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강화군 강화읍(읍장 권태길)은 지난 19일 용흥궁 주차장 및 강화문학관 주변에서 풍수해 대비 수목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수목정비는 풍수해 재난 시 수목이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져 등·하굣길에 있는 어린 학생, 보행자와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권태길 읍장은 “이장단 및 직원들이 재해예방활동 적극 협력하고, 신고체계를 잘 유지하여 장마철을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면서, “재해 수목뿐만 아니라 기타 위험 시설물 발견 즉시 신고 또는 현장 조치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의 태풍 및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평소 안전관리를 통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화읍은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공공장소 및 마을 주변의 위험 수목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예찰 및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