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6일 인기배우 하지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인천본부세관이 관세청 개청 45년 이래 최초의 1급 기관 출범을 계기로 보다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하지원씨가 영화, TV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한류스타로, 정직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친절서비스, 국민안전 등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관세행정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원씨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세계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씨는 앞으로 해외여행자 자진신고문화 정착과 인천본부세관의 수출기업지원 정책 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 및 영상을 통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6일 오전 인천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수중폐기물 수거 및 해안가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금번 정화활동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월미도 유원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상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하여 국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정화활동에서 122구조대원들이 잠수복을 착용하고 직접 바다에 들어가서 수중 폐기물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인천해경 122구조대장(경감 이상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으로 우리의 바다를 건강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고 해상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 122구조대는 깨끗한 인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세연기자]줌마렐라는 아줌마와 신데렐라의 합성어로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면서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하는 30대 후반에서 40대 후반의 기혼 여성을 이르는 신조어다. 신데렐라[Cinderella]는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의 유명한 동화를 기초로 한 작품으로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말하는데 쓰이는데 결국은 뒤늦게 진가를 드러낸다. 윤희정 아나운서는 콤플렉스가 많은 소심한 학생이었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생기가 넘친다. 실제로 그녀의 경력 중에는 연기자와 CF모델 경력도 갖고 있다. 대학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되어 영화 ‘여고괴담’,과 최진실 주연의 ‘마요네즈’ 등에 조연으로 비중 있게 출연했으며, 각종 뮤직비디오와 방송 CF모델, MBC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 리포터로도 활동을 했었다. 그녀의 말대로 조연이었고 서포터였다. 하지만 그녀는 ‘종합편성채널인 MBN, 한국정책방송원 KTV, 한국경제TV, 불교방송에서도 앵커로서 내공을 탄탄히 익힌 실력파 아나운서다. 활동은 모두 조연이었고 서포터지만, 그녀의 삶은 적극적이고 모두 능동적이었다. 그런 그녀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지금은 말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강도 높은 차량과태료 체납 징수에 나선다. 남구는 이달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예금압류를 실시할 방침이다. 예금압류 실시 대상은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지연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체납자다. 단, 개인(법인)별 체납액이 30만원 이하인 경우는 기존처럼 단계적으로 압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고 체납할 경우 최고 77%까지 중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과태료는 현금 납부 외에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때문에 구는 이 같은 사실을 남구알리미서비스, 주·정차단속 이동형 CCTV 차량 전광판 및 고정형 CCTV 전광판 20여개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6일 오전 11시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우리 구 고유이름 갖기’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동구 명칭 변경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한국지명학회 이사인 박덕유 교수의 강의와 이태규 자치행정과장의 명칭변경 추진방향 설명을 통해 구 명칭변경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 명칭 변경은 지난해 12월 14일 인천시와 함께 방위명을 구의 이름으로 쓰고 있는 동구, 서구, 남구가 자치구 명칭변경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남구와 함께 우선 추진하는 사항으로, 동구 명칭변경을 통해 실제 지리적 방위와 불일치하는 구 명칭 문제를 해소하고 동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성공적인 구 명칭변경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게 될 새 명칭이 내년 7월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다방면 홍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구 명칭 변경 절차로
(차민선 기자)전남 여수의 한 시내버스정류장 전광판 화면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는 낮 뜨거운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40분 쯤부터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 앞 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BIS)에서 음란 동영상이 40분가량 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상당한 수준의 해킹으로보고 조사를 진행중이다 음란 동영상이 나오는 장면을 한 누리꾼이 '여수 버스정류장'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해당 사건이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정류장에서 재생되는 음란 동영상 화면을 전단 등으로 가리고, 이어 도착한 여수시청 직원들이 전원을 차단했지만 이미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접한 뒤였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174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는 교통정보를 비롯해 시정 홍보 영상, 행사와 안내 등 각종 홍보 포스터, 뉴스와 날씨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 같은 ITS 운영 전반을 용역에 맡겨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교통통제센터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지난해 9월 필리핀 반군에 납치됐던 캐나다인 남성이 결국 참수된 채 발견됐다고 캐나다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인질로 잡힌 캐나다 시민이 살해됐다는 소식에 분노한다"며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 행위"라고 납치 살해범들을 규탄했다. 캐나다 공영 CBC방송에 따르면 24일 필리핀 남부 술루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백인 남성의 머리가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길가에 버리고 달아났다. 유전자 조사 결과 이 머리는 지난해 9월 납치된 캐나다인 존 리즈델(68)의 것으로 밝혀졌다. 참수된 인질 리즈델은 기자 출신으로 캐나다의 이전 자유당 당수였던 밥래 친구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필리핀 민다나오 남쪽의 관광지 사말섬에서 다른 관광객 세 명과 함께 이슬람 반군 아부 사야프에 납치됐다. 필리핀 이슬람 추종 단체인 아부 사야프는 리즈델을 비롯해 또 다른 캐나다인 로버트 홀(51), 노르웨이인 남성 키아르탄 세킹스타드(57), 필리핀인 여성 테레시타 플로르 등 4명을 필리핀 남부의 고급 리조트에서 납치했다. 이들은 인질 1명당 몸값으로 3억 페소(약 73억 5300만 원)를 제시하면서 이날
(오훈 기자)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원)에서는 지난 21일 자매결연 기관인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2016 부림동 한마음 걷기 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부림동 한마음 걷기 대회는 대공원 나들길에서 대공원 산책로 반환점을 돌아오는 행사로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하점면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 6명이 방문하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걷기 대회에 참석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기관과의 교류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교환하고 서로가 상생 발전하는 하점면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고려산 진달래 축제 초청 방문 등 꾸준히 상호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혜란 기자)강화군 불은면 배작목회(강화군 배작목회장 민철홍)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삼동암리 황의영 씨와 민철홍 씨 배밭에서 제2회 배꽃잔치를 개최했다. 불은면 삼동암리 심우영 씨 댁에는 300년 된 배나무가 오랜 세월 그 자리에서 아름 아답고 튼실하게 자라고 있어 이번 배꽃축제를 더욱 뜻있게 만들었다. 이 배나무는 보릿고개 시절 마을 주민의 식량 역할을 해주어 생명나무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지금의 풍성함을 만들어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불은면 삼동암리를 지켜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 한재우 불은면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강화에 살면서도 배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아름다운 배밭을 구경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군에는 52호의 농가가 배를 생산하고 있다. 강화에서 생산되는 강화 섬 해풍배는 물이 많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속살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매우 맛이 좋다. 이는 7~8월 밤낮의 온도차가 10℃ 정도를 웃돌아 결실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강화 섬 해풍배의 뛰어난 맛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임순택 기자)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상원)는 고려산 진달래축제 기간 동안 고려산 중턱 포토존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려산은 축제 기간 동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각종 쓰레기를 버리고 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진달래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며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되가져 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하점면주민자치위회,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신상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투기하는 관광객들의 의식을 개선하여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