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어르신의 사회․문화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어려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다양한 앱을 이용한 버스노선, 길찾기, 카메라 활용법, SNS를 통한 의사소통 활용법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래폼 활용방법과 스마토피아센터 방문해 김포전역의 범죄와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토피아 센터 역할과 내주변 CCTV 찾기 체험 등 ‘안전도시 김포’에 대한 견학도 계획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 대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은,5. 18.(수) 13:00, 김포시 감정동 소재 ‘감정중학교’에서 중간고사 이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民·警·學 합동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 학교장, 김포시청 여성가족과, 학부모폴리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고사 이후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전달하고 교내·외 범죄우려 지역 합동 순찰을 전개하였다. 또한 학부모폴리스 박○○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한편, 이봉행 경찰서장은 “중간고사 이후 학생들이 들떠있는 분위기에 학교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0일 오전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122구조대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잠수반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합동훈련은 육상보조 탐색, 원형 탐색, 사다리 탐색법 등 각종 수중 탐색법의 숙달을 위해 실전과 같이 진행됐고, 선체에 파공으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선체 파공 봉쇄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훈련 중에는 선체 파공 봉쇄장비 및 자재 정보를 공유하고 봉쇄 훈련키트를 활용한 훈련을 반복하여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시켰다 또 해경은 해군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수중구조 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인천해경 122구조대장(경감 이상현)은 “이번 합동 훈련을 계기로 해군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서구새마을회(회장 문천환)는 지난 19일 문천환 회장을 비롯해 강범석 구청장, 새마을지도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가졌다. 매년 실시하는 휴경지 경작과 더불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자투리 텃밭을 분양받아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지원을 위한 ‘2016 김포시 여성취업 박람회’를 지난 17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그린코스, ㈜양지사, JS병원 등 9개 업체와 구직자 3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과 다양한 여성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진행됐다. 경리사무원, 캐드설계, 인턴교사, 급식조리사, 제조·생산직 등 90여명을 채용하는 면접장 한 켠에서는 취업컨설팅 및 이력서 작성, 지문 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무료사진촬영, 메이크업·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용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구인·구직자를 격려하고 부대행사에 직접 참여한 이성구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구직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여성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소개하고 제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통해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로 취업이 연계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취업정보 및 취업준비 집단상담 등을 제공해 여성이 일하는 당당한 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구직희망하는 여성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996-7
(임순택 기자) 김포시가 지난 18일, 올 들어 네 번째로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징수과 체납징수팀 직원들은 지방세 체납자 5명의 집에 가택수색을 나서 귀금속 12점, 통장 6점, 현금 3십2만원을 압류했으며, 당일 현장납부를 포함하여 체납액 2천6백2십8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해에만 네 번의 가택수색에 나서 17명의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현금 1억1천5백4십만8천원과 동산 161점을 압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자체공매를 실시해 1천1백6십5만4천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회피하고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출국금지와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을 병행하며 체납자들을 강력하게 압박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 김포시가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18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 11개 기관‧단체가 훈련차량 30여대 및 각종훈련 장비를 동원해 초기대응활동 및 화재진압·복구활동의 순서로 안전한국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각 단계별로 대규모 인원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실제 연막탄을 활용한 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마지막의 복구작업까지 실제상황을 재현하면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양시켰다. 이번 훈련은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역량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습·복구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정립 및 협력체계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제고 등을 중점사항으로 다룸으로써 재난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염려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동균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들이 협업을 통한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7일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위촉식을 갖고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김포북부권인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은 한강신도시에 비해 기반시설과 복지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정주환경도 낙후되는 등 균형발전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요구돼 김포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기존의 종합발전계획들이 정책 수요자 즉, 시민의 참여없이 공무원이나 소수 전문가 참여만으로 만들어져 시민의 만족도가 낮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에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란 의제설정, 정책결정, 집행 및 평가 등 정책과정전반에 정책공급자인 공무원, 정책수요자인 시민,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정책의 형성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만들어가는 정책 워킹그룹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정책수요자로는 해당 읍면에 대한 지식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 10명을 위촉하고, 부천시, 원주시, 김천시 등 20여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장기발전계획 수립 경력이 있는 손진혁 한국자치경영연구소 소장을 위촉해 계획수립에 전문성을
(차민선 기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난타교실’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난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타악 연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난타교실’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부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소리 자극을 통한 인지발달과 단합심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업은 악기와 친해지기 위해 장단에 맞추어 언어 리듬과 신체리듬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악기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학부모와 장애아동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난타 교실은 총 3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한편,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난타의 완성도를 위해 ‘한국 민속촌’ 현장학습과 작품 발표를 준비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김00 어린이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던 것 같아요. 빨리 다음 시간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매우 흥겨워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 유지와 자부심 및 자신감을 얻길 바라며,
[김세연기자]국내 최초로 '키덜트송'을 제작한 '로봇'(Lobot)이 5월 20일 싱글 '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를 발매한다. '로봇'은 작곡가겸 프로듀서 김신일(Electreecity)이 만든 '키덜트송'을 위한 프로젝트. '로봇'은 주로 댄스 일렉트로닉 라운지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객원가수를 영입해 다양한 소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김신일] 이번에 선보인 '로봇'의 '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는 귀엽고 예쁜 목소리의 전별님이 객원가수로 참여했다. '무슨 돌하르방도 아니고'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흥미로운 가사와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재치가 넘치는 구성으로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곡 중간 ‘사랑하는데 자존심은 개나 주라고 아빠가 말했어’ 라는 부분을 실제로 주인공이 개 앞에다 자존심이 적혀 있는 종이를 툭 던지는 씬으로 연출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전반적인 사운드와 편곡의 구성력을 탄탄히 갖춰 멀티감성을 이끌었으며 '키덜트송'의 본질에 충실하게 제작했다. 작곡가 김신일은 “순수성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부패와 같은 사회문제를 떠안은 현 기성세대가 가장 필요로로 하는 덕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로봇의 음악이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