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9일 10시 34분 송현 주공아파트(동구 인중로 653) 9층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2대 인원 32명이 출동 11시 20분 안전조치 후 귀서했다.
신고자 양OO(남, 60년생, 관리소장)이 주민이 타는 냄새가 난다고 알려주어 신고했고, 현장에 진입하여 확인한 바 가스렌지 위에 음식물만 소실된점과 가스렌지 스위치가 켜진 상태로 발견된 점 등으로 보아 부주의(음식물 조리)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