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가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수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2차 방제에 나서고 있다.
사업소는 6월 중순부터 실시한 예찰결과를 토대로 1차 방제 이후 발생된 유리나방, 미국선녀벌레, 느티나무알락벌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친환경농약을 사용해 방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찰활동 결과를 토대로 선제적 대응과 물리적․화학적․생물학적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빅데이터를 만들어 우리의 소중한 재산인 수목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평화문화1번지 김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