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7시즌의 경기 데이터와 지표를 분석한 시즌 총괄보고서, ‘2017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간했다. ‘2017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에서는 2017시즌 K리그1 (클래식)과 K리그2 (챌린지) 총 410 경기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리포트는 득점(시간대별, 슈팅 위치별, 득점 방법별), 패스(길이, 정확도, 성공률, 크로스, 키 패스), 볼 점유, APT(실제 경기시간) 등 여러 경기 지표를 산출했으며, 이를 통해 각 부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 구단과 선수들의 기록을 담아냈다. ‘Technical Topics’장에서는 백스리(Back Three)와 같은 K리그의 전술 트렌드 분석은 물론, 더 많아진 리그 평균 득점, 22개팀 점유율 비교등 2017시즌 K리그를 추억할 수 있는 키워드와 테마별 분석 자료를 수록했다. 아울러 ‘Men in Numbers'장에서는 선수 각자의 플레이를 단순 득점, 도움 수치가 아닌 ‘플레이메이킹’, ‘하드워킹’등의 스타일별로 분석해 선수 개개인의 개성을 더욱 실감나게 반영했다. K리그 22개 구단의 2017시즌 퍼포먼스를 간단
[김영준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평생교육원(원장 윤병조)의 서예반 교수인 박영동(호 람정)교수는 1월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총장실에 서예작품을 기증했다.. 기증 작품은 지난 2017년 12월 22일에 진행된 평생교육원 “송년의 밤” 식전행사로 무대에서 직접 휘호한 작품으로 “파사현정”의 글귀이다. 파사현정 이란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는 뜻이며, 작품크기는 35cm×170cm 이다. 박영동 교수는 “평소 평생교육원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조동성 총장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평생교육원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2017년 평생학습계좌제 유공자 표창에서 기관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계좌제’는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하여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계좌에 누적・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하는 평생교육제도다. 북구도서관은 2012년 프로그램 단위 평가인정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기관 단위 평가인정을 받아 모든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20여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평생학습계좌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왔으며, 이러한 성과와 함께 자체 중•고졸 검정고시 과정과의 연계,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담당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관 단위 재인정을 받아 평생학습계좌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들의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H더불어하나’캠프가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에서 임직원 자녀 30명이 장애 중·고생 30명과 함께하는‘H더불어하나’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H더불어하나’캠프는 현대제철이 지난 2014년부터 임직원 자녀들이 단순 노력봉사에서벗어나 자연스럽게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봉사캠프로, 올해도 제주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다 만나 원정대’로 명명된 이번 캠프단은 조별·개별·짝꿍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해 알아갔다. 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제주 고유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감귤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정은서(호서중1, 14세)양은“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은 처음이라 설레는 한편 걱정도 많이 됐지만 처음 만난 친구들과 우정도 나누고 함께 많은 얘기를 하다 보니 2박3일이 훌쩍 지나갔다”며“앞으로도 계속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이 지난 26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화재 피해 가구에 방문해 화재 잔재물 수거와 청소를 실시했다. 이 가구는 지난 1월 2일 발생한 화재로 집 내부가 전소됐다. 가전제품과 의류, 생필품 등을 일절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화재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있었던 이들의 사정을 알게 된 구월4동 직원 10여명이 매서운 추위에도 발벗고 나섰다.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잔재물을 정리하고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화재 피해가구의 세대원은 “화재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져버려 앞이 막막하고 복구는 엄두도 못냈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복구 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성국 동장은 “이재민이 화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임시거주지를 마련하고, 긴급 생계비 지원과 각종 구호물품 지원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29일 공사에서 시행예정인 건설 사업의 ‘하자 ZERO 원년의 해’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설계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반복적인 부실시공과 관행적 부조리를 원천차단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입주민의 민원이 집중되는 조경, 기계, 전기, 통신, 환경 분야에 대한 마무리 시공 단계에 앞서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되, 입주민의 의견을 중심에 놓고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 행사는 하자ZERO 추진 목적과 향후 일정을 설명하는 데 이어, 공사 임직원과 시공업체가 함께 하자ZERO 선언문을 낭독, 제창하며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기술지원처 이상진 처장은“이번 선포식은 지난해 말 하자의 원인분석과 신기술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한 지역건설 관계자 워크숍에 이은 것으로, 이를 계기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덕문기자]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쌀 산업 여건변화와 농촌 일손부족 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2018년도 못자리용 인공상토 공급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금년도 사업 물량을 12,198톤으로 설정하고, 16억원을 투입해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인천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원기준은 1ha당 65포(20ℓ)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실제 벼 경작에 이용되는 농지에 지원된다. 신청접수 기관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이며, 일반상토와 친환경상토를 구분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강화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농지원부, 농지경작사실 확인서 등을 검토해 농가별 공급량을 확정하고 3월 중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못자리 인공상토 지원사업이 우량묘 생산과 농업인 경영비 절감에 따른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45-F(인천)지구 제3지역 내 10개 클럽은 26일 인천 남구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후원금 2천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클럽은 지난해 8월 남구지역 10개 동과 저소득층 후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한 뒤 꾸준한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3지역 클럽의 기부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도화1동 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쌀 150포(1포 20kg)를 도화1동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소남 도화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화1동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친환경농업직불제, 농업기반구축, 친환경 비료지원, 잔류농약검사 등 36개 사업에 2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다져온 친환경농업 육성기반을 바탕으로 분위기 쇄신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고, 품목별 단지화 및 조직화를 통해 저비용 유기농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인천시 친환경농업육성지원 사업비 258억원은 지난해 사업비 212억원보다 무려 21%(46억원) 증가한 것이며 재원별로는 국고지원이 51억원, 시비 68억원, 군․구비 68억원, 자부담 71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자연순환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토양개량제(4,642톤/663백만원)와 유기질비료(35,547톤/7,900백만원), 유기농업자재․녹비작물종자 구입(309ha/229백만원) 등을 공급해 토양을 보전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소비자 신뢰확보 및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농가의 신규 인증 및 사후관리 안전성 검사비(433건/154백만원)를 지원하여, 도
[김영준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조대는 지난 28일 16시경 주안동에 위치한 빌라에 고드름 제거 요청을 받고 출동했다. 현장 확인한바 기록적인 한파에 빌라 물탱크가 터져 빌라 외벽에 고드름이 생긴 것으로 복식사다리와 에어함마 등을 이용하여 고드름을 제거하고 안전조치 실시하고 건물주에게 고드름 추락사고 등에 대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