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간석2동주민센터(동장 김지영)는 간석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영)와 연계하여 6월 30일 관내 어울림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 15명에게 이·미용(염색포함) 무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염색을 하고 싶어도 생활고에 제때 하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로당 3개소 이용대상자 중 이·미용 무료서비스를 요청한 노인들이다. 간석2동 김지영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기금을 이용한 지역자원운영 활성화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하나되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노인들의 경제적 지원 및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진천군보건소는 직장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관리 프로그램 Green 건강사업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을 중심으로 7명이 팀을 구성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개별상담, 영양·운동지도, 금연·절주클리닉, 구강건강관리교육, 심뇌혈관예방관리교육, 식단전시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6월 말까지 관내 8개 사업장에 대해 찾아가는 사업장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사업장을 만드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Green 건강사업장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주위 온도에 민감함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폭염기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인천지역 219개 옥외저장소와 106개 셀프주유소에 대해 위험물 시설기준 적합여부와 안전관리자 근무상태 점검 등이 이뤄진다. 특히, 폭염으로 발화 위험이 높은 대상에는 기온이 31도 이상 계속될 경우 안전관리자 개인 휴대폰으로 옥외저장소에 주기적인 살수와 위험물 혼재 등을 자제할 것을 휴대폰 문자로 통보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강화소재 공장에서 무허가 위험물에 의한 화재로 공장동 4개가 전소돼 2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온도 상승은 유증기 발생을 증가시켜 화재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주요인으로 꼽힌다.”면서 “셀프주유소 등에서 직접 주유할 때에는 꼭 시동을 끄고 주유기에 부탁된 정전기 제거패드에 접촉한 후 주유할 것”을 당부했다.
[김세연기자]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이 오는 7월 16일(토) 오후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소년답지 않은 세련된 기교와 청아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나코 합창단은 3년만의 내한이며, 10년 만에 인천을 찾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에서 온 이들은 내한 때마다 유럽 성가대의 수준 높은 종교 음악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주어 갈채를 받았다. 동시에 프랑스의 전통적인 음악과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대중음악을 국내 관객들에게 들려주어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여느 유럽소년합창단과 달리 한나라를 대표하는 왕실소속의 유일한 합창단으로 왕실의 기품 있는 자태와 모나코의 예술성이 깃든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은 지중해의 물빛과도 같은 사파이어 빛 찬란한 음색으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 칭송 받는 모나코 최고의 예술단체이다. 단원 대다수가 어린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 모나코의 음악적, 문화적 광채를 전달하며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인천공연 역시 천상의 하모니로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추억을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7월3일 20시 35분경 자월보건의로부터 자월도에 당뇨합병증 환자가 있어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경비함정을 긴급출동하여 인천 전용부두로 이송했다 환자인적사항 및 상태 박모씨(47년생, 남성, 자월주민)당뇨합병증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하였으나 심장이 빨리 뛰어 신속하게 검사가 필요함 환자는 자월도에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보호자는 인천거주 조치방법 : 경비함정 P-100정을 긴급이동하여 21시 30분 자월도 도착, 환자 1명 편승 전용부두 이송, 22:50 119구급차 이용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세연기자]지난7월 1일 민선6기 취임 3년차를 시작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년차 첫 대외일정으로 원도심 등을 찾아 민생 행보를 펼쳤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유정복 시장이 앞으로 2년의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행복 더하기, 인천 주권 시대 열기”로 선언한 가운데, 그 첫 번째 핵심과제로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주권」의 시대를 열겠다’고 제시하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인천형 복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인천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를 직접 표명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7월 1일에는 주거취약지역인 중구 인현동과 동구 송림동 일원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만나 위로하고, 생활불편 사항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에 위해가 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현구역과 송림현대상가 구역, 송림3구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현재 공공임대주택 건설,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한 주민은 “가구수가 적어 도시가스회사에서 공급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도시가스가 공급됐으
[김국현기자]지난6월 30일(목),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의 선수 총 4명(화훼부문 3명, 바리스타 1명)이 ‘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인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도전 한 20명의 선수들 중, 김성숙 선수는 화훼부문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하여, 해당부문 1위에게만 주어지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화훼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성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구조물을 만드는 과제가 없어, 철사를 이용해 만들었어요. 저의 실력을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연습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금상을 수상해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하고 소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함께한 성남장복 정의철 관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의 금상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 진행될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세연기자]지난2016년 6월29일 수요일 18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IKIS통일포럼 1주년 기념세미나에서남북관계현황과 향후진로에대하여 남북사회 통합연구원과 교수들의 세미나 발표와 토론이 가졌다 . . 트로트계 대표아이돌 가수송별양이 단독으로 초대되어 송별양의 6집통일이온다 를 불러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앵콜곡으로 아름다운강산을 열창했다. 송별양은 초대한 홍양호대표(전)통일부차관께서는 송별양의 공연에 매우흡족해 했고일천만이산 가족행사에서 송별양의 공연을 보고 IKIS 통일포럼에 초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또한 송별양은 IKIS통일포럼 세미나에 오신분들에께 6집앨범 통일이온다를 선물했다.
[김국현기자]여수시 묘도동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주둔지였던 도독마을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벽화거리를 조성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했다.. 묘도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생애 마지막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곳으로, 특히 도독마을은 명나라 장군 진린 도독이 주둔하면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적선 수백여척을 격파했던 승전지로서 유서 깊은 곳이다.묘도동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자원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관광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독 마을안길에 역사와 테마가 있는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정재호 묘도동장은 “호국충절의 혼이 살아있는 묘도지역을 좀 더 뜻 깊고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벽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역사적 가치가 높고 해양 경관이 아름다운 묘도동의 발전을 위해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1일 운서동 신축청사 대강당에서 운서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1월 1일자로 영종동에서 분동된 운서동은 기존의 노후하고 협소한 단층 가건물을 주민센터로 활용하고 있었으나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10월 공사를 착공해 1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지하1층과 지상 5층의 규모로 훌륭하게 단장된 청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총 58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780.3㎡, 연면적 2,730㎡ 규모로 신축된 운서동 주민센터는 1층과 2층에는 민원실과 업무 공간,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북카페 등 주민자치센터 공간, 5층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대강당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각종 행정 편의는 물론 교육과 문화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은 김홍섭 중구청장은 청사가 신축되기까지 노력한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