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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안전도시 추진

국민안전처 인명지킴이 기술개발 1차년도 성과보고회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국민안전처 사회재난안전기술 개발사업인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융복합기술 기반의 지향성 스피커 등을 활용한 인명지킴이 시스템 개발(이하 인명지킴이)‘ 사업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성과보고회에는 유영록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와 김두관 국회의원, 시의원, 김포빅데이터(주) 등을 포함해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진행사항과 서비스 활용 및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년간 국비 130억, 민간 34.4억원의 총 164.4억원 규모로 사물인터넷(IoT), CCTV상 객체 추적(Seamless tracking), 지정한 목표에게만 들리는 스퍼커(지향성 스피커) 기술 등 ICT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피난유도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본 사업에 실증기관으로 참여하고 시 출자기관인 김포빅데이터(주)가 김포시 실증사업에 대한 연구를 직접 수행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정책에 맞는 요소 기술을 확보하고 우리시 기반에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으로, 신곡수중보 선박 추락방지, 경인아라뱃길 자살방지, 상하수도 관망관리 등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상위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용한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확정하고 구체화해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본 기술을 활용해 향후 최첨단 ICT기술들과 융합하여 시민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