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사회적 약자인 노약자의 지진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지진대비 인명구호함’을 보급한다. ‘지진대비 인명구호함’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노약자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헬멧, 호루라기, 장갑, 손전등 등의 지진대응 물품과 붕대, 밴드, 소독약 등의 응급상황 물품을 비치한 구호함이다. 구는 경주와 포항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에 대한 불안감 상승으로 노약자를 지진피해에서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자 보급을 계획했다.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총 47개를 구립 경로당에 보급하며, 보급과 함께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인명구호함 구성품 사용법, 지진대피 요령, 화재대응 요령, 폭염 요령 등 노약자에게 필요한 행동요령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진대비 인명구호함 보급으로 지진발생시 노약자의 지진대처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진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 위해요소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8년 2월 23일 금요일부터 2일간 몽골 수흐바토르구 벌러르마 허흐후 구청장외 13명이 우호교류 증진 및 우수업무 벤치마킹을 하고자 방문 했다고 했다. 구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담당분야 및 각 기관 책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 일행은 간담회 및 현장 실사를 통하여 쓰레기 처리 시스템 분야 선진 연수 및 관광, 문화, 교육, 생활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서로 우호교류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홍섭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동북아 관문이자, 세계적인 국제공항과 항만을 모두 갖춘 유일한 도시 인천 중구가 문화관광도시로 새롭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이번 방문으로 살펴보고 앞으로 더 폭넓은 우호교류를 추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3일(금)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23호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43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89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62명 등 총 2,29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갈원형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광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민경욱 국회의원, 이정미 국회의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 국립인천대학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내시기 바랍니다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내달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고 했다. 구에 따르면 새학기 들뜬 분위기로 인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친구끼리의 흡연․음주, 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경찰,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구 담당자 등과 함께 민․관 합동단속반 구성해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담배)판매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 ▲청소년 밀집시설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 주변, 동인천역 북광장, 화수동, 송림오거리 주변에서 민관합동단속반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활동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지난해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에 피해복구를 위한 건설자재를 지원한다. 작년 11월 포항지역을 강타한 5.4 규모의 지진으로, 진원지에서 불과 3km 거리에 위치한 한동대학교는 당시 큰 피해를 입고 현재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한동대학교와 접촉하여 복구공사에 소요되는 내진용 H형강 전량(약 98톤)을 자사의 내진강재 전문브랜드 「H CORE」제품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한동대학교는 이번 지진으로 캠퍼스 내 다수 건물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사립대학교로 분류돼 국고지원이 제한적이어서 현대제철의 지원이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현대제철은 이번 한동대학교 외에도, 2016년 발생한 경주지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내남초등학교에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하는 등 회사가 보유한 내진기술을 활용하여 국민 안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작년 11월에는 내진강재 브랜드 「H CORE」를 공식 출시하며 사회 안전가치 향상에 앞장서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우리나라에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2005년부터 지속적인 내진강재 분야에
[김영준기자]학생과 지역 주민이 문화체육시설을 함께 활용하는 인천 최초의 학교복합화 시설인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개관식이 23일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홍영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홍미영 부평구청장, 임지훈 부평구의회의장, 전광용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각 계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화 시설에 관심을 나타냈다. ‘북부교육문화센터’는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7,657.96㎡ 규모로 부평구 원적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해 건립되었다.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미산초등학교 학생들이 활용하는 급식시설 및 다목적강당과 주민이 활용하는 수영장, GX실, 강의실 등을 둘러보았다. 현재 센터에서는 수영(자유형, 아쿠아로빅 등), GX(요가, 필라테스, 어린이발레 등), 문화강좌(노래교실) 등 9개 프로그램에 1330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3월에는 강사진을 확보해 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 수영장 50m레인에서는 북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 수영부가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학기부터 북부 관내 11개교의 초등학교 생존수영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23일(금) 오전 국회 의원식당 별실에서 2017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시상했다. 정 의장은 “의정활동 등 바쁜 중에도 연구 활동을 열심히 한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면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법들이 제 때 통과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 날 정 의장은 미래안보포럼(대표 김중로 의원), 통일을넘어유라시아로(대표 노웅래, 홍문표 의원), 대한민국미래혁신포럼(대표 김학용 의원) 등 총 19개 연구단체에게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상을 시상하였다.
(차민선 기자) 지난23일 첫방송이 시작된 M.net"고등래퍼 2"에 출연한 김하온에대한 관심이 뜨겁다. 2학년 싸이퍼 랩신고식에서 김하온은 남다른실력을 뽐내며 당당하게 싸이퍼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막힌 없는 랩으로 시청자와 참가자들을 모두 놀래켰다. 특히 "생이란 이 얼마나 허무하며 아름다운가","왜 우린 존재 자체로 행복할 수 없는가","배우며 살아 비록 학교 뛰쳐나왔어도"등 철학적인 가사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하온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하온은 기존에 없던 캐릭이라 유니크하고","중독성 있다 계속 들으러 옴","김하온 정말 잘하드라 가사도 나름의 철학이 있고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현재 시청자들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는 김하온은 어딘가모르게 축구선수 박지성을 닮은 외모로 "비트위에 박지성"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10대들의 뜨거운 전쟁 "고등래퍼 2"에는 김하온,이예찬,윤진영,이병재 등 실력자들이 대거 쏟아져 시즌1에비해 기량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지즌1우슬자 양홍원(영비)이 우승후보로 꼽을정도로 이미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한 이병재는 음침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독특한 비주얼과 함께 감탄을 자아내는 랩으로 장
[김영준기자]인천평생학습관(관장 김창수)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을 맞아 애니메이션 5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의실에서 무료 상영한다. 상영작은 3월 3일(토) 멋진 모험가를 꿈꾸는 아기돼지 3형제의 이야기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를 시작으로, 10일(토)에는 마법세계 오즈의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 2」, 17일(토)은 각각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꾸제트의 이야기 「내 이름은 꾸제트」, 24일(토) 얼음마법에 걸린 마을을 지키는 이야기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 31일(토)은 픽시 왕자 샘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 「픽시: 꼬마요정의 대소동」이 상영된다
[김영준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월 22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 참석해 시상했다. 정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바른 언어로 우리 국회를 빛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 뒤,”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 일은 우리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야 할 오랜 숙제”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일방적인 주장은 정치문화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는 점에서 바른 말은 절대적”이라면서,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지름길은 바른 언어를 통해 상대와 함께할 때“라고 말한 뒤, ”경청과 공감, 배려를 바탕에 둔 품위 있고 절제된 말이 오갈 때 우리 정치문화도 달라지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하였으며, 대상인 박찬대 의원을 포함해 으뜸언어상, 모범언어상, 품격언어상, 바른언어상, 특별품위상 5개 분야에서 총 22명의 국회의원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