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보건소에서 ‘1530 힐링 건강걷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생활체육회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걷기의 올바른 방법과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을 걷기지도자로 육성·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효과도 가져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실시하게 될 이 프로그램은 시내지역은 자유공원에서 진행이 되며 영종지역은 중산동 우미린아파트에 집결하여 중산둘레길을 코스별로 3개조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며, 준비체조 후에 코스별로 건강걷기를 실시하고 체조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영종 1530힐링 건강걷기 프로그램 개강식에서는 중구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중구민건강체조단의 시연이 있을 예정으로 중구민체조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걷기가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신체활동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걷기 방법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만 및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학회장 인천대 최진탁 교수)는 5월 11일(수) 09시부터 12일(목) 12:00까지 대전 리베라호텔 유성에서 2016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스마스마트워터그리드를 활용한 물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K-water, 환경타임즈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학회,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30개 기관이 후원했다.. 학술대회는 11일(수) 최진탁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기욱 K-water 수자원사업본부장의 초청강연, 물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고위급좌담회, 세션별 논문발표 및 포스터 전시, 우수 논문 시상으로 진행되며 12일(목)은 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임원회의, 제10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물 기업과 K-water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진탁 회장은 “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면서 물 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물 관리로 물을 적절하고 균형적으로 깨끗하게 공급하는 물 복지국가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송해면(면장 김익형)은 지난 9일 송해면사무소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장석찬, 부녀회장 추순임)의 주관으로 관내어르신 35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인천광역시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건강을 기원드리며 축하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정성스럽게 마련했고 새마을부녀회에서 맛있게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8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노인인구가 많은 강화에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노인복지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장석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불은면 부녀회(회장 김미자)에서는 지난 9일 김포 소재 옥천탕에서 불은면 관내 여성 독거노인 45명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불은면 부녀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각 리 부녀회장님들이 마을 할머님들과 함께 목욕을 하며 등을 밀어 주고 말벗을 해주는 등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한재우 불은면장은 “이런 행사가 더욱 활성화 돼서 삭막해져 가는 현대사회에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개최해 주는 부녀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윤무) 주관으로 삼산면사무소(면장 이철호), 삼산파출소(소장 김성), 새마을 부녀회(회장 황경희)등 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지난 8일 쓰레기더미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김◯◯(76세, 남) 집을 방문하여 5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하는 청소와 의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김◯◯(76세, 남)씨는 미혼으로 친형과 함께 살았으나 형이 20여년 전 돌아가신 후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월지급되는 생계비로 생활하며 홀로 살고 있었다. 집안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생기는 악취가 심했으며 혼자 감당하기엔 벅찰 만큼의 쓰레기더미가 있어 쓰레기 수거 및 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였다.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한 김◯◯씨는 쓰레기 수거하는 대해서 강한 반감을 가졌으나, 면사무소 및 파출소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자주 방문하고 설득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씨는 말끔해 진 집안을 보면서 오래간만에 소리내어 웃으며“집안에 있던 쓰레기 더미를 수거해 주셔서
(차민선 기자) 월곶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충규) 5월 월례회의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센터 관리요원 채용안, 계약직 직원 채용안, 헬스장 운동기구 등 물품구매건에 대해 토의를 이어갔다. 방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큰 씨앗을 뿌려야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만큼,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위해 여러 위원님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모 월곶면장은 ‟복합청사 개청식이 6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며 ”주민자치위원 전원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훈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이적)이 공동운영하는 김포도시농부학교의 9기 수강생 및 관계자 38명은 지난 7일 김포농업 테마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생산, 체험, 판매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부합하는 관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김포농업에 대해 알리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생산을 주제로 철저한 사전준비로 귀농에 성공한 토마토 재배농가와 학교와 체험 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에 방문하여 성공 노하우에 대해 듣고 직접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정보 습득 기회와 공공기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기관 역할 및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소개하고,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경작활동 시 필요한 농기계 사용법 및 임대절차에 대한 이론교육이 실시됐다. 이어서 지역 내 농가들이 생산한 제품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로컬푸드판매장 방문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제9기 김포도시농부학교는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이 참여하여 함께 도시에서 농업을 이해하고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시농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 3일 개강하여 1
(임순택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6년 공유재산의 사용현황 및 미관리 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련 공부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시․도유재산 전체로 토지 16,232필지, 건물 297동으로서 재산 권리보전 미등기여부, 대부(사용), 무단점유, 용도변경, 공부상 기재현황 및 실제 지목 일치여부, 목적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형질 변경 등을 조사해 대부해지 또는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총괄재산관리관인 회계과장(이종상)은 공유재산 실태조사가 형식적인 조사에 그치지 말고 내용면이나 성과면에서 크게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지난 9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교육에서 당부하는 한편, 2016년 공유재산 실태 일제조사를 근거로 잔여지 및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 추진 등 처분의 적정을 도모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서로 상이한 경우 지목변경 절차 이행, 사실상 행정재산의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 토지의 용도폐지, 무분별하게 분할된 지번의 합병처리
(차덕문 기자) 김포시는 엘니뇨 등 이상 기후로 인한 가뭄 지역의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하성면 시암리 일원에 농업용 대형 관정 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암리 일원은 한강 농업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천수답 지역으로 자체 소형 관정에서 농업용수를 끌어 사용해 왔으나, 용량이 작고 건기시 원활히 용수를 공급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도비 8,000만원, 시비 12,000만원 총 20,000만원을 들여 추진한 이번 사업으로 이 지역 약 10.2ha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농민들의 경작환경은 크게 개선됐다. 한편, 김포시는 물 부족 지역인 하성면 후평리, 대곶면 약암리·대벽리 일원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강화군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주민 2,000여명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행사로‘날아라 빛나라“꿈”을 향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과 강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생일 떡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부채춤 공연, 탭댄스, 합창, 리듬줄넘기, 모듬북 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어린이들의 솜씨를 맘껏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70여명의 청소년들은 동생들을 위해 선뜻 축제장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를 더욱 빛내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민·관·군이 함께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했다. 특히 해병대 군장비 전시, 해병체험, 강화소방서 소방체험, 강화경찰서 미아예방 아동지문 사전등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전한 식생활체험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 수련관 강화역사 영어해설, 청소년 문화의 집 입체인형 종이접기, 다문화센터 세계여행, 카네이션만들기, 나무목걸이만들기, 로봇체험,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팝콘무료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