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10경기 째 이어지고 있는 무승 고리를 끊고 시즌 첫 승리 신고에 도전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끌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1라운드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6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올해 K리그 클래식은 스플릿 라운드 이전에 팀당 33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이번 광주전을 마치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팀들과 각각 한 차례씩 모두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현재까지 손에 쥔 결과물은 4무 6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인천은 이번 경기 인천은 반드시 광주에 승리를 거둬 터닝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A매치 주간으로 인해 K리그 클래식은 11라운드 종료 후 약 3주 동안 휴식기에 돌입한다. 인천이 만약 무승으로 전반기를 마치게 된다면 안 좋은 흐름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광주전을 승리로 장식한다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음 일정을 준비할 수 있다. 인천이 이번 광주전에서 승리해야만 하는 이유다. 이번 경기 양 팀 모두 차포를 떼고 맞붙어야 한다. 인천은 공격의 핵인 ‘벨기에 폭격기’ 케빈이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 충남 소재 태신목장과 칠갑산샬레에서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과 부모 간의 친밀한 교류의 장이 될 『한마음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마음 가족캠프』는 부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가정이 해체돼 시설에 입소해 생활하게 된 아동과 부모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시설 입소 후 겪게 되는 고립감,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부모-자녀 간의 관계 증진을 통해 향후 아동의 가정 복귀에 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태신목장 초지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대감을 강화해 아동과 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캠프가 시설아동과 가족 간의 화합 및 협동을 유도해 원만한 가족관계 증진은 물론 아동의 시설생활 적응을 배가시켜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원도심 노후 주거지인 간석자유시장 주변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른 대안 사업으로 정비기반시설은 공공에서 설치하고 건축물은 소유자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은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12년 해제돼 도로 등의 정비기반시설이 노후한 지역으로 마을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로포장, CCTV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장설치, 담장정비사업 등 경관을 개선하고, 맹지로 인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지역을 주민휴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협소한 경로당(1층)을 철거 후 3층으로 신축해 어르신 공간 뿐만 아니라 청소년 공부방, 마을밥집 등으로 복합용도의 건축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 철거방식인 재개발사업의 대안으로 노후된 원도심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 사업과 연계하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8일(수), 중국 산동성 소재 웨이하이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금번 관광설명회는 인천시 중구와 웨이하이시 환취구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웨이하이에 소재한 중국현지 여행사 및 관련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본 설명회에서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 소재의 차이나타운, 월미도, 개항장 등에 대한 관광지와 최근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 등을 소개하였다. 인천시 중구의 김상중 중국사무소장은 “본 설명회의 목적은 웨이하이 지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시 중구가 보유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인천이 보유한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웨이하이를 교두보로 타지역으로 인천시 중구의 관광상품 홍보를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금번 설명회의 주요 주제는 한류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인천시 중구와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기획한 스마트트래블러의 이규범 대표는 “관광 하드웨어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인천시 중구가 보유한 훌륭한 관광자원을 묶을 수 있는 테마가 필요하고, 저희는 한류를 그 중심으로 묶어 관광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인천에는 태양의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9일 오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우리愛옹진」연합모금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윤길 군수,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7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 군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하는「우리愛옹진」연합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옹진군 전용 계좌를 개설하여 연중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사 등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기부문화를 정착,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체, 사회단체, 출향인사 등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전국 최고의 사격수들이 6일 동안 30여개의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미추홀기 사격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인천 남구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1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중·고등부 대회로 개최되다가 올해 대학·일반부까지 확대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130개 사격팀과 선수 900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으로 나눠 16개부별로 진행된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각종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경찰체육단 김다진 선수는 남자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 결선에서 209.8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갱신했다. 또 남구청 정은혜 선수는 여자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안혜상, 김효선, 김계남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1천242.8점으로 단체전 우승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으며, 개인전 결선에서도 207.4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2관왕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부별에서도 대회신기록이 잇따라 쏟아져 33개의 대회신기록이 갱신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과 사격의 저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추홀기 사격대회가 명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의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열리는 ‘제27회 화도진축제’가 드디어 오늘 화려하게 개막한다.고했다. 화도진축제는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역사적 장소인 화도진지를 배경으로 외세의 침략에 맞선 호국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의 다양한 문화행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진 동구의 대표적인 축제다. 올해 27회를 맞은 화도진축제는 ‘화도진!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테마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시작을 알리는 어영대장 축성행렬이 동구청 주차장을 시작으로 송림로터리, 배다리 삼거리, 동인천역 북광장을 거쳐 화도진공원까지 약 2.5km의 코스로 이어지며, 행렬 구간에 풍물단 공연, 난타 공연 등 퍼포먼스가 가미돼 더욱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을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협약으로 무인항공기(드론)까지 지원되며 하늘에서의 장엄한 행렬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화도진공원 동헌마당에서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당시 사용된 최초의 태극기 원형 국기와 성조기를 게양하고 134년 전 조인식을 재현하며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서해최북단 접경지역 백령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2012년 10월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 고국을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에서는 조국의 안보현실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서해5도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또한,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옹진군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으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서해5도를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권석대 회장은“민주평통 인천지역회 및 옹진군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평도 백령도 등 국가안보 요충지인 서해5도지역의 행정을 관할하는 조윤길 옹진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해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만나 격려하고“평화통일을 위한 동
[김영준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청라사업소는 ‘2016년 상반기 정기정비’ 기간 동안 무재해 기원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18일 실시했다. 이날 특별안전교육은 청라사업소 직원 및 공사업체 근로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작업허가서 발급, 작업 형태별 스트레칭, 밀폐공간작업 시 재해예방, 지게차작업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안전의 중요성 공감형성과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다짐하였다. 청라사업소 윤영선 소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가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세심한 안전관리와 지도를 당부했다. 청라사업소는 지난 5월 16일 소각로 1호기 정비를 시작으로 다음달 6월 13일까지 단계적 정비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청라사업소에서 처리하던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하여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민간시설로 반입 처리한다.
[김영준기자]장위중학교(노현숙 교장)는 3학년 137명이 홍천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 현장학습을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했다.' 첫째날 3학년 1반 8반은 용오름마을에서 7반은 무궁화마을에서 4반과 5반은 배바위카누마을에서 카누체험과 천년고찰 수타사와 공작산 생태숲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하고 청소년수련원과 대평마을에서 즐거운 캠프파이어를 하고 하루를 마감 한다. 장위중학교 강경림 교감은 인제군 체험마을을 들려 안전점검을 하고 저녁에 대평마을에 들려 안전 점검을 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추억 여행을 위하여 노력 하면서 “마지막 날까지 무사고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선생님과 학생들을 격려 한다 '고 했다. 홍천 팀은 19일은 국악체험과 서바이벌게임 등 즐거운 여행을 하고 20일 안보 병영체험을 하고 귀경하게 된다. 홍천군 농촌체험관광협의회 이욱희 회장은 “홍천군 체험마을을 찾아주어 고맙다. 머무는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즐거운 추억 여행이 되길 주민들 모두가 노력 하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