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김포시는 지난 24일 이종경 경제환경국장 주재로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 및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보 등 관내 우수기업체 20여개사의 인사담당자 및 김포시 일자리센터, 김포고용센터,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일자리 관련 실무자들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김포시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한 것으로,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 경기도의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도, 김포시의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근로자 훈련제도 등 각 기관의 2016년 기업 일자리 지원책에 대한 관련부서의 안내 후 업체별 채용 관련 애로사항 청취, 2016년 채용계획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업체별 애로사항으로는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이 가장 많았고, 석‧박사를 비롯한 연구‧전문직 인력 등 다양한 유형의 인력풀 부족, 재직자 마인드 교육기회 부재, 정부의 지원사업 수혜시 과도한 페이퍼워크 문제 등이 제기됐다.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귀한 발걸음으로 고견을 주신 기업체 담당자께 감사드린다”며 “일회성
[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자 6명을 대상으로 금연 관계 규정 및 향후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사람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예방 등을 위해 금연지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옹진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청주지방법원 제22형사부(문성관 부장판사)는 8일 특가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H(37)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법정에서 “피해자가 무단횡단을 하긴 했지만 피고인이 전방을 주시하고 운전했다면 사고를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만삭의 아내를 남겨둔 채 사망하게 되었다”며 “피고인은 곧바로 자수하지 않고 차량 부품을 구입해 수리하려 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는 시도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피해자 유족과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 있는데다 피해자에게도 과실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며 “그러나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운전자에 대해 가중처벌하도록 한 입법취지와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음에도 은폐시도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재판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음주수치가 증명되어야 하는 데 검찰이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무
[김영준기자]“모든 것을 정리하고 잊어야 할 90이 넘은 나이에 자칫 회고록이라 하여 자기자랑만 늘어놓게 되는 것은 아닌지, 나이가 들면 지갑은 열고 말을 적게 하라고 하였는데,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운 가족들과 떨어져 거친 5대양 바다 위에서, 6대주의 항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해운 후배님들에게 잠시 늙은 선장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부끄러운 나의 인생이야기를 연재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나라 항만 역사의 산 증인 배순태(92세)(주)흥해 회장이 회고록을 출간했다. 배순태(주)흥해회장)이 연재한 도서 “난 지금도 북 극 항해를 꿈꾼다” 출판기념회가 24일 오전11시 인천 하버파크호텔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배순태 회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이항규(前해양수산부장관), 임현철(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유창근(인천항만공사.IPA사장), 오호진(인천항도선사회장), 등 해운업계관계자 등 500명의 인사가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열렸다. 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25년 2월26일 경남창원에서
(차덕문 기자)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 7000달러대로 떨어졌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6%로 집계됐다. 국민소득이 감소하기는 6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계속된 경기 침체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했던 대선 공약인 ‘474’도 이행하기가 어렵게 됐다. ‘474’ 공약은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를 말한다. 당초 정부는 2014~2016년 경제정책과 구조개혁으로 ‘474’ 달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4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5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7천340달러(3천93만5천원)로 전년(2만8천71달러)보다 2.6%(731달러) 줄었다. 1인당 GNI는 2006년 2만 823달러로 2만달러를 돌파하고 나서 9년 동안 3만달러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1만 8303달러로 떨어졌고 2010년 2만 2170달러, 2011년 2만 4302달러, 2012년 2만 4696달러, 2013년 2만 6179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오다 지난해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원화
[송성춘기자]동구 송현3동 주민센터(동장 정덕규)는 이달부터 만 17세가 돼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청소년들에게 축하카드를 교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축하카드에는 예비성년으로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축하 메세지와 함께 민법상 성년의 나이, 신분증 위․변조 및 타인의 신분증 사용 시 유의사항,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및 재발급 방법 등 유용한 내용을 담아, 주민등록증 사용이 미숙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송현3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예쁜 축하카드와 주민등록증을 함께 교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해 최근 증가하는 주민등록증 위․변조 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8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별 그대 치맥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중국 광저우시아오란그룹[广州市傲澜集团, 총재 곽성림(郭成林)]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6천여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가운데, 인천 중구에서는 대규모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별 그대 치맥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에서는 14개의 숙박업소(780객실)에서 1,500여명이 4박을 하며, 6천여명이 차이나타운과 개항장일원을 관광할 예정이다. 이번 치맥행사를 위해 중구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협조로 대형버스 1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관광객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여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방문하는 중국인 70%가 여성으로 여성용 화장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 화장실 3개소중 1개소를 여성전용화장실로 운영하고 월미도 상가번영회에 협조로 상가 화장실을 개방한다. 또한, 월미도 번영회 등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8일 오후 3시 ‘2016년 제2차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할 작품은 조각 8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미술작품의 안정성, 예술성, 건축물 및 환경과의 조화 등을 심의하게 된다. 시에서는 위원회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미술, 건축, 디자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0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후, ‘인력풀제’로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심의안건 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심의위원은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때마다 무작위로 선정한다. 지난해의 경우 총 7회를 개최해 84건의 안건을 심의한 바 있다. 한편, 「문화예술진흥법」에서는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주차장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연면적 10,000㎡ 이상의 건축물은 건축비용 중 일정비율의 미술작품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는 3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노사 상생을 위한 노사관계 발전 프로그램, 취약계층 노동법 아카데미, 공공기관 청년일자리 확대 캠페인, 노사민정 거버넌스 구축 활성화 등이다. 또한,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청년일자리 창출대책을 비롯한 2016년 일자리창출 추진계획,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계획 등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시장은 “일자리 중심의 지역 노사민정 대화 체계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세연기자]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국투어 진행 중인 여성 락밴드'워킹 애프터 유'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7시 순천, 오늘 25일 광주, 내일 26일 전주... 14개 도시 순항 중 ▲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국투어 진행 중인 여성 락밴드 '워킹 애프터 유' (레드아이 홍현찬) [한국시민기자협회] '워킹 애프터 유'는 '백해인(Vo/Gt), Sunny(써니 / KB / B Vo), 조민영 (Bs Gt / B Vo), Azzang (아짱 / Dr / B Vo)' 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여성 록 밴드이다. ▲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국투어 진행 중인 여성 락밴드 '워킹 애프터 유' (레드아이 홍현찬) Walking After U! 이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모 방송 탑밴드에서 결성 이전에 활동항 두 밴드 '스윙즈'라는 밴드와 '러버더키'로 거론된 것이 전부이다. ▲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국투어 진행 중인 여성 락밴드 '워킹 애프터 유' (레드아이 홍현찬)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 이하 W.A.U)는 2013년 결성되어 2014년 1집 앨범 Unleash를 출시하였고,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