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휘기자]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회장 박옥심)에서는 김 채묘시기에 맞춰 9월22일 봉리 불취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도읍 여성단체는 생활개선회, 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명이 참여 하여 최근 폭우로 인하여 육상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목재, 폐어구 등 약 3t을 수거하였다. 각종 쓰레기는 간조시에는 바다, 만조시에는 해안가로 유입되어 김 양식어장등에 잦은 피해가 발생 하였으며, 이번 해양정화활동으로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어 고품질의 우수한 김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지난해 신안군 지도읍에서는 지주식 3,371책, 부류식 8,117책으로 마른김(조미김포함) 1,255천속과 물김 1,410톤을 생산하여 7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였다. 지도읍사무소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관내 해안가 항·포구 등을 대상으로 여성 단체와 연계하여 바다 청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연기자]1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오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테팔 집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테팔은 성장기에 있는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 매년 전사적인 차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 냄비부터 믹서기, 무선주전자, 토스터, 헤어가전,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 주는 테팔의 주요 제품이 판매됐다. 바자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꼭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과 꿈을 전할 수 있는 바자회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바자회에서 모금된 판매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결식아동을 후원하도록 할 예정
[김세연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지난 8월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박재정이 오는 주말부터 K리그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박재정이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요일과 주말에 열리는 K리그 경기 일정에 맞춰 개인 스케줄 조정에 나섰다. 지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공약한 ‘K리그 축구장 방문하기’를 지키기 위해 오는 25일(일) 상주-제주전이 열리는 상주시민운동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수)에는 서울이랜드와 부천FC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올림픽주경기장, 10월 2일(토)에는 수원-수원FC의 수원더비가 펼쳐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을 계획이다 . 박재정은 K리그 공식 SNS에서 축구팬들 대상으로 진행한 팬 공모 공약 ‘성공한 축덕에게 바란다’에서 K리그 경기장에서 축구팬들과 인증사진 촬영하기, 연예인 지인을 K리그 팬으로 만들기 위한 SNS이벤트, 가정형편이 어려워 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축구팬들과 직관하기를 직접 선정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19일(월) 고양과 대구의 경기가 열린 고양종합운동장에 깜짝 방문한 사실이 팬들에 의해 알려지며, 서포터즈 석에서 관전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세연기자]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음주단속 시간ㆍ장소를 확대한 일명 “솥뚜껑식”가시적인 음주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 추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솥뚜껑식 음주운전 총력대응”의 주요내용은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의 길목을 모두 차단, 한번쯤은 경찰의 검문을 받도록 그물망을 형성하여 음주운전 단속 체감율을 높이는 것이다. 송도유원지 업소 관계자는 “최근 연수경찰서에서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볼멘 소리도 있으며, 요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뉴스가 종종 보도되는 상황에서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도 있다고 한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나가는 길목을 모두 차단하는 방식의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3일 용현동 소재 지성병원을 방문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위치 및 피난 동선 확인 ▲화재 발생 시 올바른 119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마네킹 및 자동제세동기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흔히 발생하는 응급상황인 하임리히법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의 경우 거동 및 몸이 불편한 입소자 등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이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휘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 풀뿌리여성센터는 23일 어울림센터 교육실에서 ‘2016년 주부 SNS 서포터즈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주부 SNS 서포터즈는 지난 2014년 7월 4명의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 현재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여성친화사업, 풀뿌리 여성센터 사업 및 지역 내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굴․취재하고, 다양한 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 행정기관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신규 서포터즈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김은태(네이버 포스트 인기순위 1위 작가) 강사의 SNS, 블로그 콘텐츠 기획을 위한 글쓰기 강좌 등 소양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 인터넷 기반 활동이 중요한 능력으로, 독창적이고 세련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24일 4-H 회원 학교인 광혜원고, 진천고, 진천여중, 덕산중학교 등 관내 8개 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허브화분 만들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4-H이념과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고 농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 되었으며, 학생4-H회원들이 만든 허브 화분은 제37회 생거진천문화축제때 전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4-H 과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활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4-H 과제활동은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능력 계발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 상호간 친목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 4-H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휘기자]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장흥섭)에서는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관광효과가 뛰어난 점포를 발굴하여 '스타가게'로 육성하기 위한 ‘2016 스타가게 발굴 ․ 육성사업’에 참여할 가게를 모집한다. ▲ 2015년도에 선정된 스타가게 '현풍 할매집 곰탕' 전경 / 사진 대구시청 홈페이지 제공 스타가게 발굴 ․ 육성사업은 해당 가게를 지원함과 동시에 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인구 유입을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써 기술, 메뉴, 브랜드 개발 및 성실한 사회공헌 등을 참작하여 대내외적으로 소상공인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총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①관광 연계 효과, ②점포 특이성(창의성), ③가게 우수성, ④매출 성장 가능성 등 총 4개 항목이며 현장조사, 선정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지원금(1천만 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이 수혜 된다. 다만, 본 모집에서는 기업형 소매점(체인점), 주류 판매업소, 무점포 사업자, 건평 330㎡를 초과하는 식당업(모범업소는 제외) 등은 제외되며 선정 후에도 스타가게 이미지 훼손, 관련 법령 위반 등의 사유가 발생할 시에는 철회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김영준기자]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국민공감전략위원장,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통신정책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청 가계통신비 오류가 여전히 심각하며, 데이터 중심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가계통신비 개념 재정립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동통신서비스 데이터 트래픽의 85%가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포털 검색 등 문화/오락 성격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요금제 및 상품이 나오고 있는 만큼 통계청 가계통신비도 현실에 맞게 개념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단말기 구입비의 경우, 여전히 국민이 부담하고 있는 비용과 통계청이 발표하는 수치와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통계 집계 방식 개선과 함께 오락·문화 기능이 많이 가미된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별도 통계로 분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부 발표에 따르면, 인스턴트 메시지, SNS와 같은 전형적인 통신 기능에 사용된 데이터 트래픽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이동통신 데이터 이용 환경이 변화하면서 통신보다는 문화/오락 분야에 대한 수요가
[김세연기자]일산미술협회는 9월27일(화)~10월2일(일)까지“국제 교류 작가전-International des Artists 展”을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개최한다. 치유와 나눔을 주제로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작가들을 초청하여 국제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전시회는 오픈식을 시작으로 해외작가 50여명과 국내작가 60여명이 참여하는 규모가 큰 작품 전시회이다. 일산미술협회는 1999년에 창립하여 현 회원은 103명으로 알래스카, 일본, 중국 등 30여회의 국내외 작품 전시회를 가진 협회로 성장 했다.. 동시대 세계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예술을 통해 치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뜻을 함께하는 세계의 작가들이 모여 부드러우나 강력한 힘을 지닌 예술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고자 했다. 프랑스의 파리 아티스트(PARISARTISTES)협회에서 열정적인 사진작가 15명과 3인의 회화작가와 더불어 12명의 중국 현대미술작가들과 7명의 일본 크로키 작가들, 5인의 미국 현대미술작가들이 “치유와 평화, 나눔”을 주제로, 일산미술협회 전시에 합류를 했다.. 좋은 뜻으로 뭉친 세계의 예술가들이 한국의 예술을 이해하고, 한국의 예술가들은 세계의 문화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