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군청 진달래홀 및 읍·면사무소에서 강화군 全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심폐소생술로 가족 또는 타인의 목숨을 구한 미담이 속속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강화군은 인구 고령화, 심뇌혈관질환 증가 등 심장정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이에 따라 언제 어디에서라도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무원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생활 속에서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안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법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유사시 강화군민의 안전을 최대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라도 전 공무원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95-2번지 일원 507,593㎡(약 15만평)규모의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당사업지구는 오랜동안 방치되어 오다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김포신곡6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3월 18일 실시계획인가 승인이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고시됐다. 김포 신곡6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취락지의 정비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쾌적한 주거용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5,044세대, 단독주택 58세대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공급될 예정이다. 신곡 6지구는 향후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올림픽도로의 결절점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아파트 단지내부에 조성될 내부 조경외에도 사업면적 대비 18.7%로의 높은 공원·녹지율이 계획되었고, 인근의 경인아라뱃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개교예정인 (가칭)고촌고등학교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서울 재건축 및 전세난을 피할 대체 주거지로 주목되어 주택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김포신곡6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환지계획인
(오훈 기자)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안전교통분과(위원장 양승돈) 제7차 회의가 지난 17일 현장행정으로 추진됐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주제로 향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방문해 김포시 재해예방사업 회의를 진행했다. 향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공사 진행사항 브리핑을 시작으로 공사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철저한 안전 시공을 주문했다. 한편, 홍덕호 시민참여위원장은 “시민의 시선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안전교통분과위원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활기찬 분과위원회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영호 안전건설국장은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한 김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18일부터 공원지역 음악방송을 시작했다. 음악방송은 스마토피아센터 방범 CCTV의 비상벨 동보방송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에게 상쾌한 음악 제공과 함께 CCTV의 존재를 부각시켜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음악이 송출되는 곳은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있는 공원지역으로 구래동 호수공원 내 3개소 등 총 74개소이다. 송출할 음악장르는 잔잔한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곡으로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계도방송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어서, CCTV가 비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등이 버려지는 곳에 안내방송이 송출되면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공원지역에 대한 음악방송,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대한 안내방송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 공공주차장(41개/3,093면)에 대한 실시간 기본 정보를 스마트폰이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정부3.0 정책에 맞춘 실시간 시민 맞춤형 주차정보서비스인 국토교통부의 ITS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시민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주요내용으로는 기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주차정보제공, 주차장 현황 정보, 불법주정차시 인근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민간사업자에게는 OpenAPI로 제공해 일반기업들이 가공․처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창조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향후 광역교통정보시스템과 인접지자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ICT기술을 통해 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빈 주차공간을 찾는데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도로변 불법주정차를 최소화하여 도로의 교통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국토교통부와 표준화된 데이터 규격마련 및 인접한 지자체간 주정차 데이터 공유 등 연동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타 지자체보다도 앞서가는 IT도시 김포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
(차덕문 기자)김포시 박동균 부시장이 지난 16일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절개지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약화로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사고발생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시가 중점추진 중에 있는「해빙기 대비 국가안전대진단」을 부시장(박동균)이 직접 나서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것이다. 담당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확인한 박동균 부시장은 점검 절개지의 응급 대책과 중․장기 대책을 지시하고, 해빙기 홍보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차덕문 기자)북한이 오늘(18일)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동해상의 일본 방공식별구역 JADIZ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도 논평에서 "우리는 현재 한반도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 약속과 의무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맹들에 대한 방위공약을 확고하게 지킬 것"이라며 "우리는 역내 동맹 및 우방들과 긴밀히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18일 오전 6시 17분께 평안남도 숙천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1발은 800여㎞를 비행했고, 나머지 1발은 17㎞ 상공에서 우리 군 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져 공중폭발한 것으로 추정됐다. 발사된 1발은 동해상의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탄도미사일 발사 전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고 발사하면 항공기 운항과 선박 항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1발이 800여㎞를 날아가 동해상의 JADIZ 안에 떨어진 것으로 관측됐다"면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전에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주의를 요망하는 항행금
[김영준] 지난 3월 17일(목) 『동구사랑어린이집』 꼬마손님 22명과 교사 5명이 동구의회(의장 김기인)를 방문하여 의회견학, 의사봉 체험, 의장 및 의원들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꼬마손님들은 동구의회 2층 본회의장 의장석에 차례로 앉아 의사봉을 잡아보며 즐거워했으며,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는 위원장석을 둘러본 후 방청석에 앉아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동구의회에 호기심을 보였다. 김기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제212회 임시회 회기 진행 관계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시간을 내어 동구의회를 방문해준 꼬마손님들을 웃음으로 맞아주었고 의장실에서 다과를 함께하며 ‘동구의회가 어떤 곳인지, 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간략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의회는 주민들의 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일반신청(개인)과 단체신청(10인이상)을 받아 접수순서에 따라 의회방청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문의 의회사무과 의정팀 : 032-770-6740, 팩스 032-770-6749)
[김영준기자] 렛츠런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충훈)가 2016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방문신청 및 인터넷신청(http://문화공감센터.com) 모두 가능하다. 강좌는 한국무용(사진)을 비롯 요가, 댄스, 승마, 노르딕워킹 등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강좌, 플루트와 우쿨렐레, 통기타, 노래교실 등 감성을 충전시킬 수 있는 강좌, 정리수납 및 꽃꽂이, 천연비누 만들기 등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강좌까지 모두 22개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차이나타운이 위치해 있고, 문화지구로 지정된 지역적 특성과 연계한 ‘근대문물의 개항지 인천투어’ 등의 특별강좌도 개설돼 있어 관심을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의 강좌는 3개월 기준 1~6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 가능하며, 특히 중구 9개 동(신포동, 중앙동, 관동, 답동, 사동, 송학동, 신생동, 항동, 해안동) 거주자는 1개 강좌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상기 9개 동 이외의 중구 거주자는 1개 강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강좌는 학기제(1학기 기준 3개월)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주민은 누구나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수강 가능하다. 이충훈 센터
[박근원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칸막이 행정을 탈피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부3.0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추고, 날로 복잡해지는 정책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옹진군 협업의 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옹진군 협업의 날은 매주 금요일 이형균 부군수 주재 하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그간 한 부서에서 해결하기 힘든 ‘현안 및 부진사업’과 ‘통합서비스 사업’등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이를 통해, 군민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결정과 선제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수요와 여러 부서를 넘나드는 복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발로 뛰던 담당 공무원들도 협업의 날을 활용하여 부서간 협조와 협업을 거쳐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당 업무와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옹진군 협업의 날이 정부3.0 주요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업의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창출과 부서 간 이해상충과 갈등 해결은 물론,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토록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