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난 14일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운양동 인구 밀집 상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피켓을 펼치고 태극기를 휘날리는 진풍경을 선사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으며, 다가오는 광복절, 국군의 날, 개천절과 한글날 국경일에도 국기를 게양하자며 캠페인을 이었다. 강순남 회장은 “태극기 달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각 가정에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전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혜란 기자)김포시가 환경피해지역 환경개선 후속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달 28일 환경피해지역(거물대리, 초원지3리)에 대한 토양오염도재검사 결과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는데 해당지역 토양 내 일부 중금속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관계부서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2일 후속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환경피해지역내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환경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요원을 상주시켜 환경민원 발생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거의 우선 설치와 도로정비 등의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하고, 환경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및 이주자 택지조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것이다. 아울러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주택과 공장이 혼재되지 않도록 현행법 개정 요청과 함께 환경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 대한 피해보상 가능여부 등도 검토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담당자는 “동일한 사례로 시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해당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한 후속 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임순택 기자)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14일 통진읍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보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다른 느낌의 친구!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홍보하고, 술·담배 소매점을 방문해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안내했다. 멀티방, DVD방 등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PC방, 숙박업소, 호프집, 소주방 등 청소년을 고용할 수 없는 청소년유해업소에서는 청소년보호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부했다.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과 취약지역을 발로 뛰는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보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 시민들께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응원하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신현배)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와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2012년 김포시로부터 지정되어 40여명이 활동하고
(차덕문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3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운양동 일원 밀집상가지역에서 야간 도로를 불법으로 점용하며 설치한 에어풍선과 입간판에 대해 행정지도 및 계고를 실시했다. 에어풍선은 내부에 조명을 넣은 풍선형태의 광고물로 상가주들이 야간시간에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대부분 인도를 침범하는 것은 물론 전기선 등으로 보행안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입간판 또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변에 설치돼 통행방해는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김포시에서는 우선적으로 시민의식 고취와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한강신도시 등 상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 위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향후 계도된 지역에 대해 강제집행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 광고물담당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등 개발이 차츰 완료되는 금년도에 불법광고물이 더 이상 활개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준법의식과 상가주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우유 골든벨 참가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으로 1개교에 1학급(30명 기준)씩이며, 학급당 학생 수가 적을 경우 30명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회당 20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신청학교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골든벨이라는 흥미로운 교육 방식으로 초등학생의 영양 균형을 위해 우유를 소재로 한 골든벨 퀴즈,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3개 권역을 순회하며 경연을 치르게 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규태)가 주최하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선발된 학생은 연말 전국 왕중왕전에 진출할 기회가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장 또는 각 학교 운영위원장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031-980-2573)에 7월 20일 (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부일정 김포1동, 사우동 - 8월 29일 시민회관 / 고촌읍, 풍무동 - 8월 30일 시민회관 /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 9월 1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 / 운양동, 장기동 - 9월 6일 생활체육관
(차덕문 기자)지난7월 11일(월) 김포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최재천 서장이 13일부터 사우지구대를 시작으로 5일간 관내 지구대·파출소, 검문소 근무현황과 치안활동상황을 살피기 위한 초도순시에 나섰다. 최재천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관내 치안현장 및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에 불편·불안해하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하려는 자세로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김포경찰 모두가 현장에 강한 프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고촌읍주민자치위원회 7월 월례회의가 지난 12일 고촌읍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2016년 2분기 수강료 수입·지출 보고, 2017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계획, 운영세칙 일부 개정안 등을 논의하고, 고촌읍민 어울림 축제 홍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문을 위해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로서 고촌읍주민자치센터는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교육 수요자인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간다. 정석자 주민자치위원장은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센터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탄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강생들을 만족시키겠다.” 고 말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고촌읍주민자치센터가 평생교육, 교양강좌 등 우리읍 실정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혜란 기자)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지역 독거노인과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놀이 행사를 지난 13일 대광교회 지하식당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승일 고촌읍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 안부를 여쭈며 즐거운 시간을 이었다. 허복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닭 후원과 장소 마련, 행사를 진행한 기업·교회·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과 마음을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복놀이 행사를 위해 닭을 후원해준 한앤둘치킨(대표 민병한)과 장소를 제공해 준 태광교회(목사 차주혁),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정성을 모았다.
(차덕문 기자)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수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방제에 나서고 있다. 사업소는 6월 중순부터 실시한 예찰결과를 토대로 1차 방제 이후 발생된 유리나방, 미국선녀벌레, 느티나무알락벌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농약을 사용해 방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찰활동 결과를 토대로 선제적 대응과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빅데이터를 만들어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수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평화문화1번지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급식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이 지난 13일 김포시 평생학습대강당에서 실시됐다. 1회 급식인원이 50명이 되지 않는 시설의 경우 위생교육 이수의 의무가 없어 시는 여름철 집단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교육진행은 식품위생과장이 강의를 맡아 식품위생과 식중독의 이해, 발생사례, 급식위생 관리 요령 등 실무 위주의 전반적인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황순미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식중독 발생 증가 우려가 있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급식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교차오염 방지 요령 및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 등 개인위생관리와 작업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이번 교육의 취지와 당부사항을 전했다. 식중독 예방과 관련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 홍보 사이트(www.mfds.go.kr/fm)에 예방 요령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