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1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시설 ‘밝은마음’을 방문해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검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과 김동현 교수와 이비인후과 이주형 교수 등 의료진과 간호사 등 8명은 이날 밝은마음을 이용하는 장애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검진 등 안과 질환과 귀, 치아 상태를 살펴드렸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사전에 밝은마음 측으로부터 시설 이용 장애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 지원에 대한 자문을 구해,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간단한 귀지 제거 만으로도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개원 58주년을 맞아 올해 슬로건을 ‘인천시민 속으로’로 정하고,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구성한 바 있다. 봉사단은 매월 섬, 사회복지시설, 쪽방촌 등 취약계층 이웃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이달 29일까지 2주간 인천지역 국제여객선 10척과 국내 여객선 15척 총 25척을 대상으로 비상수색구조계획서 작성 및 훈련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고했다.. 이번 점검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이하 수상구조법)이 개정·시행(’16. 1. 25.)되면서 국제여객선의 비상수색구조계획서에 추가된 구명설비배치도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여객선은 수상구조법에 따라 충돌, 좌초, 침수, 화재, 전복 등과 같은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연1회 이상 비상수색구조훈련을 실시하고 긴급구조기관 등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여야 한다. 인천해경은 이러한 국제·국내 여객선의 비상수색구조훈련 실시 여부와 긴급구조기관 비상연락체제 구축체계의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여객선사의 비상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선보이는 인터넷 생방송 『소인국(소통하는 인터넷 방송국)』(진행 이은영, 연출 이학재)에서, 오는 4월 21일(목) 낮 3시 ‘시각장애인 모험가’ 송경태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을 초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각장애를 딛고 우리 시대의 거인으로 우뚝 선 송경태 관장의 삶은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다. 21세의 나이에 군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시력을 잃어버린 그는 삶을 이어갈 의욕을 잃고 여섯 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절망을 희망으로 극복한 그는 이제 “시각장애는 신이 내게 준 축복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1년에 100권의 책을 읽고 1권의 책을 쓰는 그에게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공부를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일 뿐이다. 2000년 석사학위에 이어 2011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사하라 사막 마라톤 250km 완주에 이어 2007년 고비 사막, 2008년 아타카마 사막과 남극대륙 마라톤을 완주하며 장애인 최초로 세계 4대 극한 마라톤을 완주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그랜드캐니언 완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등 쉼 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사람들이 어떻게
[김세연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 승무사업소 소속 직원들은 4월 20일 (수)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에서 아나바다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16 희망나눔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승무사업소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에서 커피,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을 판매를 통해 벌은 수익금 50여만 원과 급여우수리 적립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노틀담복지관에 전달했다. 인천지하철 전동차를 운전하는 기관사로 구성된 공사 승무사업소 소속 직원들은 2009년부터 봉사동호회 ‘사랑나눔봉사단’을 구성하고 전동차 운전을 마친 휴무일을 이용해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반찬배달과 요양시설에 있는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목욕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인천교통공사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급여우수리 이외에 별도의 봉사단 회비를 모아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공사 사랑나눔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우희 기관사는 “전동차 운전을 마치고 하는 봉사활동이라 힘은 들지만 우리의 작은 활동을 통해 장애인분들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의 미소
[이광휘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4월 20(수)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인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각종 경기장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하여 국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국내외 생활체육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들의 다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지난 6일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종 문화 및 스포츠 교류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김영준기자]-사랑과 효에 관한 아름다움의 표현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2016 사랑과 효 입지무용대회가 과천시 주최, 한국효문화센터 주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전통국악기획사 용문 등 후원으로 5월 22일(일) 열린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0일(금)까지이며 경연은 5월 22일(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겐 5월 28일(토) 서울랜드 베니스무대에서 문화체육부장관,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과천시장, 경기문화재단 등의 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02-503-2022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 www.hyo-culture.kr을 참조하면 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경자 교수)는 3차에 걸쳐 동구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김치요리’라는 주제로 차원 조리기능장이 백김치, 김치감자전, 김치에그롤 실습을 진행했으며, 총괄팀장이 위생·안전·영양지식 문제풀이를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소 위생관리 이론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원은 “아이들이 김치를 잘 먹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오늘 배운 조리법을 적용하면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며 “기능장님의 다양한 요리팁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집합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부평구갑 새누리당 정유섭 당선인은 19일 당선 축하로 받은 50여개의 꽃과 난을 대한적십자사 부평지구협의회(회장 박명희)에 전달했다. 적십자사부평지회는 약 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부평 지역 내에서 어르신 나들이 도우미,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여러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정유섭 당선인으로부터 전달 받은 당선축하 화분의 판매수익금을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섭 당선인측 관계자는 축하화분 전달에 뜻을 함께해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당선 축하화분이 부평 지역 이웃들에게 좋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19일‘구립 두루누리 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강범석 서구청장과 LG복지재단 남상건 총괄 부사장, 심우창 서구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테이프 컷팅식, 현판제막식,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립 두루누리 어린이집은 구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계획에 의거 2014년 가정지구 내 토지를 매입해 진행하던 중, 2015년 1월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의 어린이집 건립 공모에 서구가 선정되어 서구청과 LG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후, LG복지재단에서 어린이집을 건립해 기부채납한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893.35㎡, 정원 98명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설은 원장실, 조리실, 보육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함께 해 주신 LG복지재단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두루누리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지구내 보육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보육서
장기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 드라마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영했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드라마 ‘미세스캅2에서도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과거의 범죄피해자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 들은 수 십년이 지난 현재까지 범죄피해에 대한 트라우마(Trauma)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및 경제적 어려움 등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를 볼 수 있다. 또한 피해자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복범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2월 창경 70주년을 맞아 피해자전담기구를 신설하고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담당관을, 지방경찰청은 피해자보호팀을, 1급지 경찰서에는 피해자전담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올해3월, 3급지 경찰서 까지 확대 배치해, 범죄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지원 해줄 수 있는 본질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피해자전담 경찰관은 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강도,방화 및 주요폭력사건, 교통사고 사망사건, 가정폭력, 성폭력 사건 등의 피해자가 2차 피해를 당하지 않고 재활할 수 있도록 피해자 상황에 맞게 맞춤형 지원제도를 설계해 법무부와 검찰청 및 민간단체 범죄피해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해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