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광 기자)「김포 평화문화 시민대학」 강연 프로그램이 오는 7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김포아트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 오는 30일(수) 10시에는 방송 등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윤태익 인경영연구소장이 「나로 비롯되는 변화, 의식경영」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시민이면 누구나 김포아트홀을 찾아 무료 강연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기중에도 시민대학 등록이 가능하다. 조남옥 김포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현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어디서 배울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며 “시민대학이 앞으로 평생교육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지난 26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접경지역인 김포시를 찾아 비상시 주민보호대책 보고를 받은 후, 월곶면 보구곶리(민북지역)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찾아 비상장비·물자와 마을방송, 급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황 총리는 “북한이 올해 초부터 핵실험·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 입에 담기 어려운 극단적인 도발위협을 하고 있어 국민안전이 우려된다”며 “정부부처와 지자체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늘 스스로를 경계하여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위험에 대처하자는 안불망위(安不忘危)의 정신으로 전 공직자가 똘똘 뭉쳐 일선에서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이 아무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매뉴얼을 현행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강화군 교동면(면장 황순길)는 지난 26일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교동면 유관단체 및 교동 출신 공무원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이장단 ,체육진흥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그리고 교동 출신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구 및 배구 경기를 진행하고 서로 음식을 나누며 대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 주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기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교동면 유관단체의 화합과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군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2회 무상으로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작물 재배용으로 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과 광합성균이다. 고초균과 광합성균은 작물 생장에 필수적인 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작물이 토양 내 양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물생장을 촉진한다. 또한 작물에 유해한 가스를 제거하여 재배환경도 개선하는 등 미생물은 농업분야에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미생물을 재배에 활용할 때에는 고초균과 광합성균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사용하거나 혼합하여 사용하면 된다. 작물 정식 전에는 500배, 정식 후에는 1,000배 정도로 희석하여 토양에 관주하거나 작물에 직접 엽면시비하면 된다. 농업미생물은 강화군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신청자별로 1주에 40L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받을 수 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작물 재배가 시작되는 지금, 미생물과 함께 토양 관리와 유묘 관리를 시작하여 2016년 농사의 성공을 예약할 것을 당
(임순택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만45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의 구강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관내 치과 의원과 연계하여 “2016년 무료의치(틀니)·보철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2002년부터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무료의치(틀니) 및 보철을 장착하는 사업을 시행하여 1,326명에게 무료 틀니 및 보철을 제작해 준 바 있다. 무료의치(틀니)·보철사업은 생활이 어려워 의치 및 보철을 장착할 수 없는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실시해오던 노인의치 국비사업이 오는 6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의료 접근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1억 8천 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의치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의치(틀니)·보철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군보건소 와 치과실이 있는 보건지소에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보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보건소나 치과실이 있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의치(틀니) 및 보철을 장착할 수 있다. 권오준
(차덕문 기자)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 김포시(시장 유영록)의 홍보부스가 남다른 이벤트와 홍보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대표 '향토식품'으로만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식품대전으로 머니투데이, 부산일보, 경북일보, 중부일보 등이 주최하고 유니버설 라이브가 주관했다. 약 300여 개 부스 규모로, 전국 11개 광역시도 86개 시군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시정 현황 소개와 농특산물 등을 전시하는 다른 홍보관과 달리 시간대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맞춤형 홍보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포 바로알기 능력평가시험 이벤트를 개최해 김포에 대한 정보 제공를 겸한 홍보로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를 벗어나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김포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도록 해 시간대별 1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드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 외에도 김포 시정 홍보관에서는 ‘SNS 참여 이벤트’, ‘김포시 캐릭터 포미와 가위바위보’, ‘포미탈 인형 체험’ 등 다른 홍보관과 차별화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호응을 받았다. 이 날 박람회를 찾은 전주시의 박 모씨는 “지
(차민선 기자)지난27일 방송된 "1박2일"이 16.8%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지상파3사 일요예능프로그램 전체 시청률및동시간대시청률1위를 차지했다. 이날 '1박2일'의 최고의 1분은 알파오와 오목 대결을 벌인 김종민이 차지했다. 김종민 알파오와의 대결에서 "나는 컴퓨터에 져 본 적이 거의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알파오도 이해할 수 없는 '외통수'전략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결국 패배했다. 김종민이 알파오에게 패배하고 오목판을 뒤엎는 장면(27일 오후 7시 36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0.8%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날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차태현 김준호 5명의 멤버는 알파오와의 대결에서 전패하며 인공지능 알파오의 능력을 인정했다.
(차덕문 기자)파키스탄 북동부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주 주도 라호르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인해 최소 65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테러범 1명은 어린이공원 입구에서 자폭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으로 알려졌다. 당시 공원에는 기독교의 부활절 행사가 열려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린 상태였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현지 매체들은 파키스탄 탈레반의 분파인 '자마툴아흐랄'이 이번 테러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주 당국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헌혈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병원에는 헌혈을 하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 당국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으로 인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민들에게 헌혈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병원에는 헌혈을 하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국현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센터 내 과수종합관에서 사과와 배 꽃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 꽃가루 은행’을 오는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꽃가루 은행은 온난화에 따른 기상여건의 불안정과 매개곤충의 감소 및 수분수의 부족으로 인한 결실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사과와 배 꽃 개화시기에 맞춰 8주 동안 5명의 운영요원이 휴일 및 공휴일에도 근무하며 운영된다. 기술센터는 지난해 채취한 꽃가루의 보관량과 과수의 인공수분에 필요한 채취기를 비롯해 7종 54대의 기자재와 장비 등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마쳤다. 꽃가루 은행은 ▲2016년도 사과․배 꽃가루 채취 및 관리 ▲사과․배 꽃가루 활력검사 ▲화분의 채취 및 정선 후 냉동보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은행을 이용하는 농가에 대한 기술지도 및 재배방법 등에 관한 상담을 실시하며 전년도 보관분 및 자체 보관 꽃가루에 대해서도 활력검증을 마친 후 검사내역을 농가에 통보해 과수의 인공수분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김영준기자]첼시는 26일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대교눈높이전국 중등 축구리그' 2차전 청학중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2-3-1의 포메이션을 꺼내든 첼시는 경기초반 강한 압박과 한발 빠른 패스로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 1차전 동강중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견인한 첼시 김동혁이 이날 경기에서도 골문 바로 앞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화려하게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한발 앞서 나갔다. 선제골을 내준 청학중은 전반 27분 양태환이 동점 골을 넣을 때까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첼시 선수들을 당황케 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청학중은 기세를 몰아 첼시를 강하게 몰아 붙였지만 첼시의 단단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후반 첼시는 전술에 변화를 주기위해 채아남과 류수현을 투입하고 청학중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이성원 골키퍼의 잇단 선방에 골문은 열지 못하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첼시 김정재 감독은 "오늘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였는데 선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기는 축구를 하기 위해 선수들을 위로 많이 끌어 올렸는데 그러다 보니 상대 역습에 수비쪽이 흔들렸다. 이런점을 보완해 2주후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