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은 영양사 고용의무(급식인원 100인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가 없는 소규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비롯한 어린이급식용 식단 개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계획 등 전문가에 의한 급식 관리로 양질의 급식문화를 이끌어 학부모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는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인력 및 장비를 갖춘 경기도 및 서울시 소재 기관이나 법인 중, 식품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또는 산업대학, 전문대학, 식약처장이 정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에 한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은 김포시청 식품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를 참조하거나, 김포시청 식품위생과(031-980-2227,2233)로 문의하면 된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 양촌읍(읍장 김병화)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양촌 9988 청춘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는 노인교육문화증진협회 상임이사인 강동대학교 박명숙 교수를 초빙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는데 지역 어르신 200여분이 자리를 메워 강연을 함께 했다. ‘신나게 함께하는 따뜻한 인생’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강연에서 박명숙 강사는 바람직한 건강생활과 대화기법을 활용한 따뜻한 가정만들기 사례를 풀어냈다. 또한 어르신이 듣기 편한 노래와 따라하기 쉬운 율동을 함께하며 풍선터트리기 게임 등으로 강연장은 웃음속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아울러 이날 강연에 앞서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양촌파출소 문동묵 소장이 피해 사례를 전하며 각별한 주의와 함께 대처법 등에 대한 생활치안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김병화 양촌읍장은 “노인복지의 참된 실천은 지역사회가 하나돼 마을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정성에 있다”면서 “양촌읍의 특색사업인 ‘양촌 9988 청춘아카데미’가 매월 지속될 수 있는 것은 후원과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으시는 양촌읍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단합된 모습에 있다”고 말하며,
(차덕문 기자) 김포시는 오는 6월7일부터 7월22일까지 46일간 2016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지난 5년간의 경제구조 변화를 성장성, 수익성, 고용창출 등의 측면에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말 기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를 위해 시는 조사요원 110명을 대상으로 조사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원의 안전교육과 조사 지침 및 조사 사례 교육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에 걸쳐 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는 사업체나 사업체 정보 노출을 기피하는 사업체 등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조사 기간 이후 미 참여 사업체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로 모든 사업체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조사표 작성에 성실히 응답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민선 기자) 지난달 20일 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지 한달여만에 슈퍼주니어 강인(31·본명 김영운)이 2번째 음주운전사고를 일으켰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24일 새벽 강인은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현장의 가로등은 충격을 받고 기울어졌으며, 반대편이 바닥에 닿을 정도다. 강인은 경찰 조사에서 “가로등인줄 몰랐고 경계석을 받은 것으로 생각해 떠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방송가도 비상이 걸렸다. 우선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뉴기니` 제작진은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태여서 강인이 나오는 부분을 들어내는 방향으로 편집을 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완전히 편집하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자리를 비우는 DJ 이특 대신 강인을 `스페셜 DJ`로 섭외했던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슈키라)는 음주운전 사고가 터진 뒤 급히 강인을 대신할 다른 대체 DJ를 찾느라 바빴다. 비투비 서은광, 이창섭을 임시 DJ로 내세운 `슈키라`는
(차덕문 기자) 공군 홈페이지가 해킹으로인해 정상운영 되지 않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25일 "홈페이지에서 악성 코드가 확인되었으며, 지난 12일 새벽부터 운영을 중단하고 모병 등 대민 서비스를 위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군 홈페이지는 이달 초 해킹을 당했으며, 대응작업에 착수했지만 복구작업에 실패했다. 군사이버사령부는 해킹 세력이 심은 악성코드의 종류를 분석 중에 있다. "감염 경로와 정보 유출을 비롯한 피해 여부에 대해 공군과 사이버사령부 대응팀이 조사 중"이라며 "아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공군 홈페이지는 내부망과 분리돼 있어 군사자료의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국군사이버사령부 내부 문건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방부 직할부대와 각 군 컴퓨터가 해킹을 당한 건수는 8563건이다. 2010년에는 1061건의 해킹이 시도됐다가 정부 공공기관과 농협을 대상으로 대규모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발생한 2011년에는 2345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2012년에는 1941건, 지난 2013년에는 1434건으로 주춤하다 지난 2014년 10월까지 1782건으로 다시 급증했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맹독을 지닌 살아있는 전갈, 지네, 거미 총 312마리를 여행용 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한 여행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하다 적발된 이 여행자(남, 48세)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을 주로 출입하던 자로,지난 일요일(5.22.)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세관 직원의 눈을 속이기 위해 가방 맨 위에는 자진신고 할 플라스틱 샘플을 넣고 그 아래에는 옷가지를 넣은 다음, 맨 밑바닥에 살아있는 전갈, 지네 및 거미를 밀폐용기에 담아 옷으로 덮어 은닉하여 밀반입을 시도하다가 적발되었다. 이러한 전갈, 지네, 거미는 독을 지니고 있음에도 인터넷 등을 통해 애완용으로 적게는 마리당 5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에 암암리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독을 지닌 유해곤충들은 과거 아무 제약없이 유통되기도 하였으나, 최근 국민 보건을 해칠 우려가 있고 국내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허가 없이는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일반인이 이를 사육ㆍ거래ㆍ유통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법률이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이다. 이번에 밀반입하다 적발된 전갈 등 위
[김영준기자]인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도 거점인 ‘개항장’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5월 24일 하버파크호텔(중구 소재)에서 ‘제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민선 6기 인천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시민·전문가·공무원·공공기관 등의 연합 회의체다. 수요자 접점 현장으로부터 상향식(bottom-up) 의견 수렴과 다양한 부서·기관에 연관된 사업의 협력적 추진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는 취지로 시작돼 지난해 12월부터는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공개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 특히, 이번 2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이자 해양·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 모델이 될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개항장’일대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장소도 향후 개항장 일대의 관광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할 하버파크호텔 현장으로 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려고 했다. ○ 이날 회의는 권혁철 경인방송 대표가 좌
[김영준기자]연수구 송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순자)는 지난 24일 관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는 이날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1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방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정성스럽게 만든 계절김치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5월 24일 강화 용두레 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 작업을 도왔다. 「농촌사랑 1사 1촌 일손돕기」는 농촌과 도시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2006년 강화군 내가면 용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원 40여명이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용두레마을을 찾아 강화의 특산물인 고구마 심기를 도왔다 행사에 참가한 교육청 직원은 “짧은 시간이지만 힘든 농사일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구마 수확시기에 용두레 마을을 다시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와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학익동 백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연경산에서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경산 지킴이’ 행사를 가졌다 . 이번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 산에 오를 때는 힘들었지만 부모님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시간이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 주변 소중한 산을 지킬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