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기자]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증가하고 있는 복지민원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 사회복지업무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사무관을 초빙해 특별민원 관리경험과 Know-How 공유를 통한 역량 제고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요령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특별민원에 대한 인식개선 및 행정의 포용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서구는 사회복지업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다른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 하여 업무지식 및 민원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원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여건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증가하고 있는 복지민원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업무 공무원의 민원 응대요령 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구 사회복지업무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사무관을 초빙
[김영준기자]옹진군에서는 최근 계속된 한파로 인해 5년만에 출연한 유빙으로 피해를 입은 김 양식어업인을 돕기 위해 김 판매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오는 2월 9일 금요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1속당 8천원(시중가 1만원)에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할 김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받은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갯벌을 보유한 옹진군 장봉도 지역에서 생산된 김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옹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빙피해로 인한 김 양식어업인들이 재산적인 손실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으로 생산해 놓은 김 조차 판매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금번 판매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대부분의 사람들은 치매가 노인들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인줄 알지만, 사실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에서 5-1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지만, 65세 기준으로 5세 많아질 때마다 치매의 유병률이 2배씩 증가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약 44만 명의 노인성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2020년에는 80만 명이 넘을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있다. 치매의 증상과 원인 치매는 원인에 따라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상당수의 환자들은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최근에 나눴던 대화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인지 기능 장애를 겪게 된다. 그래서 단순히 건망증과 오인하게 되어 조기치료를 놓치기도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치매의 원인은 약 90여 가지에 이른다. 대표적인 원인과 질환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로, 그 외에는 뇌수두증, 뇌종양,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환 등이 질병 발생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 중에는 원인에 따라 치매의 증상이 개선되거나 해결되기 때문에, 치매의 원인감별을 매우 중요하다. 치매의 치료와 예방 치매의 가장 중요한 조기진단은
[김영준기자]척추관절을 진료하는 인천지역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2일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는 복싱 세계챔피언 출신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KBC) 회장를 척추관절 바로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수환 전 선수는 지난 77년 파나마에서 열린 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엑토르 카라스키아에게 2회 4차례 다운 당한 뒤 3회 KO승을 거둔바 있다. 이후 4전 5기 신화를 만들어 권투역사의 큰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도 인천권투발전을 걱정한 바 큰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로 4전5기의 복서 홍수환 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관절,척추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위로와 수술 후 완쾌의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흔쾌히 홍보대사에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척추수술 후 척추 재수술 권유를 받아 고민하고 있다면 4전 5기의 마음을 갖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 위해 한번 더 병원을 찾아 방치말고 진단받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홍수환 전 선수는 관절,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우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안연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인 “추억따라 낭만따라 찾아가는 만수6동 실버영화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만수6동 실버영화관’은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 회원(단장 정희순)들이 13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추억의 명화를 상영하는 사업이다. 작년 2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어르신 총 450여명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만수6동은 작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영화 상영을 자주 해달라는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주 2회 상영하기로 했다. 경로당별로는 분기 최소 2회이상 방문할 계획이다. 지난 5일엔 광명아파트경로당에서 “아씨(1970년作)”를 상영했다. 어르신 3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으며,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 극장에 못가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옛날 영화도 보여주고 젊은 시절 생각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다들 좋아하고 기다리니 자주 와 달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안연숙 동장은 “찾아가는 실버영화관은 동 자체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 운영해 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문화생활의 수혜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 위해 경로당이 문화공간으로 정착될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한다. 각종 건축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행예정인 건축공사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강화해 시행한다. 또 준공후 20년 이상이 지나 지진에 취약한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 그룹과 합동 점검을 실시,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통지해 적절히 관리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구의 경우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은 1만8천여동에 이르고 있으며, 경제적 여건과 의식부족으로 안전점검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위반 건축물에 대해 사후 단속을 통한 행정처분을 지양, 사전 예방활동을 통한 주민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적발된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한편 양성화 방안 등도 함께 안내해 건축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건축사) 상담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건축허가 전 지질조사 의무화를 확대 시행, 특정매립지역에 대한 부동침하 방지를 통해 수분양자인 서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구의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많은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주거취약계층 및 청년, 중증장애인 등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사업 추진을 위해 2월부터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250호를 매입한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자활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입주대상자는 인천 관내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청년·신혼부부이며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특히, 공사는 높은 실업률과 주거난의 이중고에 시달리는 대학생, 신혼부부, 취업준비생 등의 청년들을 구제하기 위해 청년주택 물량을 기존 30호에서 100호로 확대 공급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지 한복판 곳곳에 분포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임대료와 관리비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최소 주거비로 기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건설형 매입임대 사업은 건축 중이거나 예정인 주택을 매입해 6단계 품질관리를 거쳐 공사에서 직접 현장관리를 할 계획이며, 입주민들의 공동체생활을 위한 북카페, 공부방, 공동육아방등을 설계에 반영해 입주민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호주 A리그 출신 측면 공격수 쿠비(25)를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시즌 동안 호주 A리그에서 활약했던 쿠비를 영입하게 됐다”면서 “우리 구단은 쿠비 선수가 2018시즌 팀의 공격 전술 다변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에 입단하게 된 쿠비는 호주와 뉴질랜드 이중국적을 지닌 선수로서 2012/13시즌 웨스턴 시드니 입단을 시작으로 웰링턴 피닉스, 센트럴 코스트 등 호주 A리그에서 활약했다. 주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로서 최전방 공격수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함께 왕성한 활동량 및 수비 가담 능력을 자랑한다. 쿠비의 최대 장점으로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등이 꼽힌다. 측면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올 시즌 이기형 감독이 선보일 스마트한 체력 축구에 적격이라는 의견이다. 호주 A리그가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기에 쿠비는 현재 휴식기 없이 소속팀에서 경기에 나선 바 있어 컨디션에는 무리가 없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호주 A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안 AFC 챔피
[김세연기자]인천 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6일 다수의 시민이 출입하는 대형 판매시설인 동인천 이마트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화재 예방과 화재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예찰활동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추진에 따라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설 연휴를 목표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발생 시 대피유도 방법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 ▲화기취급 실태 확인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및 직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실시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서상철 중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시설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애로사항을 파악 및 개선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시민들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 ~ 18일(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이용을 위해 ‘설 연휴 특별수송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대중교통수단 확대, 교통 편의시설 점검, 성묘객 편의제공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설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 인천지하철, 공항철도, 경인·수인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이동 인원이 평시(일 평균 약 114만명) 대비 28% 감소한 약 82만명 정도로 예상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하되 ▲고속버스는 평소 118대에서 36대를 증편해 154대를, 158회 운행하던 것을 208회 운행 ▲시외버스도 평소 408대에서 8대를 증편해 416대, 693회에서 701회 운행한다. 또한,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심야시간대에 인천지하철, 경인전철, 공항철도를 증회 운행하여 늦은 시간 귀가하는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교통정책과에 ‘수송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수송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