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은,지난 14일 김포시 통진읍 일대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에서 방학을 앞두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청소년선도·보호 합동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김포경찰서, 김포시청 여성가족과, 청소년육성회 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통진읍 금쌀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 순찰과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PC방·편의점·노래방 등 업주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및 처벌규정 리플릿을 전달하며 집중 홍보하였다. 합동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육성회 유해환경감시단 신○○은 “아이들이 비행으로 청소년기를 보내지 않도록 항상 주의 깊게 주변을 둘러보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선도·보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하였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방학 중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 발생 우려 지역 순찰 강화와 청소년 상대 불법행위업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여 청소년 선도·보호를 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김포시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제18기 한방기공체조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방기공체조는 건강생활을 위한 바른자세와 명상, 단전호흡, 기공체조 등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단련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기(精氣)를 높여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를 막고 불안, 우울개선을 통한 사회 참여능력과 정신건강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이다. 이번 교실은 한방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8월29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2회(월, 목) 오전10시부터 보건소 별관4층 보건교육실에서 무료 운영된다. ※ 문의 및 접수 : 전화 또는 방문(☏ 980-5046 보건소 1층 한방진료실)
(차덕문 기자)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이정숙)는 김포 농업인과 유통인·소비자 간의 정보교환으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모색, 김포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한 품앗이 포스팅 교육을 지난 18일 대곶면 쇄암리 이대병 농가(백수오 재배)에서 실시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에서 육성하고 있는 김포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는 지난해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쇼호스팅 부분과 IT활용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김포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올해 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서는 특색 사업으로 우리지역의 특산품 및 농가 홍보를 위한 품앗이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홍보를 희망하는 회원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매월 농번기 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해보며 홍보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모바일 블로그 기능 이해의 시간과 블로그 상위 노출이 될 수 있는 검색어·키워드 강의 등을 통해 농가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 7월 교육에서는 우리지역 ‘1지역 1특산품’으로 선정되어 지역 특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백수오 품목을 선택해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회원들도 생소한 백수오 씨방을 수확하고 수확한 씨방으로 발효액 담그기를 체험하며 이러한 과정을 블로그
(차민선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6 ~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및 해충류(멸구류 및 노린재류 등)를 방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3일간 헬기 4대를 동시에 투입해 총 3,404ha에 대해 실시한다. 지역별 방제기간은 ▲통진읍 7. 26 ~ 27, ▲고촌읍 7. 28, ▲양촌읍 7. 26 ~ 28, ▲대곶면 7. 26 ~ 27, ▲월곶면 7. 28, ▲하성면 7. 26 ~ 27, ▲김포동(김포1, 사우, 장기)은 7. 28일에 실시하며 기상여건과 항공기 사정 등으로 방제가 불가능할 경우는 다음날로 순연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비행금지구역 및 헬기 접근불가 지역 등 항공방제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실정에 맞게 김포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 중 ▲지역별 방제당일에는 새벽이나 오전에 운동, 산책 등을 피할 것 ▲새벽이나 오전 중 논, 밭 등에서 농작업을
(이혜란 기자)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7월 18일 아침시간을 이용해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지역인 장기동일원에 대해 거리환경정비를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김포시청 주택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과 해당동 주민센터 직원 약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동 대로변을 중점지역으로 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및 잔재물인 노끈 등을 제거하고 주변환경의 저해요인인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불법광고물 단속팀 및 클린기동대와 함께 불법광고물 및 잔재물 정비를 진행하면서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가로환경인데 최근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잔재물로 인해 도시이미지가 많이 저해되고 있다며 불법현수막 잔재물이 남지 않게 정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장행정을 마치고 오찬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이 자리에서 건의된 광고물차량 및 사다리 필요성에 대해 빠른 시일내 관련부서에서 해소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임순택 기자)강화군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경남)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음식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70여 명을 주민자치센터로 직접 모셔와 삼계탕과 떡 등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또한, 개인 상비약인 파스 세트도 나누어 드리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황경남 위원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항상 주변을 살펴 우리 주위의 외로운 어르신들이 함께 행복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회(회장 윤봉기, 김호순)는 지난 20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양도면 새마을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다채로운 다과를 대접하며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양도면 이장단과 교회, 노인회 등에서는 어르신들이 식사하러 오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을 운행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는데 일조했다. 특히, 각 리의 이장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와 주위의 귀감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봉기 회장은 “모든 사람은 어버이에게서 났고, 어르신들로부터 받은 게 너무나 많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김호순 부녀회장은 “오늘 대접한 보양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면에서는 지역의 밑거름을 다져 온 어르신들을 공경하기 위해 ‘농가주부모임’의 경로잔치, ‘노인을 생각하는 모임’의 경로당 물품 전달 등 매년 다양한 노인공경 행사가 이어져 왔다.
(차덕문 기자)강화군 강화읍(읍장 권태길)은 지난 19일 용흥궁 주차장 및 강화문학관 주변에서 풍수해 대비 수목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수목정비는 풍수해 재난 시 수목이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등·하굣길에 있는 어린 학생, 보행자와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권태길 읍장은 “이장단 및 직원들이 재해예방활동 적극 협력하고, 신고체계를 잘 유지하여 장마철을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면서, “재해 수목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 시설물 발견 즉시 신고 또는 현장 조치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의 태풍 및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평소 안전관리를 통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화읍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공공장소 및 마을 주변의 위험 수목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예찰 및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차덕문 기자)시민참여 행정 구현을 위한 김포시 시민참여위원회 문화교육분과 제3차 회의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현재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 활성화 시책과 오는 10월 개최될 평화문화마라톤대회에 대해 질의 및 제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에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해산물투어 관광상품과 더불어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지역생활행복권 사업으로 ‘아라천 해양 생태문화 선도사업’을 올 해부터 3년간 추진 예정이며, 오는 9월 코리아 DMZ 트레일러닝 대회 및 제8회 DMZ 국제다큐영화제를 개최해 그동안 김포에서 없었던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문화교육분과위 위원들은 위 사업들에 대해 평소 시민으로서 보고 느꼈던 점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이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김광린 위원장은 “오늘 이 회의를 통해서 몰랐던 김포 관광시책을 보다 상세히 알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제안사항 등을 한 번에 반영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더 발전된 문화관광지 김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