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성남시 위기가정 지원과 저개발 국가 교육시설 지원을 위한 ‘제1회 성남시 기아체험 걷기대회’가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박인수 관장) 주관으로 지난6월 4일 율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는 전 세계에서 빈곤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저개발 국가 이웃들의 생활을 직접 느끼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키우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지역의 학생, 단체, 교회 등에서 모집된 1,000여명이 참가자는 이날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율동공원을 산책로를 걸으며, 공원 곳곳에 마련된 ‘식수나르기’, ‘영양죽’, ‘기후난민체험’ 등의 부스에서 기아 체험활동을 하며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아체험 걷기대회 대회장인 이준호 목사(혜성교회)는 “기아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의 고통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성남지역에의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2개 제품이 지난 6월 1일 중국 정부로부터 ‘위생허가(CFDA:중국식약품감독관리총국)’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CFDA 인증은 각 제품별로 사용금지·제한의 원료성분 확인, 14종의 서류 검사, 임상시험 검사 및 행정심사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과 절차를 통과해야만 취득이 가능한 인증이다. 업계에서는 실제 CFDA 인증을 취득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국 화장품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어울 제품의 위생허가 취득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어울 제품 24개 품목에 대해 CFDA 인증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그 중 젠틀 스킨 마스터(주름개선), 옴므 인텐시브 에센스(미백) 등 2개 제품이 지난 1일 CFDA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CFDA 인증을 취득한 2개 제품은 6월말부터 통관 절차를 거쳐 중국으로 정식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내 유수기업도 CFDA 인증 취득을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며, “인증을 취득한 것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것으로 올 하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6월 14일까지 인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세계로 알릴 SNS 마케팅 기자단 ‘애인(愛仁)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애인(愛仁) 서포터즈’는 인천에 애정을 가지고 홍보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인천시에서도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소통 문화를 위해 토론회의 명칭을 애인(愛仁)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30세 미만의 내․외국인으로, 영어‧중국어‧일어 활용이 가능하거나 인천지역에 거주자는 지원자를 우대하여 총 30~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24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인천 주요 여행지를 답사하고 SNS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이렇게 생성된 콘텐츠는 국내를 포함한 영‧중‧일 국가들을 대상으로 번역,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되어 전 세계에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포터즈에게는 공사에서 진행하는 축제행사 및 공연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활동이 종료되는 12월에는 명예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계기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 61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5월 30일부터 6월 호국의 달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 주간동안 애국선열 및 국군 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애국가 바르게 부르기,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 알아보기, 학년별 통일 안보 학예행사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충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6월 6일 현충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에 참여하거나, TV를 통해 추념식을 시청하고, 10시에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을 기리며 묵념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현충일 노래를 배우고, 국기를 게양하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 유익했으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3학년 학부모는 “가정에서 아이가 현충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태극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것이 진정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답하였다. 인천삼목초등학교의 실천 중심 계기
[김영준기자]-옹진군 장봉도 4리 둘래길 입구 등산로옆 토사가 뭉괴 된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다. 등산로 보호 말둑과 소나무가 아슬하게 걸려있다.오는 장마로 인해 안전에 대한 해당관청의 무관심속에 방치되고 있어 등산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해당 관청의 관리가 필요하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회 인천시 품질경영대회」에서 모두 15개 우수분임조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역예선을 겸한 시 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문집으로 제작해 참가업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함으로써 품질혁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설비(TPM), 보전경영(EAM), 환경/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8개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12개사, 29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생산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육군7201부대의 보물섬 분임조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선창산업(주) 태양 분임조 등 14개 분임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15개 우수분임조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
[김영준기자]인천대 글로벌 법정경대, 한국문화정책학회, 글로벌인천미래연구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 발전과 거버넌스’ 주제 2016 국제 학술대회가 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소극장(11호관)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3일(금) 오전 10시 이종열 한국문화정책학회장(인천대 대외교류처장)의 “인천은 글로벌 일류도시인가?”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제1회의 : 도시와 문화 ▲제2회의 : 글로벌 도시 인천의 문화도시 발전전략 ▲제3회의 : 도시발전을 위한 인사혁신 등을 주제로 국내외 교수 및 연구자 들이 참석하여 8차례의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되며4일(토)에는 09:30분부터 ▲제4회의 : 신진학자 세션1 ▲ 제5회의 : 신진학자 세션2가 진행되며, 10차례의 주제 발표와 2차례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3일(금) 오후 2시 학술대회 개막식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등이 참여하여 학술대회 축사를 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 구청 광장에서 블루보드(두산인프라코어)와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쌀 전달식은 두산인프라코어 현장관리자 모임인 블루보드 회원 일동이 두산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날 동구에 20kg 쌀 120포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진태성 블루보드 회장은 “두산 창립 120주년을 맞아 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과 행복이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조동암 경제부시장이 미국을 방문해 6월 2일(미국 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유엔 3자간 『유엔 거버넌스센터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엔 거버넌스센터는 2006년 대한민국에 설립된 최초의 유엔본부 산하기관이다. 유엔 회원국들의 자국 시민의 환경 개선과 행정 및 공공분야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국 정부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제사회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별도의 기여금을 유엔에 기탁해 주도적으로 설립한 기관이다. 그동안 서울에 소재해 있었으나 사업규모와 인력의 확대 계획에 따라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유엔간 협의를 통해 송도 이전을 추진해 왔다. 유엔 거버넌스센터의 인천 이전은 이르면 올해 안으로 이뤄지게 될 전망이며, 국제기구가 집적돼 있는 송도 G타워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날 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은 “유엔 거버넌스센터를 통해 유엔 회원국의 행정 및 공공분야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인천에 소재한 기존 국제기구와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4월 인천광역시장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만석2지구(새뜰마을)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약 10억 원을 투입해,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종이에 구획된 지적경계를 새로이 측량하고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특히 만석2지구는 만석동 2-101번지 일원으로 사업대상 필지 수는 142필, 면적은 7천㎡로 그 동안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면적 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지역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중부지사를 사업대행자로 선정했으며, 지상 및 지하의 지형지물을 조사·측량한 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협의를 거쳐 2017년 12월까지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일치돼 재산 가치가 상승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측량실시에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