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안정 도모와 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 촉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사업“행복 나르미 이사서비스”를 3월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사서비스는 2018년 인천형 공감복지 신규사업으로 인천지역(강화․옹진 지역제외)내에서 이동하는 전세․월세 거주 생계와 의료수급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청소․이사․정리수납․소독 등 가구당 100만원이내에서 Home Care서비스가 제공된다. 「행복 나르미 이사서비스」지원은 희망하시는 분은 이사예정일 2개월 이전에 전출지와 전입지의 전세 또는 월세 계약서를 구비하여 거주지 군․구 자활사업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이사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이사 희망 신청일자가 중복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를 실시하므로 제외될 수 있다. 또한 영구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 등 과거 주거지원을 받은 가구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가구는 서비스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행복 나르미 이사서비스」는 일자리와 복지를 연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최민영)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빗물받이 전수조사 및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앞서 구월2동은 8일부터 이틀간 침수취약지역인 정각 초·중학교, 구월근린체육공원 일대 빗물받이 40개소에서 내부 협잡물 2톤을 정비했다. 구월2동은 오는 16일까지 중점관리 빗물받이 692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이후, 30일까지 내부 협잡물 제거와 파손된 우수받이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영 동장은 “침수피해와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현장위주의 대민행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8년 상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관내 도서지역의 정보소외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계층, 장애인단체 및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각 면을 순회하며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3월 12일 영흥도를 시작으로 4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하반기 사업은 10~11월 중에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주민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연제곤)은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12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강사 인력풀 26명을 대상으로 2018년 초・중・고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 모의강의 발표 평가회를 개최했다. 2018년 맞춤형 학교 흡연예방교육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 강의 발표 평가학교급별(초・중・고) 흡연예방 표준교육프로그램(SENSE)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흡연예방교육으로 각 단계별(인지, 정서, 행동)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강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관장 이진경)은 3월 10일(토), 이야기꾼의 책공연 『노란궁전 하품공주』를 지역주민 130명이 관람하여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얻고 하품을 멈춘 공주의 이야기 내용은 세 명의 이야기꾼들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하여 놀이적, 음악적 요소의 재미와 상상력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이끌어 냈다. 공연을 본 지역주민들은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 주말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연수도서관의 『연수가족토요한마당』 은 12월까지 매 월 둘째 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되며, 정기적인 공연문화 정착을 위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 에서 열린 영화"나를 기억해"제작 보고회에는 배우 이유영과 김희원 그리고 이한욱 감독이 참석 했다. 제작 보고회에서 배우 이유영은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었다. 희원 선배님이 내가 세상에서 만난 사람 중에 제일 웃기다. 그래서 현장에서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희원은 "즐겁게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현장에서 웃기려고 한 건 아니고, 노력을 하는 편이긴 하다. 그런데 이유영 씨가 다른 분보다 반응이 과했다. 잘 웃어주고 칭찬받은 것 같더라. 그래서 더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이유영은 "영화 속에서 액션을 도전하기도 했는데 힘들기 보다는 어려웠다. 상대 배우와 합이 중요했는데 때리는 연기보다 맞는 연기가 어려웠다. 맞는 연기가 이 정도로 어려운지 몰랐다. 많은 연습이 필요했던 연기다"고 밝혔다. 그는 "골목을 뛰어 다니는 신을 촬영하기도 했는데 키높이 운동화를 신고 뛰어 발목을 접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평소에도 발목을 잘 삐끗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특히 그런 부상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극 중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나날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
(차덕문 기자) 기자 지망생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봉주 전 통합 민주당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논란에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봉주 전 통합 민주당 의원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정롱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레시안이 보도한 성추행 의혹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정봉중 전 통합민주당의원은 "프레시안 기사에 등장하는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해당 매체가 아무런 펙트체크 없이 보도를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이건 24일 토요일이건 간에 A씨를 만난 사실도 성추행한 사실도 없고 그 전후에도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면서 성추행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해당 보도에 대해 "서울시장 출마를 못하게 하고 정치생명을 끊어 놓으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2011. 12. 23. 저는 렉싱턴 호텔 룸을 간 사실이 없고, 렉싱턴 호텔 룸에서 A씨를 만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렉싱턴 호텔 룸으로 A 씨를 불러서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1. 저는 A씨를 위 기사와 같이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2. 저는 2011. 1
(차민선 기자) 지난11일 환경부는 탈취제나 방향제에 사용 제한물질을 쓰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초록누리(ecolife.me.go.kr) 사이트에 공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위해 우려 제품 1037개의 대한 안전·표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 45개 업체 72개 제품에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해 판매금지나 회수명령을 받은 제품은 34개 업체 53개 제품이다. 피죤의 탈취제 제품은 ‘스프레이 피죤’ 등 10개 업체 12개 제품엔 PHMG나, MIT같은 사용제한물질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으로는 피죤에서 생산한 '스프레이 피죤 우아한 미모사향(香)' 제품에는 PHMG가 0.00699%, 같은 회사의 '스프레이 피죤 로맨틱 로즈 향'에는 PHMG가 0.09%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림바이오에서 생산한 코팅제 '워터 펀치'에는 MIT가 0.0029%, 돌비웨이에서 생산한 코팅제인 'K2 타이어 광택제'에도 MIT가 0.0035%가 들어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토아의 합성세제 '퍼실 겔 컬러'는 유해성분에 대해 자가검사를 하지 않았고 표시사항을 제대로 표기하지
(차덕문 기자) 복싱선수 출신 배우 조성규가 SNS글이 화재다. 복싱선수 출신 조성규는 故조민기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성규는 12일 새벽 자신의 SNS에 "이틀간 (故조민기) 빈소에다녀왔다.하지만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의 분 바른 모습을 보는 듯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또,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성규는 "(조민기 빈소에) 이틀간 다녀왔다. 첫 날에 몇 시간을 있었는데 연예인이 3명 정도 있더라"고 말했다. 조성규는 이어 "둘째 날도 다녀왔는데 그 날은 5명 정도 보였다. 28년차 배우, 심지어 MBC 공채 출신인데 5명 밖에 오지 않았다는 건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 고인과 인연이 있더라도 빈소에 오지 않을 수 있지만, 그만큼 카메라를 따라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닌 사람도 있지만 빈소가 자기관리의 자리로 비춰지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조성규는 "조민기는 28년간 연기
[김세연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청와대 대변인 재직시 권력형 부정청탁을 거절했다가 보복성 정치공작에 시달리고 있다고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제기된 자신의 ‘여성당직자 특혜공천의혹’과 ‘불륜 의혹’등이 날조된 거짓이라고 밝히고 근거문서를 공개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청와대 대변인 재직시 전 부인과 이혼협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수백억대의 특혜를 주도록 강요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며 “이후 충남도지사 예비선거에 등록하자 특혜를 요구했던 장본인들이 기획조작된 기자회견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가 공개한 부정청탁 요구서에는 민주당원이라며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벌인 오영환씨와 박 예비후보의 전처, 전 처형이 이혼을 댓가로 A, B, C로 우선순번을 정해 3가지의 사업권이 구체적으로 요구됐다. 우선 A항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시 토지 ‘5300평’ 가운데 ‘1500평’을 20년간 무상임대해 전기차나 가스차 충전소를 할 수 있도록 인허가와 함께 사업자금 50억원을 대출받는 부정청탁이 제시됐다. 이어 B, C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