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30일 숭의목공예마을에서 목공예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6회 남구 구민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숭의목공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행사는 숭의목공예센터 창작공방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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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체험 장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1인당 참가비 1천원을 내면 된다.
참가자는 미리 준비된 책꽂이, 휴지걸이, 다용도 수납함, 연필꽂이 등 다양한 생활 소품 중에서 자신이 만들고 싶은 품목 한 가지를 선택, 체험 강사의 지도에 따라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만약 가족 여러명이 함께 참가하면 각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목공예 제품을 골고루 만들 수 있다.
한편 목공예 체험 지도는 목공예거리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경력 20~40년의 숭의목공예마을협동조합 소속 목공예 장인들이 맡는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