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노경수)는 지난4월 29일(금) 의회의총회의실(3층)에서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전체의원을 상대로 의원의정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영프로그램 주제에 따른 선호도는『시민공감과 소통향상 기법』 과 『커뮤니케이션 향상과 의정활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연주제를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정하고 강의는 인천대학교 법과대학장 류인모 교수가 맡아서 진행했다. 류인모 교수는 성균관 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Gottingen) 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법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류 교수는 리더의 역할은 경청, 설득, 공감/지원, 토의, 평가, 수행을 통해 이뤄지며 어떤 것들이 리더의 권력기반이 되는지 그리고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실제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연했으며, 특히 리더십 행동모델과 현대사회의 다양한 패턴에 요구되는 리더십에 관해서 강조햇다. 강연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훌륭한 리더는 시민의 마음을 널리 헤아려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방향
[김영준기자]인천 최초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제 1회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 최종 본선이 4월 30일 엔타스면세점 10층에서 성황리개최됐다. 엔타스는 고객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진행한 이번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는 평범한 시민도 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기범 경인방송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박승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최혜경 인천관광공사 마케팅 본부장, 최혁동 KT&G중부지점장, 김지수 JK위드미성형외과 피부과 원장, 김범수 EK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주한 포토그래퍼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많은 인천 시민들이 행사장을 빛냈다.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지원한 1,200여 명 중 1차 예심을 통과한 10명 본선 진출자들이 자유복〮지정복 심사와 특기자랑을 통해 개인 역량과 특기를 펼쳤으며, 자기 소개와 세심한 인터뷰 답변을 통해 참가자 모두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표정, 포즈 등 부문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1등의 영예는 인천대학교에 재학중인 최명지(25)씨가 차지했으며 2등 김환태(27), 3등 강효은(21)씨가 선발되었다. 수상자
[김국현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 기념 ‘백열 김영태 초대전’을 축제장 내 위치한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함평읍 진양리가 고향인 김영태 화백은 제1회 조선대 미술대학을 수석졸업하고 호남예술제, 광주시전, 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이다. 특히 강과 산을 누비며 현장사생으로 남다른 기품을 자랑하는 서정적 풍경화의 대가다. 한자리에서 각도의 변화, 시점의 이동으로 많은 소재를 발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 점을 그려내는 비방은 김 화백만이 가지는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김국현기자]홍천군에서 추진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어 홍천군 내 농촌 지역이 활력을 찾고 있다. 군이 환경보존을 농촌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지역내 기관 단체 뿐만 아니라 마을별로 주민 주도의 농촌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동네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눈에 띄게 변해하고 있다. 각 읍․면을 중심으로 이장 및 지역 내 활동 역량이 높은 농업인 단체 등 핵심 주체별 역할 분담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폐비닐·폐농약병 수거, 꽃․묘목 식재, 하천가꾸기 등 함께 가꾸는 농촌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 폐기물 방치가 여전해 눈살을 찌푸렸던 농촌의 풍경과 정취가 정감있는 마을로 나날이 변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꽃묘 지원을 비롯한 창조마을 만들기 일환의 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경연분야를 추가
[김국현기자]나주시가 인구 10만명 회복을 기념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통해 ‘10만 회복’ 자축과 함께 향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의 발돋움으로 인구 ‘20만시대 달성’을 위한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1967년 25만여명을 상회했던 나주시 인구는 2004년에 10만명선이 무너진데 이어 2013년말에는 급기야 8만7천여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 4월 21일 꼭 10만번째 전입이 이뤄지면서 12년만에 10만명을 회복했다. 이를 기념해 나주시는 29일 저녁 7시 금성관에서 ‘10만의 꿈! 100년의 미래! 1000년의 역사!’를 주제로 1천여명의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만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과거 호남의 행정과 물류, 교통의 중심도시였다가 관찰부가 광주로 옮겨가고 영산강 뱃길이 끊기면서 쇠퇴일로에 있던 지역을 나주시민이 힘을 모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꿔냈다”며 지역민들의 저력과 자긍심을 강조했다. 강인규 시장은 이어 “빛가람혁신도시 유치와 영산강 뱃길복원, KTX 나주역 정차 등의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인구 10만을 회복하
[김영준기자](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유‧청소년이 학교가 아닌, 전문 문화예술 기관, 단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이하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운영되어 온 토요문화학교는 인천 내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가진 공공 기관, 단체를 지원해왔다. 2016년은 차오름 프로그램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며, 현재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차오름 프로그램 기획공모는 강화도와 옹진군의 섬 가치 창조를 위하여 해당 지역 거주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성격에 따라 A, B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총 6천만 원 규모다. 기획공모 A는 ‘강화도 고인돌 캠프’로 강화지역의 특성이 담긴 문화예술교육 캠프를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한다. 기획공모 B ‘보물섬 쏙 비밀기지’는 무궁무진한 지역 가치가 숨어 있는 보물섬인 ‘옹진군 섬’에 살고 있는 초, 중학교 학
[김세연기자]4월 29일~5월 15일, 총 17일간 진행되는 꽃의 향연,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서 특별히 준비되는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꽃과 함께 버스커 여러분들의 감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열린다.. 꽃, 한류,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 컨셉인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자신의 끼를 펼치고 싶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스트리트 공연 무대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열망으로 참여하는 경연이 있는 오픈무대이다. 고양꽃박람회 둘째 날인 4월 30일 토요일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버스킹 무대는 12시부터 진행이 되며 출연진은 '나인오, 정구한,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신윤성, 나루&머루, DO 직구, 네오팝스탠다드, ,EDM크루, 헬로멜로' 등이 공연을 한다. 특히 이번 4월 30일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무대에서 주목할만한 출연진 네오팝스탠다드는 발표하는 싱글마다 항상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는 남성 2인조 팝 밴드이다. '네오팝스탠다드'는 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상적인 5번째 싱글 앨범 'I Got
(차민선 기자) 남태평양 섬나라 바누아투의 해안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2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남태평양에 있는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Ring of Fire)'의 남단에 있으며.지난3일 이후 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6일 규모 7.3 강진이 일본 구마모토 현을 강타하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불의 고리 지대에서 도미노 현상처럼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진은 바누아투 섬 중앙부인 노르섭에서 서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동경 167.34 남위 16.09이고 진원의 깊이는 35㎞다. 미국 쓰나미경고센터는 "바누아투 해안을 따라 진앙의 300km 이내에서 위험한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지질조사국이 '심각한(significant) 단계'로 분류한 규모 4.0 이상의 지진 발생 추이를 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총 39건이 발생했는데 그중 29건이 불의 고리에서 일어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구촌 전역의 규모 4.0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고촌읍에 소재한 고촌근린공원은 지금 꽃이 만개해 그 아름다움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웅장한 산벽 사이사이로 철쭉 등 각종 꽃들이 알록달록 피어있는 모습은 한 폭의 병풍을 펼쳐놓은 듯 가히 절경이라 할 만하다. 산지형공원인 고촌근린공원은 잘 가꾸어진 동화 속 숲을 걷는 듯한 산책로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책로 뿐만 아니라, 풋살장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고촌근린공원을 포함해 관내 모든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식생 유지관리사업, 병해충 방제사업,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평화문화1번지 김포 시민께서 내 집앞 절경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공원을 아름답게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공원 내 여가활동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만큼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덕문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28일(현지시각) 유엔 안보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공식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는 북한이 28일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2발 발사한 것과 관련한 것이다. 이날 긴급회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안보리 4월 의장국인 중국에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리는 1시간 이상 진행된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끝나기는 했지만, 발사 자체만으로도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긴급회의를 요청했다. 안보리는 회의 후 중국이 본국과의 협의 시간을 요구함에 따라 북한에 도발 자제를 촉구하는 입장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이나 내일 발표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