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에서는 지난 16일 김포시청앞부터 보건소 구간에 이르는 도로변 상가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 가두캠페인’을 민관경이 합동하여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단체와 공동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됨으로써 바람직한 광고문화가 전국단위로 확산되는 것에 작게나마 일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및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옥외광고협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전광류 광고물 설치 표시 금지, 건물외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 설치 금지 등이 적힌 홍보물을 상가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불법광고물이 게첨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석한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불법광고물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으로 홍보와 연계하여 김포시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포시 이근수 주택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끊임없이 홍보,계도를 하고 있으나 정비지역의 광범위하고 불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차덕문 기자) 김포시 부시장(박동균)이 지난 17일 김포한강신도시 수순환체계 시설에 대한 시운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순환체계는 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금빛수로(2.7km)와 가마지천(2.1km), 호수공원(10만㎡), 신도시 전체에 걸쳐 연결된 실개천(10.5km) 등으로 조성돼, 이곳에 흐르는 물을 정화해 공급해주는 수질정화시설과 함께 한강신도시 전반에 수(水) 체계를 이루고 있다. 박 부시장은 수순환체계 중 수질정화시설을 비롯해 금빛수로, 구래동 인공폭포, 마산동 호수공원 등을 로드체킹하며 시운전시 나타나는 주요문제점과 향후 본격적인 운영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점검에서 수순환체계에 공급되는 유지용수 유량 및 수질이 불안정하다는 점, 공원 및 실개천 등의 조경분야 시공불량에 따라 물 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점 등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한 부시장은 “한강신도시 특화사업인 수순환체계 조성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어있는 사안인 만큼 시설을 인수하기 전까지 이러한 문제점들이 완벽히 보완해 향후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활동 공간 및 최상의 공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운
(이혜란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3일~17일 기간 중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시 재해예방을 위해 한강신도시와 주변도로 공사현장, 미매각 택지에 대한 현장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유사시 신속한 대응 및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현장 정비를 주관한 장응빈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중인 한강신도시 주변도로 공사현장의 절·성토 구간과 배수로 정비를 특히 강조하고, 토사 유출, 배수 지연으로 인한 공사현장 인근 주거지역 및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내 교량공사 현장과 마송택지지구 미매각 토지의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를 당부하고, 집중호우시 원활한 우수 배제와 여름철 해충구제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1,087만 평방미터에 인구 15만3천여명(5만6천호)를 수용하는 계획도시로 금년말 최종 준공예정이며, 현재 김포한강신도시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주변도로 5개 노선의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유커(游客)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협력해 오는 25일 아울렛을 찾는 유커들을 김포의 주요 관광객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이벤트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아울렛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김포의 관광지에 대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시 SNS 캐릭터와 사진찍기,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지난 5월 김포국제공항에서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한복을 입고 캐릭터 풍선과 스티커 배부, 김포관광지 소개 룰렛 이벤트 등 유커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시의 관광인프라가 너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이 있으나 인프라 구축후 도시 브랜딩은 자칫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인프라 구축과 병행해 시 브랜딩 구축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중국 최대 메신저인 웨이신(위챗, wechat) 사용자를 겨냥해 공식계정을 개설하고 김포시 주요 관광지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워(팬)수 2천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주제는 “당신에겐 김포란? 김포를 보여주세요”로 시 인스타그램 2,000명 돌파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해시태그를 ‘#김포시’ 또는 ‘#gimpocity’로 설정해 김포와 관련된 사진 등을 시 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기한은 오는 30일 까지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김포금쌀과 시청 구내식당 식권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결과발표는 7월중에 시 인스타그램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예정이다. 시는 기존 운영중인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외에 보다 다양한 소통채널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시는 매일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시민들의 모습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꾸준한 소통으로 지자체 계정으로는 드물게 단기간내 2천명의 팔로워 달성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의 인스타그램은 수준높은 사진과 재치있는 멘트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장기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는 “관공서 같지 않은 재치가 담겨 있어 시 인스타그램의 팔로워가 됐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통해 김포의 다양한
(차덕문 기자) 강화군 교동면(면장 황순길)은 지난 18일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4회 교동면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동면체육진흥후원회(회장 황교익)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동면 17개리 선수들의 화려한 입장식과 성화 점화 및 식후 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식 행사가 펼쳐졌다. 종목별 우승은 족구는 인사리, 줄다리기 고구 2리, 게이트볼 대룡 1리, 리대항 400m계주 인사리, 노인공굴리기 난정 2리, 바구니 이고 달리기 대룡 1리, 막걸리 먹고 달리기 지석리, 고무신 멀리던지기 동산리, 단체대항 400m 계주는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이 참여하여 다시 한번 교동면의 화합과 단결력을 보여준 뜻 깊은 자리였다.
(이혜란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4일 ‘2016 인천 세계 부동산 엑스포’ 주관기관인 NAR(전미부동산협회)의 죠셉 슈나이더 이사, 필리 메이어 한국담당관과 인천투자유치연구회 존리 회장 등 7명이 강화군을 방문하여 강화군의 투자 여건과 자료를 수집해 갔다고 밝혔다. NAR은 전 세계 약 66개국에서 87개 이상의 부동산 기관과의 양자 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최대의 부동산 비즈니스 전문협회이다. 강화군은 NAR을 통한 투자마케팅으로 투자유치 홍보 동영상, 대규모 개발 투자사업 및 대상지를 소개했으며, 투자처로써의 무한한 가능성과 비전을 설명했다. 또한 강화군만이 갖고 있는 역사, 자연환경에 대한 장점,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지리적 접근성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최고 투자 사업지로써의 투자 잠재력을 설명했다. NAR은 강화군의 수많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분야 투자사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중에 현재 사업 중인 길상면 선두지구 ‘강화종합리조트(스키장)’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삼산면 매음지구 온천시설, 갯벌의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자료를 정리하여 협회 소속 투자기관과 투자자들에게 강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8일 강화풍물시장에서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회장 반순량) 회원들이 ‘강화섬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강화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강화풍물시장은 2일, 7일이면 5일장이 서고, 장날이 아닌 주말에도 장터의 소박한 맛과 활기찬 매력을 느끼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번 강화농특산물 홍보행사는 강화군의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회원들이 풍물시장을 찾는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식습관은 건강한 식재료에서 시작된다.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강화섬쌀로 도시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한여농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들고 나와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최고의 밥맛을 찾기 위한 강화섬쌀밥 밥맛 테스트 행사, 강화섬쌀 뻥튀기, 아이스크림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여 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여농은 매년 강화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축제 등 행사에 참여하여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불우이웃에게 김장을 담아 나눠주는
(임순택 기자) 강화군이 스포츠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해 발표한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이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월 관광산업과 더불어 굴뚝 없는 산업의 한 축인 스포츠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해 ‘강화군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스포츠 종합 발전계획에 따른 진행사항을 살펴보면 올해 총 91억 7천7백만 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 확충과 기반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지매입비 7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 기반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화공설운동장 주차장 확보와 다목적 체육시설 활용을 위해 사업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2필지는 보상 완료하고, 잔여 5필지는 토지주와 매수 협의하고 있다. 길상스포츠타운 조성 부지는 16억 원을 확보해 토지주와 매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정종합체육시설 조성은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에 부지 매입비 35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비 확보와 동시에 바로 보상절차를 진행하여 올해 안에 부지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사전 준비 단계로 도시계획 결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시설 확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