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4일, 각 동에서 주민과 자생단체원들이 함께 모여 5월 범시민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클린업데이 행사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FIG 세계에어로빅체조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시민 참여의식을 제고하고자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날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와 더불어, 전날 강풍으로 어지럽혀진 주요 도로변 날림 쓰레기를 정비했으며, 가로수·교통 시설물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대대적인 가로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는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자각이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매달 클린업데이에 참여해 쾌적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매달 클린업데이에 참여하는 주민 여러분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와 주변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조윤길)은 '심청 효행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효녀 심청전의 주요 무대인 옹진군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효 사상의 중요성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옹진군 섬지역 16개 초·중·고교 학생이며 효를 작품 주제로 글짓기 부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그림그리기 부문은 4절 도화지 로 각 부문별 1인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우수 작품을 뽑아 글짓기·그림그리기 부문별 2점 이상을 해당 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초등부 8명, 중고등부 16명 등 모두 24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효’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핵가족화로 잊혀져가는‘효’사상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심어주고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영종동(동장 이진순)은 지난 4일 민․관 합동으로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종동 주민센터와 영종개발과, 영종출장소 직원 및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협의회 ,환경지킴이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동네 환경취약지역과 빌라 밀집지역, 소공원, 학교 주변 등에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영종동 이진순 동장은“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역을 수시로 대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진운)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찾아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카네이션과 내의 및 떡 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카네이션과 내의는 관내 다비다의 집 양로원에서 불은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또한 떡은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채취하여 삶은 쑥과 주민들이 기부한 쌀로 정성 가득히 준비했다. 한재우 불은면장은 “쓸쓸히 지내시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며 경로효친사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전달, 반찬 만들어 드리기, 이불 빨래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불은면 오이작목회(회장 최정국)는 지난 2일 강화남부농협 불은지점 광장에서 오이작목회원과 불은면 관내단체, 강화남부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2016년 불은오이 첫 출하식을 가졌다. 불은면 오이작목회는 86여 농가에서 약 120만 kg의 오이를 수확하고 있다. 싱싱하고 맛이 좋아 각 공판장에서 매년 점점 더 그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불은면 농가들에게는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효자 작목 중 하나다. 최정국 오이작목회장은 “올 해에도 우리가 열심히 농사지은 오이가 더 좋은 값으로 많은 곳에 유통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내가면 부녀회(회장 유연임)와 내가농가주부모임회(회장 이순애)는 지난 3일 내가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시의회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경로잔치는 두 여성단체에서 꽃 판매, 새우젓축제 음식 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지역 어르신과 기관, 단체장 등 약 500여 명을 초청하여 각종 음식과 노래자랑 그리고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유연임 내가면 부녀회장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행사지만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도 고맙고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내가면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가족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사회적인 어려움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향유하지 못하는 장애인 가정의 행복과 유기적인 관계 형성 및 문화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은 ‘강화 중앙사진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 촬영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행복한 순간을 선물했다. 가족사진을 촬영한 가족에게는 액자까지 맞춤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씨는 “우리 가족이 이렇게 모여 함께 사진 찍은 것은 처음이에요. 오늘 찍은 사진은 내 평생 소중히 간직할 거예요”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진 촬영이 장애인 가정의 행복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0월 2차 ‘가족사진
(오훈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양동 1325-1번지 일원 모담산의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는 목교를 오는 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모담산 목교는 월드APT(4단지)에서 푸르지오APT 방향으로 가는 길목 위쪽에 폭 2m, 연장 37m 규모로 설치되었으며, 숲길 동선이 단절된 구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시민들의 숲길 이용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목교 주변에는 관목류(영산홍,자산홍) 600주를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운동기구 7대를 설치하여 숲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부담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숲길 및 등산로의 전구간을 수시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김포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지난 2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유영록 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제20대 국회 개원 전에 정부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가 필요하여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의원님들이 약속하신 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김포갑 선거구 김두관 당선자는 “국정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하여 당정청협의회에서의 정책논의가 중요하듯이 김포시 발전을 위하여 오늘같은 정책회의가 중요하다.”며, “상호간 많은 정책논의를 통해 김포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역의원이자 김포을 선거구 홍철호 당선자는 “선거구 분구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여야가 같이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면 김포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와 의원들간의 소통이기에 이러한 자리가 정례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에 이어 간부공무원들의 국비지원 사업과 지역 현안사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문수산성 종합정비 사업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5월들어 시민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공원 내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했다. 공원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중인 수경시설은 총 66개소로, 5월에 운영을 시작하는 시설종류는 걸포중앙공원 등 공원 내에 위치한 경관형(벽천, 계류, 분수, 연못 등) 수경시설 35개소와 물놀이형(도섭지,바닥분수, 물놀이시설 등) 수경시설 20개소 총55개소이다. 공원이용객이 안심하고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이용객이 볼 수 있도록 안내판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통해 매주 월요일 시설점검 및 청소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경관형 수경시설은 오전8시 ~ 오후7시까지이며,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오후12시 ~ 오후 16시 30분까지 가동한다. 특히 주 이용객인 어린이 및 학생들의 방학기간에는 매일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여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용수교체, 소독, 청소 및 전기 안전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하여 깨끗하고 시원한 공원녹지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