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말까지 영농철을 맞아 기술지도 및 영농상담등 영농지도를 위하여 새벽을 여는 행복한 농촌지도사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벽을 여는 행복한 농촌지도사 영농기술지원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10개팀, 10개읍면 담당지도사 중심으로 매달 둘째, 넷 째 주 금요일에 추진되며, 각 읍면 지역에 새벽 6시부터 병해충 순회 예찰 및 농약안전사용의 적량살포 등 농사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하고자 야심차게 실시했다 .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정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내년도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며, 과학적인 농업기술지도와 농업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발빠른 농촌지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6일간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을 개최한다. 『섬, 이야기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인천시와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주민의 근거리 휴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금은 사라진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느끼며, 인천의 섬과 해양 자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섬 관광의 잠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백령도와 연평도 등 인천의 168개의 다양한 섬을 소개하는 ‘섬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인천 섬 고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는 달빛공원 일원에 길이 100m, 폭 5m 가량의 인공 백사장을 조성한 후, 썬베드와 비치파라솔 등을 설치, 도심 속 수변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해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간이 수영장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시립예술단과 구립관악단을 비롯해, 샌드 아트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음료와 아이스크림, 분식류 등을 즐길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에서는 지난 16일 논현중학교 교내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로 삼계탕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으로 4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우리 남동구에 정착하신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매년 삼계탕 잔치를 열어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와 여러 단체가 함께 노력하여 사회통합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정성어린 손길로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남동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제중에서 가장 많은 1,8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동행면접을 통한 취업전담창구’를 운영하면서 매달 10여명이 취업실적을 유지하는 등 주민의 경제적 생활안정을 최우선으로 한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를 구현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국현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중국 학생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119안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중국 강소성 진강지역 초등학교 학생단체 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119안전체험행사는 전세계적인 다문화정책의 분위기에 맞춰, 외국인에게도 소방안전체험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언어장벽을 뛰어넘어 외국인에 대한 안전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체험행사 내용으로는 ▲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및 연기피난체험 ▲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각종 소방장비 체험 및 방수체험 ▲ 소방서 견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국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급률 향상을 위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실시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중국 학생단체에 대한 체험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전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최근 대학가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소통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날로 발전 중이다. 이같은 경향에 발맞춰 대학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선 일방적인 공급자 위주의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정보 및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환경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학이 부산시 부산진구 동의대학교이다. 현재 동의대학교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학교소식과 입학전형 정보와 더불어 다양한 사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사용자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벤트는 청소년들의 참여와 함께하는 ‘동의대가 쏜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주제별 이벤트를 통해 우수참가자 10명을 선정하여 각 학생이 소속된 학급에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의 고교생 참여형 이벤트다. 많은 대학들이 고교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5월 초 시작한 동의대학교의 고교생대상 이벤트는 현재 900~1000명의 인원이 참여할 정도로 고교생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버스노선 조정 전면 시행에 앞서 변경 및 신설 노선에 대한 버스운전원 사전 모의운행에 직접 참여하여 시민 의견 등을 청취하고 7월 30일 전격 시행되는 인천 시내버스노선 조정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버스운전원 사전 모의운행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9일간(공휴일 제외) 101개 변경 및 신설 노선에서 실시되었으며, 29개 운수업체의 버스운전자, 업체 직원, 버스노동조합원 등이 참여했다. 인천시에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건설교통국 직원 등이 동승했고, 특히, 군·구 공무원 및 시민 등의 자율 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과 하나 되는 노선 조정이 되도록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7월 18일에 7월 30일 개통예정으로 시험운행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청역에서 운연(서창)역까지 탑승해 안전운행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조정된 30번(서창-송내) 및 103-1번(송내-간석5거리) 시내버스를 타고 노선개편 및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유정복 시장의 시내버스 모의운행 참여 환승 및 이동경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더불어 시내버스 환승체계를 연계한 구체적인 동선으로 직접 시민의 입장에서 체험하고 노선 조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인천안의 중국시대를 개막을 위한 “인차이나 프로젝트” 상반기 주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인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인차이나 프로젝트 25개 사업 중 대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기반조성이나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중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실적으로는 ▲인천시 5개 대학과 함께 텐진시에서 중국인 유학생 유치 합동설명회 개최 ▲인중Friend(하오펑요)홈페이지 8월 오픈 ▲인천의 대(對)중국 경제·관광 싱크탱크 역할을 할 인차이나 포럼(INCHINA FORUM·ICF) 공식 출범 ▲“1市(省) 1島”인천섬 중국도시 친구맺기 사업(한중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6월 26일 옹진군 신도) ▲아오란 그룹 6000여명 기업회의 유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도시인 웨이하이시에 인천관 개관이 구체화 ▲ 청도 지모시 식품산업 상품관 오픈 등이 있다고 했다. 또한, 인천시 화장품 브랜드‘어울’의 ▲충칭시 무역유한공사 교류 협약 체결로 중국 내륙 소비시장 진출 기반 확대 ▲남성 올인원 에센스 등 3개 제품 중국위생허가 인증 획득 ▲충칭시 보세구 인천상품 전시관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7월 19일(화)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2016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했다.. 문체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몽규 선수단장, 대한체육회장, 약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하는 이번 결단식에서는 문체부 장관의 격려사와 선수단장 답사, 단기 수여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결단식은 한국방송(KBS)과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을 통해 텔레비전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브라질 현지의 치안 불안과 지카바이러스 등 질병 확산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대비해 왔다. 이번 결단식에서도 공식 행사 후에는 질병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선수단 사전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은 리우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선수 203명과 임원 112명 등 모두 31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7월 27일(수)부터 8월 24일(수)까지 총 29일 동안 파견된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리우올림픽대회에서
[김국현기자]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18일 진천군민 ‘올바른 손씻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으로 기후관련 감염성질환이 더욱 더 증가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진천군보건소 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진천군보건소는 18일 중앙시장에서 ‘전군민 손씻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물티슈, 핸드크림, 리플릿 및 스티커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시, 감염전파를 막는데 있어 손씻기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제시되었고 손씻기는 인플루엔자 뿐만아니라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권고 되고 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영준기자]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지난 14일 ‘에너지빈곤층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광열비(전기료, 연료, 난방비)를 기준으로 에너지 구입비용이 가구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를 뜻한다. 이번 영상은 재단의 지원과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으며, 제작된 영상은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됐다. 현재 에너지 빈곤으로 여름에는 폭염, 겨울에는 한파로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인구만 130만명이다. 게다가 ‘쪽방’으로 불리는 1~2평되는 공간에 살거나 연탄을 사용해야만 하는 17만 가구들은 대부분 영세노인으로 기초수급이나 파지수거 등으로 생활한다. 크리에이티브마스는 이러한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개인과 사회의 무관심에 집중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에너지 빈곤층과 일반 가정의 아이를 비교, 생활의 심각성을 전달하며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에너지 빈곤층 인식개선 영상’은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크리에이티브마스와 크리에이티브마스의 산학협력 기관인 계원예술대학교 영상디자인과의 제작 지원으로 완성됐으며 ‘크리에이티브마스 EVE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