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준비를 전담할 도시재생추진단(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경쟁력 강화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매년 100곳 내외를 선정하여 사업유형별로 50억 ~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전국 68곳이 선정되었는데, 인천시는 6월부터 발빠른 대응을 통해 도시균형건설국 주관으로 각 군·구 및 유관기관과 ‘뉴딜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5곳이 선정(총사업비 3,892억 원, 국비 458억 원 규모)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번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을 전담하고 관련기관(부서)간 상시적 협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도시재생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임명하여 위상을 대폭 강화시켰고, 도시재생 주무부서인 도시균형건설국 외에도 기획조정실, 행정관리국, 도시계획국, 문화관광체육국, 일자리경제국, 투자유치산업국 등 다양한 분야의 국장 및 과장 15명과 10개 군·구 담당 국장은 물론, 교육청, 인천발전연구원, 인천도시공사, LH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중간조직인 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7일 외국인환자 유치 저변 확대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유치업체, 보건기관, 의료관광 종사자 등 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시의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계획을 비롯하여 외국인환자 유치 제도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인천의료관광정보시스템(MTIS)의 용법,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가입 활동, 외국인환자 유치 성공 사례 제시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기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올해도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전략시장별 타겟 마케팅 홍보, 인천 특화형 웰니스 상품 지속 개발, 의료 코디네이터 양성 지원, 우수 에이전시 발굴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외국인환자를 많이 유치할 수 있는 의료관광 수용태세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는 교통이 불편한 섬 주민의 편리한 자동차 검사를 위해 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와 함께 지난 1월 자월면을 시작으로 총 18개 도서 지역을 방문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출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청면에서 진행되며 출장검사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치 작동 및 설치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위반 사항 여부 등에 대한 출장검사를 실시해 섬 주민들이 검사를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차량이동에 따른 불편함과 시간 및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대청도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출장검사를 통해 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8 중동 전력 전시회(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 이하 MEE)’에서 DX12 발전기 엔진의 최첨단 전자식 모델 시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DX12 전자식 모델은 디젤 연료를 고압으로 공급, 분사하는 전자시스템인 코먼 레일 시스템(Common rail system)과 유해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고효율 SCR(선택적 환원 촉매)* 등 신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친환경 엔진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MEE에 DX12를 비롯해 소형 엔진 D24와 D34, 중대형 엔진 DX22와 DL08 등 새롭게 개발한 전자식 모델과 가스엔진 GE08까지 총 6대의 발전기용 엔진 라인업을 출품함. 이와 함께 현행 가장 강력한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자체 개발 후처리 부품(유해물질 저감 장치)들을 전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장 유준호 부사장은 “이번 MEE를 통해 품질을 높인 기계식 엔진부터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엔진까지 두산의 발전기 엔진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등 선진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신) 회원 30여명이 지난 6일 사랑의 씨앗을 곳곳에 심었다. 논현고잔동에 아름다운 둘레길을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앵고개로 4,305m지점 인도변 일대에 유채꽃 종자 8kg와 해바라기 종자 2kg을 파종했다. 이들은 씨앗 파종 작업에 앞서, ‘초보자를 위한 파종법’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받고, 꽃샘추위에도 열의를 다해 잡초를 제거하며 파종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화신 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아름답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행복 마을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동장은 “통장님들이 유채꽃과 해바라기꽃 씨앗을 심으며 마을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심었다”며, “향후 꽃길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삭막한 도로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포토존을 조성해 추억을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논현고잔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대청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365일 언제나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이에 앞서 7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동절기에 생활주변 지역과 주택가 이면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및 도로변 날림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정비하며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발 벗고 나섰으며, 청결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 및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 시켰다. 구 관계자는 “이번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기간 동안 관내 전체가 쾌적해질 수 있도록 전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남구는 지난 6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남중학교와 숭의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구는 2월23일부터 3월30일까지 5주 간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특별기간’으로 설정, 교통안전 및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어린이 위해 요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2018년 3월 5일(월)에 열린 제357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법률안과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 선출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의회의원 선거구 및 시·도별 자치구·시·군의회의원의 총 정수를 인구 증가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도의회의원은 현행 663명에서 690명으로 27명, 시·도별 자치구·시·군의회의원은 2,898명에서 2,927명으로 29명 늘어났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지역구 의원은 13명에서 16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원 정수 상한은 41명에서 4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는 5명의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에 대한 선출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대통령 소속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에서
[최두환기자]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 이진순)이 지난 5일 새봄맞이 민·관 합동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영종1동 통장자율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종1동의 환경 취약지역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진순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환경 취약지역을 수시로 대청소하여 영종1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청소를 통해 환경미화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은 현재 IFEZ에 보잉, 시스코, BMW 등을 포함해 ‘포춘 글로벌 500’에 오른 11개 기업이 투자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포춘 글로벌 500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기업 500개 명단을 말한다.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할 신산업 분야의 투자로 이뤄져 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最古) 과학기술전문기업인 독일 머크사가 최근 세포배양배지 제조․공급 시설 건립을 위한 계약을 IFEZ와 체결했다. 또한 GE 헬스케어의 바이오 공정 교육 및 기술서비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패스트트랙센터로서 건립되어 세계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다. 첨단 기술개발이 집약되는 글로벌 R&D 센터도 속속 모여들고 있다. 미국 오티스와 일본 미쓰비시전기는 글로벌 R&D센터를 각각 설립하여 한국의 우수한 전자장비 기술력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적용될 첨단 엘리베이터 기술을 개발한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입주 예정이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적 산업인 공장자동화와 로봇 분야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을 선도할 공장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