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주안6동은 새봄을 맞아 지난 23일 주요 이면도로 5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에는 강창열 주안6동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자생단체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요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이면도로에 배치된 화단을 중심으로 봄꽃 1천본을 식재했다. 강창열 주안6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우내 칙칙했던 마을 분위기가 새롭게 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3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 본청 및 보건소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김기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기획조정실장의 규제개혁 추진 성과 및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부서별로 발굴한 중앙부처 건의과제 20건과 시 건의과제 4건 등 24건의 개선과제를 부서장이 보고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굴된 규제개혁 주요 사례로 ▲온라인을 이용한 과거 진료 기록 열람 및 진단서 사본 발급 건 ▲부평구 구간 무네미로 자동차전용도로 지정 해제 건 등이 제시돼 참가자 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기형 부구청장은 “최근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타시도 규제개혁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에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규제 정비과제로 최종 확정한 후 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더불어 향후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행정규제를 지속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옹진군농업대학 제4기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40명을 포함하여 내빈, 가족 친지들 1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옹진군 농업대학은 2013년 영흥면에서 개교하여 3기 졸업생까지 총 132명의 농업전문리더를 배출했다. 입학식은 조윤길 농업대학장의 입학 식사를 시작으로 김형도 옹진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제4기 신입생 대표의 선서, 참석 내빈과 교수가 신입생에게 배지 달아주기, 입학 축하 행사로 꽃 한 송이 나눠주기, 입학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윤길 농업대학장은 “우리 옹진군 농업인은 교육에 한번 참석하기 위해서는 2박3일의 일정을 잡아야하는 어려운 교통 여건과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배우고자하는 일념으로 옹진군농업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 했으며, “현재의 농업은 주먹구구식, 전례답습하며 공부하지 않는 농업은 성공할 수 없으며, 공부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신입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개발과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사업과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입학 식사를 통해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재)동구 꿈드림 장학회는 동구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을 위한 2016년도 동구 애향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2015년 꿈드림 장학증서 전달식 사진 구에 따르면 애향장학생 선발 공고기간은 21일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26일 간이며, 본격적인 접수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간 진행된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생뿐만 아니라 대학교 1학년생까지 대상범위가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접수는 접수기간(4월 4일 ~ 4월 15일 평일 근무시간 09:00 ~ 18:00)에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 꿈드림 장학회(동구청 본관 4층 평생교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을 통해 하면 된다. 향후 절차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이사회 최종 의결로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5월초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꿈드림 장학회 관계자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활발히 운영
[임순택기자]인천광역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3월 23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취업멘토링을 시작하고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취업교육관에서 22명의 청년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청년 취업멘토링은 관내 중견기업을 비롯하여 우수중소기업의 대표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제적으로 취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서비스로 관내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취업 멘토링은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선배(멘토)의 상담, 조언을 통해 청년구직자 스스로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멘티의 지원 희망 분야별 기업현장 선배 멘토의 생생한 경험의 공유를 통해 기업현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와 더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멘토는 ㈜헤스본의 조장현 인사팀장이 맡았다. ㈜헤스본은 국내 1위 자동차정비기기 제조회사로 국내 자동차정비기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천 서구 청라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내수경기가 침체된 상태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조장현 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격려와 경청 이해를 통한 인격적 관계
[김세진기자]-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 암센터)가 주최하는 제9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21일 가천대 길병원 가천홀에서 개최됐다.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이다. 기념식은 암관리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암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암환자를 위한 완화의료 호스피스를 담당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황인철 교수와 서구보건소 주옥자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옹진군보건소 조주영 간호서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근 병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애써준 호스피스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자 및 암예방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암예방 서포터즈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국민 암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게 된다. 올해도 53명의 암예방 서포터즈들이 국민암예방수칙 낭독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근 병원장은 “암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암예방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검진 대상자는 꼭 암검진을 받길 바란다
[이광휘기자]-안상수 예비후보(중동강화옹진)는 23일 오전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자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안 후보는 “우리 지역은 고령화율이 타 지역보다 높아, 노인복지 지원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국회에 다시 들어가면, 경로당 지원 확대 등 행복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상수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구민여러분에게 신뢰 받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3월 22일(화) 발전소 인근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해피타운”에서 본부 직원들과 함께 『텃밭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텃밭을 개간하기 위해 영흥본부 나눔봉사단 40여명은 사회복지사, 원생들과 하나가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텃밭 주변 정리, 개간 및 비닐씌우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피타운 박혜숙 원장은 “언제나 소외된 계층에게 나눔문화를 적극 실천하며, 항상 지역의 크고 작은일에도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영흥본부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흥본부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되새기며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광휘기자]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22일 새누리당에서는 비례대표 추천 후보자 45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제20대 총선에 들어 각 정당의 비례대표 수가 줄어드는 추세 속에 지난 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28명이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지만, 당선권 내는 고사하고 가장 후순위권에 1명이 배정된 최악의 사태를 보여줬다. 2016 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1월 240만 장애인유권자를 대변해 제20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의 제도적 보장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새누리당에 전달하고, 이후에도 장애인이 정치참여에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 비례대표를 안정적 당선권 내에 우선 배치할 것을 간절히 요청한 바 있으나, 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만으로는 장애계를 대표한다 할 수 없는 인사를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한 것 이외에는 그 어떠한 적극적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새누리당은 제15대 국회이후 제17대~19대 국회에 걸쳐 장애인비례대표를 선출하고 국회에 진출시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지원 정책을 반영하려 노력해온 정당이였지만, 이번에 보여준 행태는 그동안 장애계가 장애 대변자들의 정계 진출을 통해 차근차근 쌓아온 장애인정책 발전의 토대를 깡그리 무시
[김세진기자]-인천산림조합(조합장 최수룡)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인천시민에게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인천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231-1번지)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감나무, 매실나무, 양골담초(애니시다) 등 1,000주를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또한 5월초까지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유실수, 조경수, 관목류 등 200여종의 나무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나무심는 방법과 관리방법 등의 상담 및 지도를 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인천산림조합은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파하고자 ‘도시숲 자연학교’를 운영하는 등 산림교육문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녹색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문의 462-0110, 466-5619 = 이진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