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강화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기념 10인 릴레이 전시회 개최 강화군 강화종합전시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올해 아홉 번째 전시회가 이달 말까지 장정에 들어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화의 유일한 이웃인 김포시 미술협회의 회원 초대전으로 꾸며졌다. 지난 1995년 행정구역 변경으로 다소 소원해진 지역 간의 정서를 예술인들이 먼저 나서서 풀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포시 미술협회(지부장 차명임) 회원 오십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도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모처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화종합전시관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말 전찬욱 작가전을 시작으로 허대용, 강영례, 정지권, 김주호, 홍윤표, 전준희, 최재순, 송미영 작가의 전시회를 차례로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랑은 군청 문화관광과(☎032-930-3578)로 문의하면된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2일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6년 을지연습(8.22~8.25)의 성공적인 시행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간도지역 항일유적지 사진전시회 관람을 시작으로 UFG 연습 상황보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현안토의, 마지막으로 안보영상물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현안토의는 지난 17일 통합방위실무위원회에서 상정된 ‘주민대피시설 확충시 학교부지 적극 활용방안’ 등 3건의 주제를 가지고 군부대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열띤 질의와 응답으로 내실 있는 토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유영록 시장은 “최근 태영호 공사 탈북과 핵위협은 물론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긴장 고조, 사드배치 관련 중국과의 마찰 등 어느 해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의 하나 된 지역안보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안보에 대한 신뢰를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산단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위해 양촌산업단지에서 부평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해 지난 20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신설노선은 양촌산업단지(김포골드밸리)에서 검단사거리를 거쳐 계산동, 작전동, 부평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기존에 강화터미널에서 부평역까지 운행중인 90번 버스 일부를 분리해 90-1번 신규노선을 투입했다. 양촌산업단지의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김포시청 방향으로는 5~10분 간격으로 80-1번이 운행돼 큰 불편이 없으나, 인천방향으로는 전적으로 인천시가 투입하는 대중교통 노선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지난달 말 인천시의 버스노선 개편으로 양촌산업단지행 노선이 대폭 축소되어 시는 산단 출·퇴근 근로자 편의를 위해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에 들어갔다는 설명이다. 운송을 개시한 90-1번 버스는 23대로 배차간격 5~10분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기존 90번 버스의 배차간격을 최대한 기존대로 유지해 마송, 양곡 등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교통 소외 지역과 산업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대중교통 노선이 확충되도록 다각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한가위를 앞두고 내외국인이 함께하 ‘2016 한가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오는 9월 2일 송도 G타워 1층에 있는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FEZ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하고 우리 문화를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가위 명절에 행해지는 떡메치기를 비롯하여 한복예절, 전통제례, 전래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떡메치기체험은 인절미 떡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고, 제례문화체험장에서는 차례를 지내며 한가위 차례문화를 배울 수도 있다. 또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 입는 방법을 배우고 전통놀이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 차면서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놀이도 즐기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영근 경제청장은“IFEZ는 거주 외국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도시인 만큼 이번 외국인의 정주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된 한가위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외국인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특히 내외국인이 함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될
(이혜란 기자) 구래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내달 3일 열리는『제2회 김포한강 호수&락 페스티벌』를 앞두고 본선에 참가할 주민장기자랑 대회 예선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주민화합 차원에서 마련된 주민장기자랑대회는 구래동 각 아파트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4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 3개 부문에 걸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발된 팀들은 한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김포한강 호수&락 페스티벌』본선 무대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제공할 예정으로 각 등수별로 시상금도 마련돼 있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의 김포원조할매두부사업단이 2015년도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1등급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김포시니어클럽은 2009년 8월에 개소해 김포원조할매두부사업단, 김포금쌀과자사업단, 김포원조할매참기름사업단을 운영해 73명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연매출 3억8천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각 사업단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제조ㆍ판매하며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가 하면, 더 많은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인력파견사업단도 운영 중에 있다. 김포시니어클럽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매년 성과진단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자들의 참여의지를 높이는 기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의 홍보효과로 이어져 사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시는 김포시니어클럽 사업의 확대로 사업장 확장이전이 현재 추진되고 있다며 더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질 좋은 제품생산 해 소비자에게 보답할 것이라 전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국민안전처 사회재난안전기술 개발사업인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융복합기술 기반의 지향성 스피커 등을 활용한 인명지킴이 시스템 개발(이하 인명지킴이)‘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성과보고회에는 유영록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와 김두관 국회의원, 시의원, 김포빅데이터(주) 등을 포함해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진행사항과 서비스 활용 및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년간 국비 130억, 민간 34.4억원의 총 164.4억원 규모로 사물인터넷(IoT), CCTV상 객체 추적(Seamless tracking), 지정한 목표에게만 들리는 스퍼커(지향성 스피커) 기술 등 ICT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피난유도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본 사업에 실증기관으로 참여하고 시 출자기관인 김포빅데이터(주)가 김포시 실증사업에 대한 연구를 직접 수행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정책에 맞는 요소 기술을 확보하고 우리시 기반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으로, 신곡수중보 선박 추락방지,
(차덕문 기자)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BI(노선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업무표장이 특허청으로부터 등록이 결정됐다. 김포도시철도 BI는 신속하고 안전한 운송수단이자 김포와 서울도심을 빠르게 연결하고 궁극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김포골드라인의 역할을 강조해 표현했다. 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대표 이니셜 G를 차량의 이미지로 표현하여 안정감과 속도감을 전달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곡선의 이미지를 살려 편안한 운송수단으로서의 특징을 담았다. 또한 G를 이루는 남색과 회색 두 개의 곡선은 신도시와 원도시의 연결, 김포골드라인과 9호선의 연결을 의미한다는 시 담당자의 설명이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한 업무표장 등록이 결정됨으로써 김포도시철도의 대내ㆍ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김포도시철도의 홍보에 BI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유사상표 사용 등에 따른 법적 분쟁 등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 박헌규도시철도과장은 “김포도시철도의 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노선명 서비스표 등록, 차량기지 및 역사명 선정, 이번 BI 업무표장 등록까지 마쳐, 이제 그 성과물을 김포도시철도의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8월 24일(수) 의장집무실에서 방송인 송해를 만나 ‘송해 청년SOS펀드’에 1호 후원자로 임금체불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을 후원키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 정 의장은 방송인 송해씨를 비롯하여 청년들 및 민간소통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청년 아르바이트 임금체불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열정을 빌미로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열정페이 청년이 2013년 45만 명에서 2016년 63만 명으로 급증하는 추세고, 그것조차 받지 못하는 청년 체불자도 상당하다”고 말하면서 “임금체불이 사라져야 청년의 인간다운 삶과 꿈을 되살릴 수 있는 만큼, 국회가 앞장서서 관련법 개정, 임금체불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정부 체불임금 선 지급 후 체불업체에 대위권 행사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 의장이 참여하는‘송해 청년SOS펀드’는 임금체불로 인해 당장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긴급 자금이다. 방송인 송해씨와 함께 ‘송해 청년SOS펀드’를 기획한 민관소통위원회는 행정자치부 소관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임금체불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김국현기자]백학초등학교(교장 유규식)는 2015년 2월에 ㈜사노피 파스퇴르와 MOU 협약식을 맺고 외발자전거 프로젝트 예산 500여만원을 지원 받아 발레바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외발자전거 18대(교사용1대 포함), 외발자전거 강사를 채용하여 11월부터 현재까지 외발자전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3월부터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 ‘백학 트리플 원샷’을 매일 아침 체육활동과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으로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 백학초등학교 외발자전거 동아리 명칭은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의 공모전을 통하여 선정됐다. 홀로서기는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이나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외발자전거처럼 흔들리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개척해야 한다.”는 「홀로서기」라는 명칭으로 탄생하였다. 백학초등학교 학생들은 외발자전거를 배우며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며 신체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