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 국회 도서발전연구회 창립총회가 7월 27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새누리당 이군현의원(경남통영고성), 국민의당 박지원의원(전남목포)을 공동대표로, 10인의 국회의원이 모여 국회에서 최초로 결성된 섬 관련 모임인 국회도서발전연구회 임원과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의회 부의장, 간사 김기순 옹진군의회 의원) 16개 도서지역 기초자치단체 의회에서 9명의 의원 및 행정자치부 차관 및 간부 등이 참석하였으며 섬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국회도서발전연구회는 섬의 미래비전을 정립하고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연구하게 된다. 먼저, 도서개발촉진법,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서해5도 지원 특별 법등 도서와 관련한 법률과 국가계획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구체 적 정책연구와 우리 섬을 국내외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견하 는 노력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연구회의 명칭을 우리섬을 더욱 가치있고 차별화시키기 위하여 “국회 섬 미래 한국연구회“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김영준기자]조동성 서울대명예교수(현 중국 장강경영대학원 전략전공 교수)가 국립대학교법인 인천대학교 2대 총장으로 취임이 확정되면서 인천대 구성원과 인천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동성 신임총장은 한국의 경영구루 1위에 선정된 저명한 경영학자로서, 오는 29일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조동성 신임총장은 지난 9일 전 교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시간에서 미래, 공간에서 세계라는 키워드를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28개 공약사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편제개편과 구조조정이라는 전통적인 해법을 뛰어넘는 “메트릭스형 교육”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학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열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중일 3개국으로 구성된 동북아시아가 세계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대가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도약하여 세계 중심에 서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조동성 신임총장은 4개 부문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대 = 조동성 신임총장은 첫째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약속했다. 송도 11공구 10만평에 30개 바이오 관련 세계적 연구소를 인천대가 주도적으로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의약품 제조 및 수입허가를 받아 수입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아무런 허가없이 태국으로부터 밀수입한 전직 헬스트레이너 이씨(남, 만 25세)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검거하여 조사중이다. 이씨는 2015년 2월부터 16차례에 걸쳐 태국 유흥가인 스쿤윗로드지역의 약국에서 스테로이드제제 성분이 포함된 주사액 13,400앰플과 알약 38,000여정, 시가 1억원상당의 제품을 옷으로 위장하여 핸드캐리용 여행용 가방에 은닉하고 배낭 여행자인양 밀수입하려다가 세관에 적발되었다. 이씨는 밀수입한 스테로이드제제를 휴대전화 메신저인 텔레그램 등을 통해 은밀히 거래하거나, 헬스트레이너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들 간 직거래하는 방법으로 태국 현지 구입가격에 2~3배의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여원상당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스테로이드 제제는 속칭 ‘몸짱약’ 이라고 하여 헬스인들 사이에 은밀이 유통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 제제로 오․남용시에는 무정자증에 다른 불임, 성기능 장애, 탈모 등 인체에 심각한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7일 10시 45분경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의식이 없는 익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익수자 손모씨(74세, 여)는 아들 백모씨(47세, 남)와 을왕리 해수욕장 1번 부표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의식이 없는 익수자를 아들이 발견해 구조 요청했다., 해수욕장을 순찰중이던 해상구조대 경사 신철상 등 4명이 소방 구조대원과 합동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 병행한 심폐소생술을 실시, 의식이 회복되어 구급차로 인계하여 병원으로 후송했다. 익수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국현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국민임대 아파트인 하늘마을 임차인대표는 지난 7월 20일 아파트관리실에서 수입한 폐휴대폰 261개 261,000원과 임차인 대표회장 김동열 회장의 기부금 500,000만원으로 단지내 주민 7세대 각 100,000원, 생활선물세트등을 직접 전달했다. 대상자 선정은 관리비 장기체납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정을 선정하였으며 임차인 대표회장 김동열 회장은 그동안 회의 참석비들을 모아서 성금으로 마련하였다고 한다. 국민임대 아파트의 경우 새터민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기타 다양한 층이 살고 있으며 2400세대의 큰 단지이다. 이런 아파트 단지내에서 잡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세대에게 성금과 생필품 전달을 통해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을을 모아 전달하였다고 한다. 또 관리소 및 임차인대표단는 아파트의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고 주민들과의 이웃들과 교류를 위해 지난 5월 14일, 15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축제를 준비하였고, 다인치과, 논현이이주내과, 푸른세상안과등 의료기관과 주변 상인들의 후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인천논현동 하늘마을은 임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현충탑을 7월 27일 선보였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옹진군 백령면 현충탑 광장에서 조윤길 옹진군수, 군의원, 해병6여단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백령면 현충탑 건립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총 부지면적 45,359㎡에 5,424㎡의 면적으로 조성되었다.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영령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현충탑 탑신을 아치형 기단과 하부구조물을 포함하여 약16m의 높이로 형상화하고, 영원의 빛을 주제로 화강석 재질로 조형미를 살렸으며, 추모공간으로 헌화대, 가벽, 추모광장 등을 조성하였다. 조윤길 옹진군수는“이번 백령면 현충탑 건립이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백령면 진촌리 1132-3 외 3필지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62㎡의 규모로 건립된 옹진군 백령면 진촌6리 다목적회관회관도 준공식을 같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앞마당에서
(김성근 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A씨가 허위 고소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고소여성 A 씨에 대한 4차 조사에서 A 씨가 이씨에게 성폭행당했다는 그동안의 주장을 뒤집고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진욱은 이번 사건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수사 과정에서 A 씨가 이씨를 무고한 정황이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여서, 경찰은 A 씨의 무고 혐의를 입증하는데 막바지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고소인 A 씨가 3차 조사를 받은 지난 23일 갑자기 법률대리인을 사임하였으며,경찰은 지금까지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속영장 신청 등 A씨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이진욱을 고소한 여성 A씨 측 법률대리인은 "(이진욱이) 먼저 집으로 찾아와 수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거절했으나 계속 전화를 걸어왔고 주변에 차를 주차한 뒤 집을 찾아다녔다"며 이어 "함께 식사할 때 전화번호도 교환하지 않았다. 누군지 모르고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곧 A씨의 주장을 뒤집는 보도가 나오면서 상황이바뀌었다. "이진욱은 정말로 고소인 A씨에 대해 좋은 느낌을
[김영준기자]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1년 365일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공항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하계성수기 정기공연 ‘HOT SUMMER FESTA’를 실시한다:고했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되는 정기공연 ‘HOT SUMMER FESTA’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신나는 여름 콘서트와 더불어 한국 선수단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테마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첫 날인 29일에는 국내 최정상 테너 ‘류정필’과 88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을 위촉 받아 연주한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열정의 라틴음악을 강렬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제2의 저스틴 비버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호주의 팝스타 ‘조던 젠슨(Jordan Jansen)’이 내한하여 감미로운 팝 콘서트를 선물한다. 셋째 날인 31일에는 젊은 현역 교수 5명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유포릭사운드(Euphoric Sound)’와 한국 대표 국악심포니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이 라틴재즈와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김세연기자]진천우체국(국장 이계연)은 마을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이 발굴한 저소득 독거노인 방문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7일에는 무릎 수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신모(84세,진천읍) 할머니댁을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및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일 마을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 추천을 통해 월1회 대상자 1명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계연 진천우체국장은 “집배원들은 매일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업무 특성상, 어려운 이웃에 대한 모니터링이 용이하다”며 “우편물 배달업무 뿐만 아니라 우체국이 지역사회에 진정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에 소외된 계층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우체국은 무료급식 봉사활동, 초평노인복지관 위로방문, 노인복지센터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스타다닷컴 소속 가수 '임단아'는 7월 21일 오후 4시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마하나임 회장 박간) 주관으로 YTN과 함께하는 자연사랑 캠페인 발대식에 참가 홍보대사로 위촉받은데 이어서 백범 김구회관에서 열리는 2016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대중가수부문 충효가수 대상을 수상한다. 또한 연변지역 동포모임 '연변한인회'초청으로 연길시와 용정시, 그리고 연변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8월 17~18일 참여 세번의 공연을 가진다. ▲ 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가수 임단아 / 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활발한 활동으로 서울세계곤충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임단아'는 최근 선배 가수 황선복의 신곡 '엄마 울지마'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을 비롯, 2016년 엄마없는 하늘아래에서는 대배우 정혜선과 함께 간호사역으로 출연 연기자로서의 자질도 인정을 받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춘천 mbc Radio '저녁의 인기가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가 선정한 연예인 홍보대사 명단은 최웅(태양의 후예)과 가수 임단아를 비롯해서 백수련, 이영범, 박지희(응답하라 1994 주제곡), 장소미, 장규리, 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