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주안6동은 새봄을 맞아 지난 23일 주요 이면도로 5곳에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에는 강창열 주안6동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자생단체회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주요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이면도로에 배치된 화단을 중심으로 봄꽃 1천본을 식재했다.
강창열 주안6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우내 칙칙했던 마을 분위기가 새롭게 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