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송도에 위치한 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제2회 화학·수학 경시대회‘Chemath Contest’가 지난 25일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의실에서 열렸다. 국내 일반고 및 자사고·과학고 재학생 약 110명 정도와 해외 고등학교 재학생 약 40명이 응시했다. 주한벨기에 대사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일보, 듀오백이 후원한 본 경시대회는 국내외 학생들의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결과발표는 7월8일 이후 홈페이지 www.ghent.ac.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응시자 전원에게는 참가증서가 제공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듀오백 의자가 제공된다. 수상자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에 입학하는 경우 첫해 등록금의 10%~50% 장학금을 받는다. 20점 만점 중 10점 이상 받은 경우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온라인입학시험 대신 경시대회 성적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 한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2016학년도 9월 학기 입학 및 2017학년도 3월 학기 입학 관련 설명회는 내달 16일(토) 토즈타워점 5층 대형부스C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info@ghent.ac.kr 혹은 032
[김영준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분당을)이 사학진흥재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29개의 사립대학 중에 표준화된 사립대학 회계시스템을 도입한 학교는 37개로 보급률이 11%에 그쳤다. 사학진흥재단은 사립대학의 회계투명화와 업무효율화를 위해 표준화된 시스템을 보급 및 운영하여 학교별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 등 비용절감을 하고자 2011년 대학정보화시스템은 사립대학 회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사립대학 회계시스템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68억원이 소요되었으며, 2012년 도입 첫해 1개 학교, 2013년도 12개 학교, 2014년도 17개 학교로 확대되는 듯하였으나 2015년도에는 7개 학교만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부분의 사립대학이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욱의원은 “사학진흥재단에서 보급되는 회계시스템은 강제성을 띄지 않아 많은 사립대학들이 도입을 꺼리고 있는 것 같다.” 고 지적하며 “내년부터 모든 국립대학은 국립대학 자원관리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만큼, 사립대학 역시 관련 회계시스템을
[김세연기자]걸그룹 '스위치'가 공백기를 깨고 새로운 멤버 영입,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무장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피에스타로카(fiEsTaLocA)'와 리메이크 곡 '비키니'로 올여름을 뜨겁게 만들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 8명 완전체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한 걸그룹 '스위치(switch)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위치는 중국, 베트남을 오가며 활동 중 '담이, 두유, 지민, 연이, 새롬, 예린, 민지, 가영' 8명 완전체로 재구성, 음반 출시 후 중국 방송까지 진출 준비를 마쳤다. 걸그룹 '스위치(SWITCH)'는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 프로모션 부에서는 "이렇게 8명의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스위치(switch)'는 7월 1일 '티저 공개'와 7월 4일 '음원 공개'(www.damenter.com)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스위치(SWITCH)'는 공백기 동안 많은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이번 앨범에 멤버 개인들이 랩 메이킹, 코러스 등 참여하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내었고, 기존 스위치의 모습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음악을 완성, 2016년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음악은 물론 그녀들의 핫한 무대를 충족하기 위해
[김세연기자]순수한 봉사 단체로서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자유와 인류복지의 증진을 위해 결성된 최대 최고의 조직인 '국제라이온스협회'의 354-C 지구내 전통을 자랑하는 '금화 클럽'에서 37대 회장 취임식이 6월 23일 6시 중구 장충동 소재 그랜드 엠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 문화봉사'라는 새로운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광진구청 관내의 소외된 지역민과 자원봉사자 들에게 꾸준히 문화공연 티켓을 전달함으로써 미래의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을 톡톡히 해낸 서형래 회장은 현 권동선 지역 총재로부터 '무궁화 사자대상 특금장'이라는 최고의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이/취임식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서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이진, 뮤지컬 배우 임하람과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특별 초대되어 무대를 빛냈으며, 특별히 임단아는 작년과 올해 6월 12일 대학로 연극인들에게 '응원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연속으로 라이온클럽 회원들과 같이 해온 지라 더욱 이번 행사 무대가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단아는 "'무궁화 사자대상 특금장'이라는 최고 봉사상을 받은 것은 오랜 전통에서 그 상을 받게 한 선배 라이언들의 보이지 않는 저력이
[김국현기자]지난 27일 ㈜이랜드서비스(대표이사 이인석) 임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함평성점숙꽃차 성점숙(59, 사진) 대표는 인생역전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 강의는 지난 5월18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의를 들은 이인석 대표가 큰 감동을 받아 직원과 공유하기 위해 성 대표를 초청해 이뤄졌다. 5남매 중 맏이로 태어난 그녀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 문턱조차 밟아보지 못했다. 결혼 후 양파작업을 전전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으나 생활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래서는 생활은커녕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한 끝에 세탁기 구입비용으로 붕어빵 기계를 사 장사를 시작했다. 배움은 없지만 끈기있고 성실한 덕분에 8년간 붕어빵 장사로 생활을 꾸리고 자녀를 교육하며 작은 밭도 마련했다. 이어 무안군 현경면에 작은 분식집을 내고 열정을 바쳐 일하며 넉넉하지는 않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았다. 손재주가 있어 양파 찐빵 등의 메뉴를 개발해 평도 좋았다. 그러던 차에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당뇨, 고혈압, 우울증으로 장사를 접어야만 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꿈을 잃지 않아서일까.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꽃차 만드는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국내 유일 스포츠전문 화장품 브랜드인 스포메틱스와 함께 쯔엉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인천 구단은 29일 “인천유나이티드가 오피셜 파트너 스포메틱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자체 제작(PB) 상품으로 ‘인천UTD 쯔엉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스포메틱스는 6천만원 규모의 마스크팩 2만장을 생산해 팬들에게 양질의 상품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며, 판매 대금 중 일부는 인천 구단의 재정 건전화와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인천UTD 쯔엉 스페셜 에디션 마스크팩'은 오늘(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7라운드 인천과 상주상무의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응원배우기 이벤트를 통하여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스포메틱스 홈페이지 혹은 포털사이트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29일 옹진군 영흥해역과 승봉해역에 우량의 조피볼락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지난 4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건강한 자어를 산출시켜 약 75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 크기의 우량 치어다 . 최근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및 환경오염을 비롯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수산자원 감소 및 어업인 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 치어는 약 2년이 지나면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4월 옹진군 선재해역에 어린 개불 3만6천 마리를 방류했으며, 5월말과 6월초에는 연평도와 영흥도 연안에 우량 참조기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중구 을왕해역과 옹진군 덕적도·문갑도 해역에 어린 꽃게 110만 마리를 방류했다. 강종욱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해삼, 동죽, 전복 등 우량의 종묘를 생산해 인천 연안에 방류할 계획”이라며, “홍합, 갯벌참굴, 민어, 민꽃게, 갈색띠매물고둥 등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초 기술을 개발해 자
[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용일자유시장이 용현1·4동 지역공동체의 핵심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용일자유시장 시장번영회는 지난 28일 용일자유시장 내 마당에서 지역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행사에는 문한주 용현1·4동장을 비롯해 ‘공유공간 팩토리얼’ 청년네트워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성 용일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시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공가실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면서 용일자유시장은 자연스레 이름이 알려졌고 매력에 빠진 여러 청년 활동가들이 참여하면서 활기차고 재미난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김홍섭 중구청장은 지난 28일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대학 수업에 강사로 나서 노인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사업이 지역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다양하게 경험하며 얻은 인생 노하우를 설명하며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1시간 강의를 가졌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강의를 마치고 노인복지관 시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며 프로그램 이용자들과 만나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청취를 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30일 제18회 심청 효행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을 한다"고했다. . 효녀 심청전의 주요 무대인 옹진군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효 사상의 중요성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옹진군 섬지역 16개 초·중·고교 학생이 참가해 총 9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해 초등부 8명, 중고등부 14명 등 모두 22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작품을 읽고 효에 대해 생각하고 참된 효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에 필요한 효와 내가 실천할 효를 고민하는 모습이 바람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