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경자 교수)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한 ‘유아 대상 영양교육 UCC 공모전’에서 1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UCC는 해조류에 대한 편식교정에 도움을 주고자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방문영양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는 ‘오감톡톡! 느낌 아니까~(해조류편)’을 소개한 것으로, 다양한 해조류를 직접 보고, 통에 넣고 흔들어 소리를 들어보고, 냄새를 맡아보고, 만져보고, 맛보는 오감활용 교육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UCC는 센터, 시설, 가정을 연계해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인 영양교육 실천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구성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 및 위생 관련 영양교육 자료를 발굴․공유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7일 2016 전국 영양사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경자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의 편식을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UCC가 영양교육 내용을 공유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껀터 및 호치민 지역에서 봉사활동 및 한국문화 전파 활동 등을 전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베트남 해외봉사 활동은 거점 국립대를 지향하는 인천대가 대학 구성원들의 글로벌 봉사정신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헌신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인천대의 봉사활동 주 무대인 베트남 껀터 지역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대다수 베트남 이주여성의 고향으로서, 한국과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인천대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6월 사전 답사를 통해 껀터대학 및 껀터시 관계자 등을 만나 사전 프로그램을 협의하였고, 봉사단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공개 선발하여 한 달 여간 프로그램 준비를 하였다. 아울러, 껀터지역 고아원 원우들에게 전달할 헌옷 등도 사전 대학 구성원들의 기부를 받았다. 7. 6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한 인천대 봉사단은 버스로 4시간 30분가량 이동하여 껀터지역에 숙소를 마련하고, 5일간 껀터대 학생들과 함께 2회에 걸쳐 250여명의 껀터지역 고아원 원우들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및 공연, 레크레이션
[김영준기자]K리그 U18 유소년 클럽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6 K리그 U18 챔피언십’이 23일(토) 경북 포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23일(토)부터 8월 4일(목)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K리그 U18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며 23개 팀이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갖는다. A-E조에는 4개 팀, F조에는 3개 팀이 편성되며 A-F조의 상위 2개 팀과 A-E조의 3위 5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 단판 승부의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며 결승전에 진출한 2팀은 8월 4일(목) 포항스틸야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또한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본 대회와 함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저학년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2016 K리그 U17 챔피언십’에는 K리그 구단 산하 12개 팀과 일본 J리그 유소년 3개 팀이 참가해 양국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미니 한일전이 펼쳐지게 된다. ‘2016 K리그 U17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15개 팀은 A-C조에 4개 팀, D조에 3개 팀이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저학년 대회는 ‘2016 K리그
[김국현기자]진천읍사무소(읍장 정지권)는 읍직원들과 주민자치회 회원 및 의용소방대, 삼성화재 직원 등 약 110명과 함께 21일 진천읍 일원에서 소골목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진천 이미지를 만들고자 이루어 졌다. 정지권 진천읍장은 “면직원 뿐만 아니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물론 기업체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의미가 있으며, 휴가철 진천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생거진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읍사무소는 20일 개장한 백사천물놀이장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오는 8월 21일까지 주1회씩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초, 중, 고 연기 지망생들을 위한 실전 연기캠프가 국내에서 최초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남양주 종합 촬영소‘에서 개최된다. 실전 연기캠프(KMAC) 사무국에서는 "이번 캠프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한 합격자만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강사진들이 담임 교사제로 교육, 관리를 하며 유명 영화배우, 탤런트, 영화감독, 무술감독 들이 총출동하여 특강 및 멘토링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안내했다. 또한 "특히, 캠프 첫날 오리엔테이션은 참가자들의 친목을 위해 개그맨 ‘오정태’가 진행하여 배려심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이번 실전 연기캠프에서는 창작 시나리오를 통하여 연기의 집중 트레이닝과 현직 영화 제작진들이 투입되어 15분 독립영화가 제작되고 작품 심사를 통하여 '그린카펫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휘날레인 '그린카펫 영화제'에서는 제작진, 참가자, 가족 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사회를 갖으며 주관인 (사)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 및 후원 협회인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한국영화 촬영감독협회, (사)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의 시상식까지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김영준기자]‘2016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19일(화)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2016 제 2회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와 교육그룹 더필드가 주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와 신원리조트가 후원했으며, 200여명의 수상자와 축하객들이 참여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거행된 수상식에는 심소원 아나운서와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은 대회 고문 임덕기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자문위원장, 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공동대회장 주건성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장이 맡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안성현 마술사의 무대 마술과 선동현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마술쇼가 있었다. 이어 안주영 (사)한국품성교육협회장의 ‘미국 품성교육의 노하우는 정직’와 조영수 (사)한국사회인성진흥원 대표의 ‘한국의 인성교육, 500년 전 역사에서 배워라’ 등 인성교육 미니특강이 진행됐다.
[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9일 10시 34분 송현 주공아파트(동구 인중로 653) 9층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2대 인원 32명이 출동 11시 20분 안전조치 후 귀서했다. 신고자 양OO(남, 60년생, 관리소장)이 주민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알려주어 신고했고, 현장에 진입하여 확인한 바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만 소실된점과 가스렌지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부주의(음식물 조리)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준기자]로페즈는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친정팀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천홍욱 관세청장은 20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을 방문해 직원들이 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메모지에 적어주면 현장에서 즉답을 하는 토크콘서트 “솔직 담백한 우리 이야기”를 진행하고 업무현장과 민원부서를 돌아보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 토크 콘서트에서는 관세청장이 공직생활 중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얘기를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개청 이래 최초의 1급 세관으로 거듭난 인천세관이 한중 FTA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 업무를 추진해 줄 것”과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특송화물의 신속·정확한 통관을 위해 지난 1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개통한 만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 청장은 밖으로는 “귀로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받아들이고,안으로는 조직이 하나로 단합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공존하는 관세청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영준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월 2일 자유공원로 51번길 46-11(섭리어린이집 뒤편)에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홍보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규모는 콘테이너 13.75㎡ 1동을 시설별 반반씩 사용하게 되며 구비 1,700만원과 Let.s Run CCC. 인천 중구(구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10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여 7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 홍보관은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능력 배양과 삶의 의욕을 높이고자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또한 노인 인력개발센터에서는 현재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있는 쌀과자를 판매하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생산품 제작과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이 만드는 천연 비누, 가죽파우치 등 생활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