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2일 오전에 백령면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5명과 오후엔 대청면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아동관련 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관련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설명에 이어 각 기관 간 정보 교환과 아동복지 서비스 연계방안을 협의하는 등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옹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자원연계와 대상자 모집 등에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더 많은 사업공유와 회의를 개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9월 11일 ‘인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 참가하여 남자 단체 3위를 입상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번 대회는 인천산곡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김동현 학생을 비롯하여 6학년 4명, 5학년 1명, 3학년 1명으로 구성된 6명의 남자 탁구부 학생들이 경기에 참여하였다 . 그동안 탁구부 학생들은 탁구 지도 교사(류제준)와 함께 방과후 뿐만 아니라 여름 방학에 일주일간 집중 훈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탁구에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증진시키며 열심히 준비하였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교사(류제준)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였다. 학생들이 목표 의식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더욱 기쁘다. ”라고 말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협동심 뿐만 아니라, 탁구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삼목초 학생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모여 여러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광휘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9월 22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상수도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소통리더십 함양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장 특강, 전문가 초청강연 등을 통해「300만 인천, 인천주권시대」를 맞는 상수도사업본부의 비전과 공직자의 자세를 다지는 계기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유정복 시장은“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상수도사업본부 공직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예기치 못한 단수로 시민이 불편을 겪었던 점 등을 지적하며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권리를 시민에게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상수도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와 브랜드를 만들어내 전국민이 부러워하는 ‘인천의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윤영미 前 SBS아나운서의‘윤영미의 아름다운 열정’, 물환경 분야 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최계운 교수의‘시민을 위한 건강한 물서비스’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하명국 상수도사업본부장은 「300
[김영준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3일 14시 인천일보 4층 대강당에서‘건강증진 및 하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의학의 발달과 소득수준 향상으로 통계청의 2014년 생명표에 의하면 기대수명은 82.4년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남자 64.9년, 여자 65.9년으로 긴 시간을 질병을 가지고 생활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한 고혈압․당뇨병․대사증후군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각계 전문가들과 고민하고자 ‘건강증진 및 하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가천대 교수)이‘건강지표로 본 인천시의 건강 현황 및 향상 방안’에 대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변병설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 제언’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황흥구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장정화 '건강과
[김세연기자]인천 신현고등학교에서는 음악수업시간을 통해 ‘인천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3학년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의 음악을 찾아서’ 라는 프로젝트 수업은 그동안 인천지역의 향토민요, 대중음악 등 인천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음악을 학생들이 그룹별로 찾아보고 선정한 악곡에 담겨져 있는 가사의미 분석 및 지명 등 인천의 역사를 조사 한 다음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원곡 부르기 및 개사 한 내용으로 음악을 재 창작해보는 수업이다. 악곡 선정 시 민요를 선정한다 하더라도 인천 지역의 향토민요를 알기도 쉽지 않고 서도 민요의 떠는 음과 콧소리를 따라 부르는 것 또한 쉽지 않기에 감상에 그치거나 직접 불러보는 것을 꺼려하거나 어려워하였다. 이에 1학년을 대상으로 음악교사가 예술 강사와 함께 ‘강화 배치기 노래’를 배워보는 시간을 구성하였고, 무형문화재 제29호 이수자를 특강 강사로 초빙하여 ‘연평도 난봉가’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시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보다 친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인천지역의 민요를 배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교사 형인이는 “학생들이 교과서에는 수록되어있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교통주간(9월 19일~23일) 운영기간 중인 22일에 저탄소 생활에 대한 공감 및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된 차 없는 날 캠페인은 2001년부터 전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왔다. , 동구도 이에 발맞춰 22일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승용차 사용 자제,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도보로 출근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유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 한편 구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주간 이후에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등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홈페이지 홍보,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홍보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
[김영준기자]현역 군인 무료입장의 이벤트로 10월 1일 홍대/합정의 '프리즘 라이브홀'에서 10주년 공연을 준비하는 헤비메틀의 산증인 '메써드' - 메써드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 공연인 ‘Survival ov The Fittest Live’가 다가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홍대/합정 지역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프리즘 라이브홀(Prism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 메써드 데뷔 음반 발매 10주년 기념공연 홍보물 / 유니언스틸 제공 이들의 축제를 빛내주기 위한 오프닝 밴드로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하드코어 씬을 대표하는 ‘바세린(Vassline)’과 1990년대부터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한 긴 역사를 지닌 메탈 밴드 ‘어비스(Abyss)’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이 국군의 날이기에 이를 기념해 현역 군인들은 군인 필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2월 28일, ‘한국대중음악상’의 16번째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초의 ‘최우수 헤비니스 앨범 부문’에 대한 시상에서 첫 수상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10년간 스래쉬 메탈(Thrash Metal) 밴드, 메써드(Method)의 정규 4집 'Abstract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9월 21일(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관광공사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4대 전략 목표 달성을 핵심으로 한 ‘미래전략 2020’을 발표하였다. 공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와 基추진 사업들을 되돌아보면서, 보완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인천관광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정책 대안들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 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미래의 담론을 제시하고자, 창립 1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미래전략 2020’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발표한 ‘미래전략 2020’에는 국내‧외 관광 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 집단지성 및 전문가 의견수렴, 그리고 공사가 처한 내․외부 환경을 진단함으로써, 미래 전략 키워드를 도출하고 2020년까지 달성해야 할 공사의 경영 목표와 4대 전략․12대 과제가 담겨있다. 비전과 전략 발표에 앞서, 공사 출범 후 1년간 인천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서 인천관광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인천 중심의 관광 변화 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등 3가지 측면에서 9가지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공사는 ‘대한민국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송도국제도시내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주변 역세권 토지 B1블록(송도동 30-1 소재)을 이달 26일부터 온라인 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심상업지역에 속한 B1부지는 580세대 규모의 건축이 가능한 주상복합용지로, 건폐율 50%, 용적율 450%, 대지면적 35,765.8㎡ 규모이며, 건축허용 높이는 현재 100m에서 140m로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 금번 B1부지 매각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2순위는 10월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 전자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예정가는 142,665,000,000원, 입찰 보증금은 응찰금액의 5%이다. 송도 B1부지가 위치하고 있는 국제업무지구는 약 55㎢(여의도의 약 12배 크기)에 이르는 송도국제도시 중에서도 행정과 비즈니스 및 상업의 중심이며, 인접한 송도센트럴파크와 향후 워트프론트가 완성되면 송도국제도시 내 유일무이한 친수공간에 접한 주상복합용지로서 그 장점이 배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금번 송도 B1부지를 포함해 영종 미단시티, 검단새빛도시 등 핵심 보유용지에 대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