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광 기자)지난 18일 정부서울종합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제36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결과 담양군이 전국 최초로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의결 됐다. 지역특구제도란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의 규제특례 조항을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담양군을 인문학 특구지역으로 선정하였다.그 동안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특구로 선정되기 까지 지난해 8월부터 주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립대학 등 산학협력 업무협약 등 체결을 준비하였고 금년도에 들어 교육부를 비롯한 5개 부처를 방문하여 초중등교육법 외 4개의 규제특례사항을 협의하여 동의를 이끌어 내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앞으로 2020년까지 역사와 문화, 자연과 정원을 활용한 인문학 문화 콘텐츠 및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사람과 자연, 교육과 어우러진 인문학 생태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인문학 콘텐츠 개발 △인본중심 인문학 계승발전 △인문학 융복합 활성화 △인문학 인프라 구축 등 4개 추진과제 17개의 세부
(인은석 기자)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심정영)과 목포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이 목포시와 이랜드클리닉병원과 손잡고 지난 18일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시 관내 65세 이상 노인 3백여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다공증검사, 복부초음파검사, 내과초음파검사, 내과진료 및 처방 등 정밀검진과 통증치료를 위한 전문의 상담 등이 진행됐다.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처방약과 더불어 링거수액, 파스 등을 지원했다.이랜드클리닉은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건강검진과 치료 전문병원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목포를 방문해 무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심정영 관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각종 질환이 저연령화되고 잇는 추세다. 어르신들이 치료비 부담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무료검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우리사회가 급격한 고령화에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은 병이 진행될 경우 치료가 어렵고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고통을 안기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진단, 조기치료에 무게를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이혜란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21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어르신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고 지역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교육과 보성군보건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의 안전관리 및 사업수행 방법 등 활동교육을 함께 실시했다.이용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어르신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활동의 참여를 통해 생활안정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참여 기간 동안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2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국공통사업으로 추진하는 노-노케어를 비롯하여 공공시설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문화예술 나누리, 재능전수활동 등 22개 사업을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특성별․권역별로 수행한다.특히 1,278명의 어르신이 9~12개월 동안 월 30시간의 활동을 통하여
(차덕문 기자)김포시 환경오염 지킴이, 김포시환경관리사업소가 출범 6개월을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지난 18일 조류생태공원과 사업소 주변도로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동안 환경관리사업소는 환경민원기동반과 환경점검반을 구성해 환경오염 배출시설사업장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연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사업장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배출시설 관리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동수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우리 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로서의 면모를 구축하는데 우리 직원들부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김포시민축구단(단장 신재호)이 2016 K3리그 첫 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 부담을 떨치고 깔끔히 첫 승을 따냈다. 지난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홈팀인 화성FC를 상대로 빠른 순발력과 조직력을 앞세워 3:1로 첫승을 거두면서 2016 K3 리그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다음 경기는 4월 2일 오후 2시 김포공설운동장으로 양주시민축구단을 불러들여 홈 첫 개막경기를 치룬다. 김포시민축구단에서는 이 날 시민과 화합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연예인 초청,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가 2016 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여 시민에게 배부한다. 이번 민원안내 책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주민등록 및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외국인관련업무, 가족관계, 여권발급 등 생활민원에 대해 올해 법령이 개정 시행된 내용을 포함해 상세히 담고 있다. 또한,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설치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창구, 민원처리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수수료, 발급기관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민원24」, 일과 시간내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일과시간외 민원실 운영」등에 대한 내용도 수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에 전입하는 입주민의 빠른 정착을 돕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차덕문 기자)김포시가 지난 18일 아라뱃길 김포항 물류단지 인계인수와 관련해 박동균 부시장의 주재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라뱃길 김포항 물류단지 중 김포시가 인수할 공공시설은 총면적 372,468㎡로 도로와 공원을 비롯해 도로부대시설물, 가로등 및 보안등, 교통신호기, 가로수, 상수도관로 및 변실, 오수관로 및 중계펌프장 등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물류단지 1·2구역 준공 이후 인계인수가 단계적으로 진행돼 왔다. 2013년 7월 김포시의회 경인아라뱃길 특별위원회 민관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수차에 걸쳐 부서별 현장점검과 관계자 협의를 거친 김포시는 주민편의를 위한 육교 설치, 국도48호 진입로 개설, CCTV 추가설치는 물론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와 같이 인수 후 발생하게 될 시 재정 부담 요인 등 추가로 도출된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인계인수위원회를 발족해 수자원공사와 인계인수 협의를 진행했으며 5차에 걸친 현장점검을 통해 150여 건에 달하는 보완사항을 확인해 조치토록 했다. 오는 3월 25일 개최되는 제3차 인계인수 위원회를 앞두고 박동균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현장점검에는 인수 총괄
(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교육하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총 21억 원의 교육경비를 각급 학교별로 특성에 맞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교육이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에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45개교에 81개 사업을 특성에 맞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부 잘하는 학생만 지원하는 교육이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교육’에 기본방향을 두고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학력 향상은 물론 미래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방과 후 학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특기적성 교육, 창의 체험활동, 우수고교육성, 강화섬 영어교실 등 학교별 특성에 맞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강화사랑 역사 체험 및 진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 함양과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인성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복 군수는 “학생 개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역사의 고장
(임순택 기자)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원)는 지난 17일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고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찌든 때로 거리가 지저분한 곳이 많아 청소가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자치위원회 3월 정례회의를 실시하기 전에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점면 중심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변에 방치된 시든 꽃대도 함께 제거하면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신상원 하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려산 진달래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하점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상쾌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 등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하다”며 “수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우리지역 청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강화군 화도면(면장 김창규)은 나들길 7코스 환경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주요관광지와 문화재주변 릴레이 대청소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단체로는 처음으로 릴레이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미)는 해마다 관광지 주변 대청소와 편의시설 설치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도 회원 28명이 마니산 등산로 곳곳을 돌아보며 등산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 800kg을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김순미 위원장은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강화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에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강화군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지역관광 활성화에 지역 사회 모두가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청소에 참여한 동막자율방범대(대장 박두억)는 15명의 대원이 1,0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 대원은 “강화군 최고의 관광지인 동막해변을 살피는 자율방범대로서 사명감을 갖고 자체 청소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화도면장은 “깨끗한 강화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도면을 다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