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하고 튼튼한 척추건강법 건강강좌 를 개최하였다. 이번 건강강좌는 노화로 인한 디스크,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 질환인 척추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장애, 심한통증으로 인한 우울증 등 노년기 많은 건강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척추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치료 및 예방으로 노년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도록돕고자 마련됐으며,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노년기 튼튼하고 건강한 척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 척추질환의 치료방법 ▲척추질환사례 ▲ 척추건강법에 대하여 국제성모병원 이병호 교수가 강연을 하였다. 또한 노년기 낙상으로 인한 골절의 주범인 골다공증 예방및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으며 척추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척추질환 유형에 맞는 적절한 치료 사례 소개를 통한 척추치료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제공,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등으로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서구 지역의 건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26일, 용감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주인공은 송도동 A아파트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재천(23세)씨와 아파트 경비원인 현인수(64세)씨이다. 지난 5월 9일 오전 6시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량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은, 차량 엔진 부위 화재로 인해 폭발 위험에도 불구하고, 차량 내부에서 정신을 잃은 채로 앉아있던 운전자를 대피시키기 위해 신속하게 차량의 창문을 파손, 개방하여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32만 연수구민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하면서, “차량 화재사고라는 긴박한 상황 속에 신속하고 용감한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분들의 의로운 행동이 널리 알려져 우리 사회가 좀 더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6일 중국인 관광객의 김포방문 유도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에서 게릴라식 깜짝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내 잠재 관광객을 타켓으로 김포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공항공사와 공동홍보 이벤트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김포를 방문하는 비중이 미미한데는 이들 대부분이 ‘김포’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데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들을 김포로 유인하기 위한 장소마케팅의 사전전략으로 게릴라식 집중 홍보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커 환영 현수막과 배너, 중국어로 된 영상 상영, 캐릭터 풍선, 피켓 등으로 관광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맞춤형 홍보를 펼쳤다. 특히, 룰렛을 돌려 김포관광지 사진이 나오면 작은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게임을 통해, 김포의 볼거리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을 유도했으며, 김포시 SNS 포미포수와 사진 촬영으로 가족단위 유커들의 큰 호응 얻어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시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우선 김포를 알리는데 주력해 관광객들이 김포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더욱
(차민선 기자) 풍무동(동장 심재인)과 풍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석)가 오는 28일(토) 오전 10시 현수교사거리 공터에서 ‘풍무동 주민화합 건강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9시40분부터 초대가수와 댄스팀 공연의 간소한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10시부터 계양천변 도시숲 산책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현수교사거리 행사장을 출발해 풍무1교에서 풍무3교까지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중간에 있는 ‘그늘시렁’에서는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잠시 쉬어가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댄스팀 및 가수 공연 관람, 김포시 캐릭터 인형탈 포미와 포수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본부석에서는 학생 자원봉사자를 현장 접수해 행사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기석 풍무동주민자치위원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심재인 풍무동장은 행사에 앞서 24일에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 일대와 걷기
(차덕문 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은 지난 25일 구래동 나비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독거노인등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노후! 늘푸른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3주째)으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8주 동안 진행되며 건강체조, 공굴리기, 볼 던지기, 포크 댄스 등 어르신들이 쉽고 신나는 게임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사회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일 참여한 23명의 어르신들과 대학 자원봉사자 학생 및 방문건강관리사가 함께 어울려 흥겨운 리듬에 맞춰 건강 체조를 선보이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 내내 웃고 즐기며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는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보건사업과장(강희숙)은 8주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친해지고 화합하여 건강한 경로당 “행복한 노후! 늘 푸른 건강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인천수목원 습지원 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단위 시민 200명을 5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딧불이는 청정환경에서만 서식하는 환경지표종이다.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인해 도심지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우나 인천수목원이 지난 2012년부터 습지원에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실시해 현재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다. 이에 따라 동부공원사업소는 어른들에게는 반딧불이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반딧불이와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하게 됐다. 반딧불이 체험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21일까지 평일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회당 가족단위 20명씩 참여하게 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정도 진행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습지원을 탐사하며 반딧불이 종류에서부터 빛의 발광원리, 암수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한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6월 한 달 동안은 반딧불이 서식지를 개방해 습지원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배준환 동부공원사업소장은 “인천수목원
[김세연기자]오는 6월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가 순환형 방식으로 전면 개편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트롤리 형태의 버스와 오픈탑 2층 버스를 타고 인천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 300만 시대에 걸 맞는 고품격 인천시티투어를 위해 운영방식 전면 개편, 특화차량 도입, 신규 노선 발굴 등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테마형은 장시간 이동과 광범위한 관광지를 단순 경유하는 문제점으로 매력도가 낮아 이용객이 감소하는 요인이 됐던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광객이 관광지 및 주변 지역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순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미도·개항장과 최첨단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순환형 코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전문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순환형 방식은 1일 1티켓으로 하루 온 종일 각 정류장에서 자유로이 승·하차를 하며 편리하게 인천관광을 즐길 수 있다. 25인승과 45인승 버스 3대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역(차이나타운)과 송도 센트럴파크(컴팩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1일 9회
[김국현기자]진천중앙교회는 28일 초평면 은암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 100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당시 이익상 담당목사(현 진천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지역 사회를 위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진행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어느덧 10년을 맞아 100번째를 달성했다. 진천중앙교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을 사랑의 집수리 행사의 날로 정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 등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수리, 싱크대교체, 보일러 교체, 외벽수리와 청소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10년 동안 사랑의 집수리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규창 장로(전 진천군의회 의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성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10년 동안 땀 흘린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중앙교회는 2014년 2월 이집트 성지 순례 도중 폭탄테러를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교회가 안정을 되찾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영준기자]렛츠런CCC.(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 이충훈센터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은 최근 (사)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서광석 소장에게 “2016년 아이돌보미 한국요리 강의에 써 달라”며 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6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규제풀림의 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풀림의 날’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생활분야까지 규제개혁 범위를 확대해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가 올해 새로 도입했다. 시민들이 제기한 규제 안건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공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월 31일 열렸던 옹진군 ‘규제풀림의 날’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현장규제zero출동반’, ‘민간규제개선단’, ‘시 산업진흥과’, ‘인천상공회의소’, ‘남동구 기획예산실’과 합동으로 안건 발굴을 위한 『합동규제발굴단』을 구성해 남동구 기업체를 집중 방문해 보다 좋은 안건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 조건 완화’와 ‘북한이탈주민 관련 서류 발급 절차 간소화’ 등 남동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안건들을 발굴했으며,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들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시와 남동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와 규제 해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규제개혁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