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장(서장 송일종)은 5월 18일(수) 13:30부터 16:00까지 인천항 근해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 인천시청 관계자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여「여객기 해상불시착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이 영종도에 위치하고, 철새의 이동경로에 있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조류와 충돌, 인근해상에불시착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통신수색 훈련을 시작으로 해상인명구조 훈련과 구급호송, 대책본부 운영 훈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해경 최초로 드론을 활용하여 인명구조 장비를 해상에 투하 시키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앞으로 첨단 장비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항공기 해상불시착 상황에 대비한유관기관 공조체제 점검, 행동대응 매뉴얼 숙지 및 상황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참여형 합동훈련이었다”며 “대규모 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김포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16. 5.17(화) 김포경찰서장 및 정보과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 최초 등록 민간 노인요양시설인 로뎀동산(시설장 차태호)을 방문하여 “훈훈한 사랑의 행복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기 남부청에서 개최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박람회에서 세탁세재, 화장지, 종이컵 등 약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구입한 물품은 재차 어려운 시설을 추천받아 도와주게 되었다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집회․시위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가 조화되도록 자문․조정 등 교량 역할을 수행토록 하여 객관성․신뢰성․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된 경찰협력 단체이며,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흥석 위원장은,“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장애인생산품 업체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지난 15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임단아, 박상철, 김용임 , 금잔디'등의 유명 가수 출연. '모노레일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 15일 인천 월미도 문화거리에서 열창하는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 모노레일 개통 추진을 위한 이번 '모노레일 축제'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축제로 자리 잡았다. 티브로드 인천방송과 함께 열린 모노레일 축제는 14일 노래자랑 예심, 15일 노래자랑 본선으로 진행되었으며, 축하공연으로 임단아, 박상철, 김용임 , 금잔디 등 초대가수와 함께 흥겹게 진행되었다. 축제 관계자는 "월미도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개통 예정인 관광형 모노레일 추진은 월미도 일대 관광 진흥 차원에서는 물론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라고 피력했다 노래자랑 심사위원인 대한민국가요인총연합회 회장 황계호는 "월미도 인근에는 차이나타운, 재래시장인 신포시장, 자유공원 등 볼거리가 많다."며, "이들 볼거리와 함께 모노레일도 타고, 치맥파티도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노레일 축제에는 오프닝 무대로 임단아 가수가 '우리사랑 꿀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영복)과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가천대학교는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1층 인터뷰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와 가천대 노연홍 부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 이번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서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학생은 수준 높은 선수트레이닝 이론 및 실습을 제공받고, 인천유나이티드는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시민구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가천대 운동재활복지학과 학생들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의료팀에서 12주 동안 트레이닝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받으며, 송도에 위치한 재활센터에서 집중적인 선수트레이닝 실습을 진행한다. 오늘날 유소년팀 의무트레이너의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관련된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현장실무를 겸비하고 취업의 문도 함께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구단 박영복 대표이사는 “가천대와 함께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의무트레이너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
[김영준기자]인천대 김일남 교수(40․해양학과)가 16일 대만에서 Chinese Geoscience Union으로부터 2016 젊은 과학자 상(2016 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15년 Terrestrial, Atmospheric and Oceanic Sciences (TAO) 국제 SCI 저널에 “Estimating Denitrification Rates in the East/Japan Sea Using Extended Optimum Multi-Parameter Analysis(최적화 다인자 분석 모델을 이용한 동해의 탈진산화율 추정 및 향후 기후변화 연관성)논문을 발표했으며, 학회는 이 논문의 성과를 우수하게 평가했다 . 김 교수는 논문에서 “산소가 풍부한 동해에서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 발견되는 탈진산화과정 (denitrification)이 울릉분지 저층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인자분석 모델 방법 (multi-parameter analysis)을 적용하여 동해 울릉분지에서 탈질산화과정이 발생하고 있는 유력한 지역으로 예상되는 위치와 비율을 추정하였으며, 향후
(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이봉행)은,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하여 김포시 지역 초·중·고등학교 76개교에 학교폭력 예방 도서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 총 100권을 기증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보고! 느끼고! 실천하자!’를 실시하였다. ‘보고! 느끼고! 실천하자!’ 프로젝트는 김포서 경찰관이 각 학교에 학교폭력 관련 도서를 기증하고,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을 장려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이와 관련, 김포서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학교폭력과 관련된 내용임에도 무겁지 않게 잘 서술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학교폭력 예방에 유익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봉행 김포경찰서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관련 독서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하여 쉽게 이해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 1. ~ 5. 15.)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6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관계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해단식을 가졌다.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지난 105일 간 책임구역별 산불 취약지역 순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출동, 산불 진화훈련 실시, 산불 취약지역 방화선 구축, 소각금지 및 산불조심 현수막 게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실시, 육군 제17사단 교육 지원 등 많은 임무를 수행했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올 봄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지수가 79.9로 높았으며, 건조특보가 장기간에 걸쳐 발효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았으나, 각 대원들의 책임구역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신속한 초동 진화로 무사고와 더불어 중․대형급 산불이 발생하지 않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무사히 종료되었다”고 진화대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가 대한민국 대표 농업성공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농작업 효율화 및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자연순환농업 구축을 위한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수확․선별작업의 효율적 개선을 통한 농산물 상품성 개선과 재사용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 퇴비화해 경영비 절감하는 사업으로 김포 농업 및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분야별 시범사업으로는 원예기술분야 「매실 수확 후 선별 생력화 시범」1개 사업 2개소, 환경농업분야 「채소부산물 활용 퇴비화 기술시범」 1개사업으로 총 2개 분야 2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토양분석을 통한 토양시비처방서 발급, 유용미생물‧BM활성수 보급 등 친환경농업 실현과 농산물 품질 균일화를 위한 쌀품질관리실, 과실품질측정실 운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여 저탄소‧녹색성장 농업 추진과 김포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 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5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보건소와 월곶파출소, 월곶생활안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월곶면 노인 보건․생활안전 사업에 상호 지원․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홀몸어르신 대상 치매,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협력과 자문, 월곶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의 생활안전 지원 협력 등 노인보건 및 생활안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사업과장(강희숙)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관내 치안 담당 기관과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방문 강화와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나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박 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으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거부 결정을 비판하는 5·18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이 몰려들어 결국 기념식장을 빠져나와 차량에 올라 5·18 묘역을 황급히 빠져나갔다. 소복을 입은 유가족 및 시민들은 기념식 국민의례가 진행되는 동안 박 처장에게 "물러가라",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 "제창을 해야지", "아따 잘났다" 등 소리를 지르며 기념식 참석을 막았다. 박 처장은 기념식장을 퇴장하며 기자들과 만나 "광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의 희생과 공을 기리고 그 뜻을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한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저를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한 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그에 대해 나중에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념곡 지정과 제창 문제는 제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니고, 많은 국민이 찬성하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 국민 공감대가 이뤄져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