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1일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수구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는 최근 관내에 다문화가족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일반 국민들과의 사회 통합을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회에는 구의원을 비롯해 다문화 관련 사업기관 및 단체 대표, 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족 정책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향후 협의회는 연수구의 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및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와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과 일반구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연수구가 되도록, 앞으로 협의회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관련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아시아의 재즈 디바 웅산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여수시민회관에서 재즈 콘서트를 갖는다.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수시민회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 최고의 재즈뮤지션들로 구성된 웅산밴드의 이번 ‘Fun Fun Fun Jazz’는 재즈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란 편견을 깨뜨리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라드부터 블루스, 라틴,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뛰어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창법을 구사하는 웅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1만원으로, 신나라레코드(교동)와 예총여수지부(광무동), 청음악기(신기동), 비엔나레코드(학동)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여수시민회관 관계자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2년 전 여수예총 50주년 기념행사 때도 잊지 못할 감동을 전달해 여수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에서도 시민들을 재밌고 감동적인 재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으로
[김세연기자]여름철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2016 윈드서핑 아카데미’가 광양시 섬진강변 태인동 근린공원 앞 수역에서 운영된다. 광양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7월과 8월 2개월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되며, 홈페이지(http://cafe.daum.net/kywindacademy)와 오프라인을 통해 수시로 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윈드서핑의 탄생과 역사, 서핑 기초 교육 등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장비연결 및 세일링 실습으로 마무된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시민들이 윈드서핑의 매력을 발견해 윈드서핑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에서는 지난 6. 11 ~ 12. 이틀간에 걸쳐 제24회 전국 윈드서핑 연합회장배 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윈드서핑을 선보인 바 있다.
[김영준기자]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2016년 7월 11일(월)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강화 관내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체험 등의 진로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미래교육 진로교육관을 돕고자 ‘꿈꾸는 학생, 응원하는 교육청’이라는 주제로 교육청 개방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초등교사, 중등교사, 공무원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올바른 진로교육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자신이 만든 ‘명예공무원증’을 패용하고 교육청직업 투어를 하였으며, 이날 체험은 이하용 교육지원과장의 ‘미래핵심 역량과 학교’이라는 주제로 올해 “우리가 만드는 2036년 미래 강화마을‘로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이곳 강화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말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초등교사, 중등교사, 일반 공무원 등으로 그룹을 나누어 멘토와 함께 미래와 자신과 만나는 직업세계를 체험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체험한 소감과 꿈을 향한 앞으로의 실천전략 등에 대하여 정원화 교
[김영준기자]화촌면(면장 박형근)에서는 지난 집중호우(7.1.~7.6.)로 발생한 수해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위해 20여단(여단장 우재현)에 지원인력을 요청하여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10명씩 4일간 장평1리 퇴적물 준설작업을 시작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화촌면장은 수해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린 여단 장병들을 방문,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7월 11일(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김현준)이 바르샤바민속박물관(관장 아담 치제프스키 A. Czyzewski)과 한국실 설치를 위한 지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실 설치 지원은 2015년 12월 폴란드를 비롯한 비세그라드 그룹** 정상 회담 이후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폴란드 바르샤바민속박물관 측에서 먼저 제안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바르샤바민속박물관 한국실은 박물관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2층 로비 등에 설치되며, 2017년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에는 최소 15년 동안 운영된다. 우리 측에서는 전시실 설치를 위해 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바르샤바민속박물관 측에서는 한국 유물 구입을 위해 1억 7천만 원(미화 15만 달러) 상당을 투입할 계획이다. 바르샤바민속박물관은 1888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서, 지금 건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원하여 1973년에 재개관한 것이다. 바르샤바민속박물관은 폴란드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 음악 관련 유물 등 7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폴란드의 민속박물관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 6·8공구 R1필지(44,176.2㎡)의 토지매매계약 당사자로 1,710억원에 입찰한 ㈜넥스플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리턴부지 중 마지막 남아있던 R1부지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천시는 재정난이 극심했던 2012년부터 4년을 끌어온 리턴계약의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앞서 2012년 9월 7일에 R1을 포함한 세 필지(A1, A3, R1)를 싸이러스송도개발(주)에 8,520억원(계약금 852억원, 중도금 7,242억원)에 매각하는 환매조건부계약(이하 리턴계약)을 체결했다가, 3년 후인 2015년 9월 7일에 A1, R1등 두 필지에 대하여 환매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시는 해당 필지를 도시공사에 매각하여 처분신탁하고, 그 수익권 매매로 자금을 조달하여 이자를 포함한 환매대금 5,900억원을 지급하였다. 2012년 당시 리턴계약은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체결한 계약으로, 당시 원활한 재정운용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환매시 높은 중도금 이율 등 불리한 조건으로 인해 잘못된 계약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유정복 시장은 이에 문제를 느끼고 완전매각이 가능한 한필지(A3)를 제외
[김세연기자]한국무용협회성남시지부(지부장:김종해)는 성남지역 차세대 무용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제19회 성남창작무용제를 오는 7월 13일(수) 저녁 7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한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사는가?’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한국무용 창작 작품으로 Project Y 무용단 대표 이윤주의 안무로 『드리머』를 무대에 올려 진정한 꿈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갖는다.
[김영준기자]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참기름과 들기름 중 기준에 미달하는 가짜 제품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참기름과 들기름의 품질 및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2014년 이후부터 부적합율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소비자 3대 불신식품 중 하나인 참기름과 들기름은 고소한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오랜 기간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일반식용유에 비해 가격이 비싸 값싼 옥수수유나 대두유 등을 혼합하는 가짜 참기름, 들기름을 제조하는 사례가 꾸준히 있어 왔다. 참기름은 참깨를 볶은 후 압착해 짜낸 기름으로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으며 천연 항산화제인 세사몰, 세사몰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들기름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메가-3 지방산을 약 60% 정도 함유하고 있지만 쉽게 산패해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참기름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 참기름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리놀렌산 및 에루스산을 검사하고 있으며, 들기름의 경우에는 요오드가를 검사하고 있다. 또한, 품질지표로서 산가를 측정할 뿐 아니라 높은 온도에서 깨를 볶을 때 발생되는 1급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중 하나인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라이브 딜리버리’는 2016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한 행사다.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발상지이자 문화도시 인천의 가치 재창조 일환으로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락밴드 음악을 배달한다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7월 16일에는 인천터미널 야외광장에서 오리엔탈쇼커스, 보이즈인더키친, 잔나비, 몽니 등 2014~2016년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가 공연을 펼치며, 7월 23일에는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마더팝콘, 파머씨, 사라플라이, 벌꽃필, 밴드민하 등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무대인 7월 30일에는 청라 호수공원 분수무대에서 허니비, 열에아홉, 재즈볶음, 파티크래셔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공연으로 마련했다.”며, “음악가는 재능과 실력을 발휘하고, 시민은 락 음악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