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방송=김영준기자]척추전문병원인 21세기병원(대표원장 현용인)이 16일(수)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환자에 대한 의료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검사 및 수술비, 치료비 일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이번 협약에는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한주호 부사장과 이은구 사무국장, 21세기병원의 현용인 대표원장 이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약식이 체결되며, 첫 수혜자인 전모(부평구·74세)씨의 척추관협착증 수술진행후 예후도 관찰할 예정이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치과, 내과, 안과 등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인천에 위치한 다양한 의료기관과 상호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603명에게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21세기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생명의 존엄함과 인간존중의 경영행위를 실천하기 위해 개원 이후 지금까지 전직원이 사회봉사활동에서 참여해 왔다”며 “작은 의지에서 출발한 실천이 벌써 10년째가 되어가고 있고,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대상자는 10,0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이번 수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3월 17일(목) 오후 5시 중국 하얼빈 샹그리라 호텔에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를 시작으로 1박 2일간 중국 하얼빈시 여유국과 외사판공실을 예방하여 의료관광을 비롯한 관광, 교류 분야의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이 직접 나서 수준 높은 인천의 의료기관과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천의 지리적인 장점을 내세워 중국 동북지역 의료관광 수요를 인천으로 끌어 올 계획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하얼빈시 여유국 부주임, 외사판공실 부주임, 위생국 관계자를 비롯하여 하얼빈 제일병원, 어린이병원, 중의원, 조선병원 관계자와 현지 유력 여행사 11곳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인하대병원, 메트로타미성형외과가 함께 하얼빈을 방문하여 의료기관별 특․장점을 소개하고 별도의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하며, 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권’과 ‘피부시술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예스포츠방송 김세진기자]-이영근 청장은 16일(수) IFEZ를 방문한 야세르(Mr. Yasser Hassan Abul) 쿠웨이트 주택부 장관 일행을 접견했다. 야세르 장관은 ‘15년 대통령의 중동지역 순방을 계기로 추진 중인 “한-쿠웨이트 신도시 개발협력사업의”의 일환으로, 한국의 신도시 개발현황을 시찰하기 위해 방한하여 인천 송도를 찾았다. 이날 Yasser 장관은 IFEZ 홍보관(G타워 33층)을 들러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이 청장을 만나 IFEZ의 신도시 구축 사례가 매우 놀라우며 특히 글로벌캠퍼스 조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청장은 “IFEZ 도시개발 모델은 에콰도르 야차이에 수출되었고, 현재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쿠웨이트에서도 향후 있을 도시개발에 IFEZ의 노하우가 전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심(Mr. Jasem Mohamed Albudaiwi) 주한 쿠웨이트 대사도 함께 동행하여, IFEZ의 발전상을 보고 앞으로 자국 내 고위 인사들에게 적극 IFEZ를 홍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연예스포츠 박근원기자]연평면 한마음 기원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연평면 제1호 대피소에서 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연평면 한마음 기원제를 열었다. 국내 유일한 황해도식 풍어제를 계승․발전한 연평면 한마음 기원제는 2014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지역주민의 단합을 위한 행사로 확대되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민사 사당에서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를 시작으로 연평사랑풍물단의 길놀이, 기념식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이후에는 노래자랑 등 면민의 흥을 돋우고 마을간 화합을 다졌다. 박태환 추진위원장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주민간 화합의 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김도훈 감독과 최진철 감독이 사령탑으로 첫 맞대결을 펼친다. 많은 축구팬들은 김도훈 감독과 최진철 감독의 맞대결에 크나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수가 아닌 사령탑으로서 처음 맞대결을 앞둔 두 감독이다. 인천유나이티드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의 상대는 최진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다. 인천은 오는 20일 일요일 1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5년간 전북에서 한솥밥 먹었던 두 남자 두 감독의 인연은 1996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현 전북 현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도훈 감독은 상무 전역 후 데뷔 시즌이었던 1995시즌 25경기 출전 9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우뚝 선 상태였고, 최진철 감독은 숭실대를 졸업하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996시즌 전북은 리그 총 9개 팀 가운데 5위를 차지했고 FA컵 8강, 리그컵 7위를 차지하며 중하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당시 두 감독의 시즌 기록은 좋았다. 김도훈 감독은 22경기 10득점 3도움, 최진철 감독은 29경기 1득점 1도움이라는 우수한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후 두 감독은 전북에서 무려 5년간(1996
[연예스포츠 김세진기자]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고광인, 이하 진흥원)과 엔타스(사장 박노봉)는 3월 15일 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스포츠복지 및 재활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간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매출의 일부를 저소득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2006년에 설립되어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게 다양한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스포츠강사를 파견하는 사업 및 바우처사업 등을 하고 있다. 엔타스는 면세사업뿐 아니라 샷뽀르, 경복궁, 송도한옥마을 등 여러 외식사업으로도 유명한 기업으로 지난 2014년 7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면제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5월에는 구월동에 시내 면제점을 여는 등 외국인의 편리한 소핑과 인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인천지역의 어려운
[김영준기자]인하대(총장‧최순자) 환경공학과 총동문회(회장ㆍ최성용)와 정용원 환경공학과 교수가 환경공학과 장학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환경공학과 총동문회와 정용원 교수는 3월 15일 오후 4시 인하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최순자 총장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 12년 동안 8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동문회를 대표해 세원 ENE 대표 최성용(환경공학ㆍ82학번), SMC케미칼 전무 성창석(83학번), 포스코건설 대전지사장 이기봉(83학번), SB워터대표 이민희(86학번), KNE 부장 정남수(90학번) 동문 등과 정용원 교수가 참석했다. 최성용 동문은 "환경산업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인하대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자부심을 갖고 후배들의 발전과 환경공학과 동문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동문회 활성화와 장학기금 확대를 통해 환경공학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용원 교수는 “환경과 관련된 법률과 규제 확대로 환경공학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김영준기자]인하대(총장ㆍ최순자) 고조선연구소(소장ㆍ김연성)가 동북아시아 곳곳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석실 벽화고분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 학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는 3월 16일 오전 10시 인하대 60주년기념관 106호에서 우리은행 후원으로 '4∼5세기 동북아시아 고구려계 벽화고분 이해를 위한 한·중·일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3국의 전문가 9명이 참석해 중국 동북 요녕성과 한반도, 일본 큐슈 지역에 분포한 벽화고분들에 대한 역사와 연관된 해석 방향, 벽화고분의 전파 경로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또한, 만주, 한반도, 일본 열도에 나타나는 돌을 활용한 문화의 축을 하나의 궤로 엮어 고대 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 중국, 일본 학계의 견해를 제시했다. 인하대 복기대 교수(융합고고학)는 “이번 학회를 통해 한국학계 주도로 중국, 한반도, 일본에 분포하고 있는 벽화 고분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논의해 보고자 한다” 면서 “이 주제를 놓고 3국 학자들이 처음 하는 회의이니 만큼 이를 시발점으로 고구려계 벽화고분 연구가 고대사 문화교류 연구에 중심축으로 거듭나길 기
(이혜란 기자)지난해 SBS 드라마 '용팔이'로 연기 대상을 수상한 배우 주원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 합격했다. 16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원은 서울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명단에서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했다. 구체적인 입대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차기작을 검토 중인 주원은 올해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 입대를 할 계획이다. 2000년 5월 창단한 서울경찰홍보단은 배우 조승우, 이제훈, 김동욱 등이 합격해 복무한 바 있다.
(차민선 기자)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2016 SIA)’ 시상식 단독MC를 맡은 배우 이하늬가 탁월한 진행솜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하늬는 레드카펫에서부터 가슴이 훅 파인 드레스로 수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하늬는 '겟잇뷰티'를 통해 쌓아왔던 MC 능력을 여과 없이 발산하며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뽐냈다. 특히 이하늬는 '2016 SIA 스타일 아이콘'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하세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