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 많은 행락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피서지 쓰레기수거체계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피서지 인파가 몰리는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을왕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깨끗한 휴양도시 인천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피서지내 신속한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운영사항, 무단투기 방지 및 계도활동을 위한 인력배치, 음식물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상태 등이다. 이를 위해 군․구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시의 환경순찰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인천을 찾는 많은 피서객에게 깨끗한 인천, 쾌적하고 아름다운 인천의 모습을 보여드려, 수도권 제일의 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가꿔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드림스타트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요리 운동교실을 22일부터 자월면 이작분교와 북도면 장봉분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요리와 운동교실은 또래에 비해 신체발달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하여 15여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1회씩진행한다. 요리와 운동교실을 통하여 바른 식습관 유도 및 아동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지도하고, 더 나아가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연기자]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가고싶은 섬 완도 생일도가 22일 금곡해수욕장을 개장하고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생일도 지명은 ‘항상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섬’이라는 뜻이며 올해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면서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완도군이 아껴둔 섬이다. 금곡 해수욕장은 금빛 백사장을 거닐면 마치 스펀지 위를 걷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으며 모래찜질 해변으로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해송과 동백숲이 어우러져 산소음이온을 많이 발생시키면서 찾는 이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마력이 있어 사계절 힐링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아침에는 일출을, 오후에는 일몰을 감상하며 걷는 탐방로 1.5km를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개통했다. 해수욕장 내 샤워장과 화장실은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쳤고 주변 펜션과 민박집 등 숙박시설 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했다. 16.5km의 군도변과 도로변 소공원 4개소도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섬 전체를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생일도는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백운산(해발 483m)에는
[김영준기자]인천대 서진완 교수(53, 행정학과)의 저서“지역정보네트워크, 정보화마을, 그리고 지역발전”이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선정 보급사업에는 올해 504개 출판사의 국내 초판 학술도서 3,891종이 접수됐으며, 선정에는 학회 및 단체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84인과 공공도서관 사서들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도서를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하여 8월 이내로 전국 공공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400여 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세연기자]동구 만석동(동장 박형호)은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변에 만석초등학교 학생들이 백일홍 꽃길을 따라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가로수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만석고가 아래 제물량로 가로변 200m 구간에 만들어진 백일홍 가로수 꽃길은 만석동 통장자율회(회장 윤석일)가 가로변 청소, 화단조성, 꽃씨파종, 물주기 등 전 과정을 자체 추진해 조성했으며, 앞으로 코스모스 씨앗도 파종해 여름 백일홍 꽃길이 가을 코스모스 꽃길로 이어질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만석초등학교 학생은 “학교 가는 길에 예쁜 꽃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방학 후에도 다른 동네에 사는 친구들을 백일홍 꽃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일 만석동 통우회장은 “자연과 친숙한 시골아이들처럼 우리 마을 아이들이 만개한 꽃길을 따라 등하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화사한 만석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꽃길을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구 주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3.0’ 슬로건 아래 다중 집합장소와 이동장소를 찾아가는 전방위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청 기획감사실 직원들로 구성된 정부3.0 홍보단은 여름철 큰 인파가 모이고 있는 송현공원 물놀이터 또랑을 비롯해 화도진공원, 동인천역 북광장, 달동네박물관 등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캠페인 활동을 하며 정부3.0 서비스가 주민들이 체감하고 생활에 밀착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전광판, 플래카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정부3.0이 국정운영 패러다임으로서 국민 생활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를 의결하고 제250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명복 부의장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연안부두 교통 대책을 트램 운행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복 부의장은 “수인선 개통이 그동안 심각했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였지만 그로인하여 연안어시장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소래시장으로 이동함으로써 연안부두 상인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고있다”며 “많이 늦었지만 접근성이 용이 하도록 분명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부의장은 이어 “현재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석탄부두 폐쇄 후 철로를 이용한 무가선 저상트램을 운영한다면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고 훌륭한 전철 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의 교통수단이기에 관광열차 효과도 볼 수 있다.” 며 “연안부두의 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석탄부두 이전을 서두르고 이전 후 철로를 이용하여 무가선 저상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기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로페즈(전북,26)가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로페즈는 지난 20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이 날 승리로 개막 이후 21경기 연속 무패(12승 9무)행진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김국현기자]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부설 한우리단기보호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단기보호 이용고객 열 명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대부도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달 전망대 관람, 물놀이, 바비큐, 해솔길 트레킹, 어촌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특히 대부도 근처의 여러 관광명소를 관람하며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여름캠프로 진행됐다 . 여름캠프에 참여한 신 모 씨는 여행지 곳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한껏 표출했으며, 김 모 씨는 “친구들과 물놀이도 하고 바닷가의 갈매기에게 과자주기도 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다음에 또 올래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우리단기보호센터는 2001년 11월 개관하여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구성원의 양육에 대한 부담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키고, 장애인분들에게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여가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이번 여름 무더위를 잘 이길 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다" 지난 19일 풍무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가 풍무동 어르신들을 위한 복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50여명의 독거노인이 초대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풍무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여름마다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어 이웃들의 마음에 건강함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특히 여름에 힘들어 하시는 연세 드신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누면서 지친 원기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초대받은 한 독거노인은 “우리 같은 독거노인은 삼계탕 한 그릇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먹기 어려운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하며, 풍무동남녀새마을지도자같은 분들이 계서서 가슴이 뿌듯하며 올여름도 건강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