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남구는 오는 7월1일부터 학익자동차정비단지(아암대로길 227번길) 내에 노상 공영주차장 134면을 신설·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학익자동차정비단지는 파손차량과 수출차량의 장기주차와 불법 적치물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정비단지 방문객과 기업체 근로자의 주차공간 부족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됐던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학익정비단지 내 방치차량을 정비하고 하수도 준설, 수목·도로·환경정비 등을 시행, 최근 134면의 노상 주차장을 신설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신설로 학익정비단지 내 주차 공간 확보와 주변 환경 정비 등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부터 남구청 운동장 주차장의 유료화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그동안 골머리를 앓던 장기주차 차량을 정비, 주차 회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연수구 동춘1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수)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으면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이불 빨래를 통해 쾌적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복지위원회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소에 의뢰한 후 완성된 빨래를 다시 가정에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연수구「연수희망채움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진행되는 동춘1동 복지위원회 특성화 사업이다. 김영수 복지위원장은 “이 사업이 취약계층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사 등의 사고를 예방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 복지위원회가 동 단위 사회적 안정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5년에 완료된 고려궁지 문화 특화거리 조성과 선두리 해안경관사업 완료 지역에 대한 홍보를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영상화한 홍보 영상물 제작을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관사업 완료 지역에 대해 주변 관광지의 수려한 경관을 홍보하고 명품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이번 홍보 영상물을 제작했다. ‘고려궁지 문화 특화가로 조성사업’은 총 32억 원을 투입하여 고려궁지 주변 전선 지중화, 가로시설물 정비, 간판 정비 등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한 사업이다. ‘선두리 해안마을 경관형성 시범사업’은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0억을 투입하여 선두 4리, 5리의 물량장 주변 편익시설, 후애돈대 정비, 해안 나들길 정비 등 경관을 아름답게 개선한 사업이다. 홍보 영상물에는 경관사업의 성과와 대상지 주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통해 강화읍의 역사·문화 도읍지로서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 고취가 기대된다. 또한 선두리 해안마을의 수려한 경관을 호감도 있는 영상으로 구성해 휴가철 관광명소로서
(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강화도는 산과 바다, 갯벌과 농촌 등 다양한 체험 관광지를 두루 갖추고 있고 수도권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에 안성맞춤인 여름 휴가지이다. 또한 강화지석묘, 평화전망대 등 다양한 역사, 안보 관광지가 많아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강화군에서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좀 더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화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강화갯벌이다. 갯벌 속 생태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강화나들길 생태 안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강화나들길 생태 안내 프로그램은 강화나들길 코스 중 갯벌을 끼고도는 코스인 7코스와 8코스를 중심으로 해안 생물과 주변 생태를 관찰하며 걷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8월 한 달간 운영된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탐방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화도 스티커투어 남부지역 탐방’과 ‘박물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강화도 스티
[김세연기자](주)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 사업부에서는 "데뷔 준비 중인 신인 걸그룹 인스타(Instar)가 '희라, 윤성, 서정, 민재'의 4인조 멤버 편성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전해왔다. ▲ 4인조 편성, 각종 행사 및 위문공연에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있는 '인스타' / 인터비디ENT 제공 주)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 소속 4인조 걸그룹 인스타는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문공연에 우선 섭외되는 특별한 팀이다. 약 2개월 전부터 6명의 멤버로 활동과 음반 준비를 하던 인스타는 현재 약 30여 곳의 위문공연과 봉사공연으로 인지도를 쌓아가는 성실한 팀이다. 근에는 중국 화인티비 개국 공연에 참가하여 7명의 멤버로 그간의 갈고닦은 모습을 보여 주위의 환호를 받았으나 멤버 간의 음악적 의견 차이와 건강문제 등으로 4인조 편성을 결정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29일 포천과 30일 연천에서 각각 '디아이피'와 듀엣 '나루앤머루'와 함께 위문공연을 가지며, 인스타 멤버 중의 '신윤성'은 바이올린과 보컬로 위문공연 무대를 준비한다.
[김국현기자]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6월 27일 ‘오래가는 속눈썹 연장술’ 주제로 일일 취·창업 무료 단기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오래가는 속눈썹 연장술’ 특강은 여성비전센터 네일아트자격반 서경희 강사가 1회용 속눈썹 연장, 시술전 처리방법, 고객응대법, 속눈썹 시술 실습, 사후처리 등 자연스럽고 오래가도록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전수했다. 특강으로 진행된 ‘속눈썹 연장술’은 세심한 작업인 만큼 수강생 모두가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은 “2016년 상반기 헤어실무반을 수료한 후 관련분야 속눈썹 연장술에 대한 이번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주제별 취·창업 단기특강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을 통해 향후 미장원(헤어숍), 네일아트숍, 마사지숍 등 단시간(파트타임) 근로형태로 취업 할 수 있고,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창업도 가능하다. 정천수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에도 중점을 두어 2016년 하반기에는 취업·창업 과정,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형식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지원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대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6월 28일 시청에서 조동암 경제부시장,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재기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NH농협은행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처음으로 특별출연하는 자금이다. 이를 활용해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을 지원하고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금융대출 지원 대상은 접수일(7.1.) 현재 사업자 등록 후 가동 중인 인천 소재 기업(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포함)으로서 보증한도는 5천만원 이내이며, 신용보증재단의 내부심사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NH농협은행 대출금 전액을 재단이 보증함에 따라 금리인하 혜택과 5년 이내 상환방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어 상환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금융대출을 지원해 유동성 확보를 통한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사회가 국제결혼 및 이주노동자의 유입 등 다문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사회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포용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숙자 다문화이해전문교육 강사가 강의를 맡아 ▲대한민국 다문화 사회의 현실과 전망 ▲전문화 사회에 대처하는 공무원의 자세와 추진해야 할 과업을 내용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우리 주변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사회적으로 학교에 외부인의 침입으로 인해 학교의 안전이 위협되고, 이로 인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방안의 일환으로 학교 담장을 설치하였다. 이번 학교 담장 설치 공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중구청의 교육비 지원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다. 삼목초등학교는 외부인 출입 확인을 위한 차단기 설치에 이어 이번 학교 담장 설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학교가 안전한 배움터이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간이란 점을 더욱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 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1학년 학부모는 “뉴스에서 학교에 침입한 외부인이 일으킨 사건을 보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때 걱정했었는데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담장을 설치해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울타리 안에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김영준기자]지난2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도 김포을)은 재방재정 개편을 통해 조정교부금의 목적 달성을 강조했다. 최근 행정자치부가 경기도의 ‘시·군 조정교부금 몰아주기’를 바로잡겠다고 나선 데 대해 지방재정 개편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본 것이다. 시·군 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상 시·도지사가 관할 시·군 간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배분하는 재원인데, 경기도가 일부 재정자립도가 높은 기초단체에 교부금 몰아주기를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날 회의에서 안행위 여·야의원들은 행정자치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설명을 통해 국민을 이해시키고, 관련 지자체를 설득해야 한다는 데에는 의견이 일치했다. 하지만 제도시행 1년 남짓한 상황에서 법적 안정성과 제도의 예측가능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야당의원들의 주장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부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 제도는 바꿔야 한다는 여당의원들의 주장이 서로 엇갈렸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간 격차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해소 ▲재정위기에 있는 자치단체의 위기탈출 기회 제공 ▲복지수준의 균형유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