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김포시보건소(소장 조재형)은 지난 25일 구래동 나비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독거노인등 어르신을 모시고 ‘행복한 노후! 늘푸른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프로그램(3주째)으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8주 동안 진행되며 건강체조, 공굴리기, 볼 던지기, 포크 댄스 등 어르신들이 쉽고 신나는 게임을 통해 노인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사회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일 참여한 23명의 어르신들과 대학 자원봉사자 학생 및 방문건강관리사가 함께 어울려 흥겨운 리듬에 맞춰 건강 체조를 선보이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 내내 웃고 즐기며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는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보건소 보건사업과장(강희숙)은 8주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친해지고 화합하여 건강한 경로당 “행복한 노후! 늘 푸른 건강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