞으로도 진강산을 깨끗이 가꾸어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아지도록 환경정화에 더욱 매진할 뿐 아니라, 양도면의 긍지와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김세연기자]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 현악기 전공자 총 24명으로 구성된 SeoulArts String Ensemble(대표 노은아) 창단연주회가 오는 3월20일(일) 오후4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전통악기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비파와 서양악기 기타, 첼로, 콘트라베이스, 피아노, 드럼 등 10가지 악기로 탱고, 재즈, 세계민요 등 편안하고 즐거운 선율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혼합되어 펼쳐지는 조화로운 선율은 이색적이고 독특한 음색을 전달하여 신선함이 있다. SeoulArts String Ensemble은 국내에 한국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전통악기보급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 속에 한국 전통악기의 매력적인 고유음색을 알려 또 하나의 한류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SeoulArts String Ensemble은 연주하는 예술인으로 머물지 않고 국악을 보급하는 교육자의 역할도 담당하여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우리 전통악기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지도하는 전문 강사의 분야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악기 전공자들의 공연활동과 교육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전통음악을
(차민선 기자)강화군 선원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군 해안도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각 자생단체들은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의 해안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좀 더 걷기 좋은 힐링코스가 되었다고 기뻐했다. 선원면 각 자생단체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선원면에 위치한 해안도로와 나들길 쉼터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기승 선원면장은 “앞으로도 해안과 쉼터가 어우러진 멋진 힐링코스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차민선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사장 이정림)은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강화군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역사적인 출발을 시작했다. 강화군과 성수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0병상 이상 종합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수준 이상의 응급실, 분만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심뇌혈관관리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갖춘 ‘종합의료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또한 뇌경색과 치매 등의 환자를 위한 120병상 이상을 갖춘 재활특화 요양병원도 함께 건립하기로 했다. 2017년 12월 ‘강화군 종합의료센터’가 완공되면 인근의 보건소와 함께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보호하며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강화군 보건의료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의료재단은 지난 12일 17,500m²의 종합의료센터 부지 구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 강화군은 개발행위허가 등 건축허가에 필요한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건축허가 부서와 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TF팀를 구성하여 종합의료센터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종합의료센터 유치를 위한 제안 공모를
[박근원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15일 오전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122구조대와 인천중부소방 119구조대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해경은 소방 구조대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구조세력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최신 구조기법과 장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금번 훈련은 행락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립자와 추락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수직구조, 수평구조 등 로프를 이용한 구조법에 중점을 뒀다. 로프구조법은 해상에서 선박조난 발생 시 조난자를 이송할 때도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선박 조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피구조자의 골절, 출혈 등 외상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방 119구급대로 부터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다. 인천해경 122구조대장(경감 이상현)은 “로프구조법 숙달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사고현장에 보다 더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과 한가족처럼 상호 교류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 122구조대는 지난 한 해 익수자 구조, 선박 화재진압, 항해 불능 어선 구조 등 총 79건의 구조임무를 수행했다.
(차덕문 기자)제주도에서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 승용차가 14일밤 바다로 추락하여 20대 3명이 숨졌습니다 이날 오후 11시 35분께 고모(23·인천)씨 등 3명이 탄 아반떼 승용차가 제주시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해상으로 떨어져 뒤집힌 채 물에 잠겼습니다. 사고 직후 고씨는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오다 탈진한 상태로 119대원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차에 탑승했던 김모(26·경남)씨와 박모(21·전남)씨는 물속을 수색하던 해경에 의해 차량 안에서 사고 발생 40여 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를 조사하는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차가 뒤집힌 채 가라앉아 김씨 등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병역특례로 부산의 D산업에서 복무하는 이들 3명은 휴가를 받고 당일 오후 각각 김포와 김해에서 제주로 여행을 왔습니다. 이들과 함께 같은 업체에서 복무하는 K(24)씨도 여행에 합류했습니다. 숨진 3명은 숙소인 함덕포구 인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여행객 10여명과 술을 마신 뒤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기려고 차에 탔다고 자리를 함께했던 여행객 등 목격자들이 해경에 진술했습니다. K씨는 걸어서 가기 위해 차에 탑승하지 않아
(유정천 기자)엠넷 '프로듀스101'의 '픽미'가 새누리당 총식 공식 로고송에 포함됐다 새누리당은 14일 '픽미' 등 20대 총선 공식 로고송 7곡을 선정했다. 이번 선거 공식 로고송은 '잘살거야'(태진아), '픽미'(프로듀스 101), '비타민'(박학기), '뭐라고'(김필•곽진언), '올래'(장윤정), '다시 힘을 내어라'(박강수), '오 필승 코리아'(크라잉넛) 등 7곡이다. '픽미'는 일단 '제목부터가 나를 뽑아주세요'라는 의미다. 최근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로고송으로 적합했다. 태진아의 '잘살거야'는 중장년층 유권자에게 경제적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멜로디 전달이 가능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비타민'은 가사와 선율이 유권자들과의 감성커뮤니케이션에 적합한 잔잔한 곡으로 평가했다. '뭐라고'에 대해서는 "젊은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지향점을 반영, 소란스럽지 않게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지역에 적합하다"라는 것이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다시 힘을 내어라'의 경우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총선 로고송에 맞게 개사함으로써 유권자와 후보 모두에게 긍정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석 기자)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IoT(사물인터넷) 기기 개발 및 혁신적인 UI/UX 디자인 사업 부문까지 확장한 파워보이스(대표이사 정희석)가 IoT 디바이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 출시에 이어 ‘사일로 스마트 플러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일로 스마트 플러그는 ‘2015 KES Awards New Product’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일로 스마트 플러그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집안의 일반 무선공유기와 연동해 가전제품을 On/off 제어하거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예약 설정한 일정 및 시간에 따라 가전제품의 On/Off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타이머 설정 기능도 있다. 또한 다중의 스마트 플러그를 한번에 On/Off 할 수 있는 일괄 제어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연결되어 있는 가전제품의 실시간 전력량 및 누적(기간별) 전력량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기간별 전기요금까지 알려주어 전기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가전제품이 대기전력 상태일 때는 사용자 스마트폰에 푸쉬 알람도 받을 수 있어
(홍종광 기자) 서울시가 재난안전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노후 생활지역의 재난 위험 및 기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재난방지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올해에는 사업비 780백만원을 책정하였고 1차로 10개 자치구 16개소(예산 453백만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2차로 3월 중에 자치구 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성북구 삼선동 소재 안전휀스설치공사에 3.4백만원 부터 종로구 창신동 소재 절개지 보강공사에 최고 195백만원 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그간 서울시는 ’12~’15까지 사업비 총 3,910백만 원 투입을 통해 18개 자치구 127개소 정비를 실시하여 취약계층 지역의 시민들에게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해 걱정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생활 공간을 제공하는데 기여하였다. 올해 사업대상 선정은 지난 2월 1차 자치구 공모를 실시하여 14개 자치구에서 38개소를 신청 받아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개 자치구 16개소를 선정하였고 사업비로 45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중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