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강화군 선원면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군 해안도로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각 자생단체들은 강화 나들길 제2코스 호국돈대길의 해안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좀 더 걷기 좋은 힐링코스가 되었다고 기뻐했다.
선원면 각 자생단체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선원면에 위치한 해안도로와 나들길 쉼터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기승 선원면장은 “앞으로도 해안과 쉼터가 어우러진 멋진 힐링코스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