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두산 산업차량BG는 5월 11일 인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노사정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총괄 최창순 전무, 김제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이주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정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음. 이들은 ‘기업경쟁력 강화, 고용안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직원 및 직원가족의 행복 증진’과 ‘지역 경제와 지역 주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함께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최창순 전무는 “산업차량BG는 그 동안 두산 Way를 바탕으로 윤리경영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 노사간 상호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음. 또한 “회사와 직원들, 노동조합이 함께 생산성 제고와 품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어려운 경영 환경을 함께 극복하자”며 “노사간 상생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제훈 산업차량BG 노조위원장은 “산업차량BG 노동조합은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정년연장 조기 도입,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협조 등 직원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관내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급수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화교실은 청각장애인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존중과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농아인협회 수화통역사를 강사로 초빙해 기본단어 및 인사법, 노래로 배우는 수화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교육은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신청 및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주민복지과 장애인지원팀(☎032-770-6812)으로 문의하면 된다'고했다.. .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통일교육위원 인천협의회 회장)은 12일(목) 오후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통일교육위원 인천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최성을 총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대학, 중․고교, 언론, 경제, 사회․문화 분야 31명의 통일교육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출범식과 함께 워크숍을 가졌다. 한편, 이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인천대 이호철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중국의 부상이 한반도 통일에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중국이 글로벌 강대국으로 부상함으로써 미국과 이익을 공유하는 부분이 커질 수밖에 없고, 따라서 미중간 협력이라는 한반도 통일에 유리한 국제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다만, 미중협력이 실제 한반도 통일에 유리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일은 우리 통일외교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통일교육위원 인천협의회는 앞으로 통일부와 함께 인천지역의 통일의식 고취와 통일교육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차민선 기자) 간단한 방법으로 잠들어 있는 숨은 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휴먼계좌통합조회'홈페이지(www.sleepmoney.or.kr)에 접속해 '휴면계좌통합조회'조회하기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공인인증서 확인하고, 조회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먼예금관리재단에 보유한 계좌가 있는지, 휴먼계좌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은퇴 후 받게 될 연금액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하고.개인 인증을 거치면 연령대별 예상 연금액을 확인할수 있다.
(차민선 기자) 지난 4월 30일 EBS "숨은 한국 찾기“ 프로그램에서 강화나들길 6코스인 ”화남생가 가는 길“을 소개했다. 강화나들길은 화남 고재형 선생이 1906년 강화도의 수려한 자연을 노래하며 걸었던 강화의 길을 이어서 연결한 길이다. 이에 강화나들길 6코스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나들길 6코스는 총13.7km로 5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강화풍물시장에서 시작하여 논길과 숲길, 그리고 화남생가가 있는 두두미마을을 지나오는 코스로 한가로이 걷기 그만이다. 특히 소나무숲을 지나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려시대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던 선원사지가 나온다. 확 트인 선원사지를 지나 걷다보면 이름도 예쁜 두두미마을에 도착한다. 두두미마을은 지금의 불은면 두운리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으로 두두미동의 “두”와 백운동의 “운”을 합하여 만들어진 이름이 바로 지금의 두운리이다. 이 두두미마을에서 “심도기행”의 저자 화남 고재형 선생이 태어났다고 하니 다시 한번 눈길이 간다. 여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바로 “꽃마니에뜨락”이다. 꽃마니에뜨락은 나들길 도보객이 쉴 수 있도록 마당 한켠을 내어주어 잠시나마 정자에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마당 한가
(차덕문 기자) 강화군 불은면(면장 한재우)과 서울시 양천구 목5동(동장 서승석)은 지난11일 불은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상생 및 농촌활력 프로젝트로 경제‧관광‧행정‧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불은면은 자매결연을 통해 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직거래 판로를 열게 되었고, 목5동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 기관 모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은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센터(센터장 전진운)와 함께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추후 목5동 내 유관기관에서 강화군 방문 시 센터의 농촌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 불은면 자치위원회(위원장 고승민)과 양천구 목5동 자치위원회(위원장 고경산)는 기존의 도‧농 자매결연이 농특산물 판매에 한정되어 있던 한계점을 넘어 관광과 체험 등 다양한 교류의 장 마련에 주력한다는 보다 발전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지난 9일부터 면사무소에서 “아름다운 강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꽃씨 나누기” 행사를 시작했다. 맨드라미, 샤스타데이지, 백일홍 등 총6가지 종류의 꽃씨를 진열하여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 심도록 면사무소에 진열해 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종류의 꽃들을 주민들에게 나눠줌으로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게하고, 1가구 1화단 조성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민선 기자) 양촌읍 양곡리 89-4번지에 소재한 신도시가구단지(대표 김용순)가 양촌읍사무소에 10kg 백미 50포를 지난 9일 기부했다. 전달된 백미는 지난 5월 1일 신도시가구단지가 진행한 ‘만원의 행복’이라는 기부행사 수익금으로, 김용순 대표는 “지역사회 내 작은 정성이 불우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달 소감을 밝혔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도움을 준 신도시가구단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물품은 불우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만원의 행복’ 기부행사는 6월 5일과 7월 3일 오후 2시부터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친환경적이고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교실』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도심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친환경농업 체험을 통한 교육의 장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친환경 인식을 환기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실내공기정화식물,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풀·꽃·열매를 이용한 천연염색, 베란다 텃밭채소가꾸기, 분재와 생활원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10:00~13:00) 총 6회 과정으로,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접수(도시농업팀 980-5084, 5074)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impo.go.kr)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인재개발과 도시농업팀(980-5084,5074)
(이혜란 기자) 김포시가 유관기관 및 지역 군부대와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병 2사단과 육군 17사단 소속부대 등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하며 산불방지 협력을 강화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도 고촌읍에 소재한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육군 제9175부대에 신속한 초동대처와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장비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산불 초동진화와 잔불정리에 효과적인 수동식 등짐펌프(60), 삽(40), 갈퀴(60) 등 산불진화장비 3종 160점을 지원해 부대 인근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초동진화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진화장비 지원으로 군부대 인근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진화가 가능해져 산불조심기간과 더불어 평시에도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육군 제9175부대 관계자에게 산불진화 작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