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아동 및 양육자 45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탐방 팔미도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섬 팔미도와 국내 최장 해상 사장교인 인천대교를 직접 둘러보며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대마린개발 후원으로 금어호 유람선 체험, 팔미도 등대 관람, 둘레길 산책 등 아름다운 섬의 정취를 만끽하였으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기억 속에서 잊혀져가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재조명하여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여성회관은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2016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수강생 모집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정원의 40%, 주말반 70%를 모집하는 선 인터넷 접수는 내달 1일~2일 이틀 간 진행되고, 정원의 60%, 주말반 30%를 모집하는 후 방문접수는 내달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3개월분 수강료 3만원과 신분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되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전문기술프로그램과 취미프로그램, 컴퓨터 프로그램 등으로 마련돼 선착순 모집하게 된다. 이번 제3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배기능사와 양장기능사, 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과정 등의 전문기술프로그램과 찌개&밑반찬 만들기, 한복 만들기, 한지공예사 등 취미프로그램, 컴퓨터 첫걸음, 컴활 자격증 등 컴퓨터 프로그램 등 20여 개 과정이 운영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 오는 6월부터 폐건전지 3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1세트로 바꿔주는 건전지 교환사업을 추진한다'고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관기관 등에 폐건전지 분리수거함 2천500개를 제작·배부한다. 또한폐건전지 수거함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건전지 교환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등이 함유된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매립할 경우 부식으로 인한 토양·수질오염의 주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수거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 안전하게 처리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폐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환경오염 방지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폐건전지 분리배출 등 녹색환경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햇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산채단지 조성, 사랑의 텃밭 작물 나눔사업 등 7개면 7개 사업장에서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9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 기준을 추가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 중 65세 미만은 일 6시간, 65세 이상은 일 3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월 40~90여만원의 임금 지급과 4대 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기간은 6월 3일(금)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2-899-2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자 5월 30일 동구와 남구에 소재한 뿌리기술 기업을 방문한다"고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동구에 소재한 『㈜월드월』과 남구에 소재한『㈜케이피일렉트릭』을 차례로 방문해 기술 개발과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첫 번째 방문기업인 『㈜월드웰』은 2014년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용접기 제조 전문 제조회사다. 인버터아크스터드 용접기(500A~2500A)와 인버터직류티그용접기 1000A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기존 미국 고가 수입품의 대체 효과를 가져왔으며, 국내 용접기 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공장 내에 PCB(인쇄회로기판) 설계·제작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도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지난해 9 월에는 『제5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기능훈련 실습 기자재인 교류직류 티그 용접기 등을 인천기계공고, 부평공업고등학교,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해 우수한 산업인력 배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두 번째 방문
[김세연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인천시향)이 50주년을 맞아 출범한 레인보우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연주회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낯설음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익숙함에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하는 무대로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반부 첫 곡으로 연주될 <팬터마임과 저녁기도>는 그림형제의 원작을 바탕으로 훔퍼딩크가 작곡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중 헨젤과 그레텔이 숲 속에서 잠든 사이, 14명의 천사가 밝게 빛나는 긴 옷자락을 끌며 나타나 저녁 기도의 음악에 맞춰 둘씩 팔짱을 끼고서 잠든 아이들을 지켜주는 장면의 곡이다. 훔퍼딩크는 누이동생 베테의 요청으로 그림 형제의 원작 동화를 각색해서 가족을 위한 오페라를 만들게 되었는데, 줄거리가 동화인 점을 감안하면 관현악이 다소 무겁고 복잡하지만, 독일 민요의 소박하고 단순한 선율을 곁들이고 있어 친근감이 있다. 또한, 찬송가 같은 “저녁기도” 선율에 ‘괴로울 땐 신의 도움을 받자’라는 성경 구절을 처음과 끝에 넣고 있어 가족적이고 종교적인 분위기가 감돈다.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그의 피아노 협주곡들 가운데 두 번째로 긴 연주시간을 요하는 곡이다.
[김영준기자]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국환)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물놀이 교실, ‘공감 그리고 동행’ 프로그램에 대해 청학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 그리고 동행’ 프로그램은 풍물놀이를 통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왔다. 이는 일선 학교에서 장애 학생들만을 위해 수업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장소가 부족하고 악기 또한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마련된 것으로, 사물놀이 악기(장구, 북, 징, 꽹과리)와 수업 공간을 제공,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편안하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장애 학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사물놀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애 학생들이 풍물교육을 통해 전통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장구, 북, 징 등을 연주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국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청학동 주민자치센터와 관내 학교와의 연계로 인해 장애 아동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현기자]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진료팀에 근무하고 있는 손인숙(여, 53세) 주무관이 2016년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도서, 벽지 등 보건의료취약지여에서 일차보건의료사업에 대한 공적이 높은 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손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해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손 주무관은 “주변에 모든 분들의 도움과 칭찬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공직자로서 겸손한 마음과 봉사자세로 보건의료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인숙 주무관은 1995년 보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21여년 간 재직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서구‧강화갑)은 제20대 국회 개원 첫 날인 30일,「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은 새누리당이 지난 19대 국회에서 추진했으나, 지역 경제 발전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대 국회에서 이학재 의원 대표발의로 재추진된다. 동 제정안은 시·도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산업을 선택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략산업에 맞는 차등화 된 규제특례를 부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 주도의 전략산업을 육성하려면 전국 단위로는 도입하기 어려운 규제완화를 일정 지역에 한정한 ‘맞춤형 규제완화’가 필요하다. 시·도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산업을 선택하고 정부는 과감한 규제특례 등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야 하지만, 그간의 지역 대책은 재정 지원에 의존하거나 지역별로 차별성이 부족해 규제완화 및 기업투자를 이끄는 데 장애가 되어 왔다. 이학재 의원은 “당론으로 발의한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은 규제프리
[김국현기자]2016년도 경기지구JC 동부권 체육대회에서 성남분당통합청년회의소(회장 유도상·이하 성남분당통합JC)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9일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33회 경기지구JC 동부권 체육대회는 광주JC 주관 아래 성남분당통합JC, 이천JC, 여주JC, 하남JC, 양평JC, 동성남JC 등 7개롬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를 축하하고 광주시를 방문한 경기지구JC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소미순 의장과 현자섭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김성윤 경기지구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성남분당통합JC는 족구, 단체줄넘기, 팔씨름,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 가운데, 단체줄넘기와 이어달리기 등 무려 2개 종목을 우승으로 석권하는 한편 팔씨름 종목까지 준우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종합우승 트로피와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팔씨름 종목을 우승한 이천JC가 종합2위를, 족구 종목을 우승한 여주JC가 종합3위를 기록했다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남분당통합JC 유도상 회장은 “바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