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학생들이 특정 분야나 만화책만 읽는 독서 습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4월 4일부터 22일 3주동안 4월 도서관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학, 역사(사회), 과학, 위인(인물), 기타의 5가지 영역의 책을 골고루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대출책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의 스티커를 받아 도서관에 비치된 게시판의 “배고픈 책벌레”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활동이다. 각 학급의 책벌레 모형에 5가지 영역을 가장 골고루 읽은 학급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각 학급에서 협동하여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 이용이 적은 고학년 학생들이 이번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책을 대출하여 아침 활동 시간에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6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관심을 소홀히 했던 책들도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고, 친구들과 점심 시간에 책을 보는 시간도 참 좋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번 도서관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목초 학생들이 책을 항상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
[김영준기자]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지난4월 22일(금) 남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교 두드림학교로 지정된 6교의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두드림학교는 정서행동장애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부진학생을 지원하는 단위학교 통합적 지원 시스템이다. 학습부진,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다문화 등의 부진요인을 찾아서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맞춤형 처방을 하기 위해서 담당장학사 및 2명의 컨설팅위원이 심도 있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의 학교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예산 운영 및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안내를 했다. 두드림학교의 취지에 맞는 칸막이 없는 지원을 위해 교감, 담임교사,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다중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구성원 역할을 명료하게 설정하여 학습지원, 정서행동지원, 교우관계지원 등을 맡아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두드림학교 담당자인 동산중 김동은교사는“2016학년도 처음으로 두드림학교로 선정이 되어 프로그램 운영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금일 컨설팅을 통해서 대상학생 선정 방법, 부진학생 원인 진단, 부진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 등
[김세연기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40대 직장암 남성 환자를 상대로 2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하여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욱
[이광휘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상설공연 ‘비밥’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공연티켓 1+2’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저녁 8시 공연 외에 오후 3시 공연을 추가로 오픈하고, 보호자 1명당 어린이(36개월~13세) 동반 2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1+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밥을 관람하는 어린이 전원에게 비밥 퍼즐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어린이 관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미니 사인볼 증정과 비밥 배우들과의 사진촬영도 진행된다. 비밥 공연은 세계적인 음식인 비빔밥, 짜장면, 스시, 피자를 소재로 비보잉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등으로 환상적인 맛을 만들어내는 신나고 유쾌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 저녁 5시 공연에 입장하는 어른들에게도 여행용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공연 어린이 날 ‘1+2 티켓’ 구입은 1644 - 1248로 전화로 예매하면 된다.문의 인천관광공사 www.travelicn.or.kr 비밥 인천 홈페이지 www.bibapin.com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연평 대피소에서 제3회 소연평 작은 음악회를 지난23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구월4동 사랑나눔회(회장 이순근)의 후원 및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마술 및 예술단 공연과 두 지역 주민간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자매결연을 맺은 소연평도-구월4동 주민 간 장기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랑나눔회에서 준비한 한우, 그릇세트, 등산양말 등을 소연평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성봉 이장은 “작은 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자매결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마당으로, 마을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행사가 되었다”며 사랑나눔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준기자동구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강사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했다.. 구에 따르면 다문화강사 파견 사업은 결혼 이주민의 취업요구도와 이중 언어능력 및 다문화이해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결혼이주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강사 활동을 위한 동화구연 교육을 이달 6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교육을 마친 강사들은 5월부터 동구 관내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저학년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 이중언어 동화구연 등 다양한 수업으로 강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홍복화 여성회관장은 “이번 교육은 결혼 이주민들의 자립기반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4. 22(금) 인천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김치원 청장을 비롯하여 학교전담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수경찰관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진작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8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이 그간 학교 현장에서 가·피해학생이나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보호한 사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예방활동 사례 등 열띤 발표로 선의의 경쟁을 하였고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는 인천경찰청 내부위원과 시교육청 장학관 등 외부위원이 참여해‘노력도·발표력·성과·지역사회 협력’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우수 사례발표자에게 지방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김치원 인천경찰청장은“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고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는 신학기 초,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다양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어 평온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아울러 앞으로도“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이
[김영준기자]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지난 23일(토) 인천역 광장에서 작은나눔·큰행복 바자회를 열었다.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동인천점과 인천코레일에서 바자회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판매에도 앞장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였고, 지역주민이 다양한 물품을 후원함에 따라 좀 더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다. 이날 진행된 바자회는 의류 및 생활 잡화 등 시중 판매 가격보다 최대 90%까지 낮춘 가격으로 판매되어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중구 지역주민들과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30일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숭의목공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행사는 숭의목공예센터 창작공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 남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체험 장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1인당 참가비 1천원을 내면 된다. 참가자는 미리 준비된 책꽂이, 휴지걸이, 다용도 수납함, 연필꽂이 등 다양한 생활 소품 중에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품목 한 가지를 선택, 체험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만약 가족 여러명이 함께 참가하면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목공예 제품을 골고루 만들 수 있다. 한편 목공예 체험 지도는 목공예거리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경력 20~40년의 숭의목공예마을협동조합 소속 목공예 장인들이 맡는다'고했다..
[김국현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4월 22일(금)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2016년도 상반기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 심사를 위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및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의 전 단계로서 남동구 지역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신규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도 최초 시행하여 총 23개소를 지정하였으며, 그 중 총 8개소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사업내용의 우수성, 지속적인 고용창출 가능성, 상위단계 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총 9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구는 남동형으로 지정된 ㈜우광테크를 비롯한 총 9개 기업에 대하여 1년 이내 상위단계 진입을 목표로 향후 집중교육 및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남동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남동구민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특색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하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