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연평지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연평종합회관에 세탁기 및 건조기 시설을 설치하여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수혜대상 가구의 빨래감을 수거·세탁·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연평지소 빨래방 봉사단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27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의용소방대원과 일반봉사자, 면사무소 공무원 등 20명의 봉사자가 조를 편성하여 매주 3~4세대의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하여 집까지 전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남성봉사자들은 일반봉사자들과 함께 세탁봉사를 실시하면서 특히 세탁기와 건조기 등 기계작동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토요일에 세탁물들을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대화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뿐만 아니라 추가지원사항 확인 등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정착되어가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연평지소의 빨래방 봉사활동을 통해 기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반짝반짝 옹가네’사업이 좀 더 진화되어 지역 내 수혜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을
[김세연기자]연수청학도서관(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8일 저녁 도서관 하늘빛정원에서 작은 음악회 ‘도서관, 밤을 열다’를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통.조.림 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짙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꼈다.
[김국현기자]파주시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9월 29일(목) 전통시장인 문산자유시장 일원에서 문산읍장, 시의원, 이장단협의회, 문산읍 남·여 의용소방대 및 관내 유관기관 · 시민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지진발생 시 10대 국민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였으며, 이 외 가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행동요령, 산불 등 화재예방 및 대피요령, 안전신문고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성삼수 읍장은 “주민과 함께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지진 등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기본이 튼튼한 문산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고 ‘4각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도읍의 한계를 벗어나는 선진국형 청소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과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하고 꽃밭을 가꾸는 등 쾌적한 공간을 창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쓰레기불법투기 등 방치된 쓰레기를 주민과 단체가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민환경의식 고취 및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고장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예산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40개 단체 3000여 명의 행복홀씨입양지 청소 ▲내포문화숲길 등 10개 입양지역 행복홀씨입간판 설치 ▲11개 대표단체 업무협약(MOU)체결 ▲700여 명의 공무원 매월 1회 환경봉사의 날 청소 등의 추진으로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환경정화 및 꽃가꾸기사업 등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한 주민 및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우리 군을 깨끗한 선진국형 관광예산으로 만들기 위해 다 함께 적극 노
[김한규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김운수)은 ‘우리가 버린 흐트러진 양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소래초등학교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 날 전시회는 동 청결관리관 주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사례 등을 전시했으며, 150여명의 주민이 사진을 관람했다. 또한 혼동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안내 등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운수 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등 기초질서 미준수 사례에 대한 사진전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분야에서 인천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인구 300만시대의 인천의 가치를 높이고 인천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의 인천인 대상’후보자를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시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인천시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인천인을 예우하고 그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작년에는 방송인 최불암,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 기업인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 2015 프레지던컵을 유치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 인하대병원 메르스진료팀, 인천혜광시각장애인교향악단이 선정된 바 있다. 추천대상은 경제, 정치, 교육, 문화예술, 연예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인천출생, 거주, 근무, 학교 졸업 등 인천을 빛낸 활동이 인정되는 인천인으로 개인이나 단체 모두 다 가능하다. 인천을 빛낸 활동으로는 분야를 막론하고 ‣ 올 한해 뛰어난 업적으로 경제계, 정치계, 학계, 예술계 등 해당 분야에서 인정된 사항 ‣ 국내외 유수의 대회, 학술세미나 등 권위 있는 기관․단체의 수상사항 ‣국내
[김영준기자]인천향우회(회장 박호군) 회원 100여명은 9월 30일 고향 인천을 방문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설명회를 갖고 애인페스티발 진행현황 및 인천의 비전과 발전방향에 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향우회를 반갑게 맞은 유정복 인천시장은 “고향인 인천을 떠나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하면서도 인천의 그리운 향기를 잊지 않고 방문해 주시고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인천향우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인천 정체성 확립, 인천인 발굴, 인천 주권 확보 등 다양한 인천사랑운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향우회 회원들은 자유공원을 방문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동상을 둘러보았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고 영화 인천상륙작전으로 더욱 더 유명해진 팔미도도 방문했다. 인천향우회는 인천에 태어나거나 3년이상 거주 또는 연고가 있는 인천 외 지역 거주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300여명의 회원들은 “내고장 인천”의 성장, 발전에 관한 연구발표회 및 강연, 각종 봉사활동, 회보 발간 등 활발한 애향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방문은 년 1회 정기 고향나들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국현기자] 서울시가 최근 5년간 민간인들에게 선심성 해외여행비 8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행정자치부 훈령」에 따르면 「민간인 국외여비」는 지자체 사업을 전문가에게 수행하게 하는 경우,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출장여비를 말하며, 관련 예규에 따라 지자체의 사업수행과 연관성이 없는 「선심성 국외여행경비」로는 집행할 수 없다. 하지만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 동안 견학·연수 등 민간인 국외여행 246건에 대한 선심성 해외여행비 8억 632만원을 집행했다. (1건당 327만원) 자료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내 폐기물처리시설 소재지의 A주민지원협의체 13명은 지난 2012년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선진 외국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목적으로, 개인당 451만원씩을 지원받아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를 갔다 왔다. 해당 주민지원협의체는 2015년(6월 6일~13일)에도 동일한 목적으로 10명(개인당 417만원)이 독일·스페인·프랑스를 다녀왔다. B주민지원협의체 15명 역시 A주민지원협의
[김세연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10월 15일(토)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기간 동안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무료로 야간개방하고 불빛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다. . 인천 개항장 밤마실(Culture Night) 행사는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고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탐방 프로그램으로 인천 문화재 12곳이 참여한다 . 문화재 야간개방에 참여하는 기관은 △제물포 구락부 △중구청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구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인천 구 대화조 사무소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 박물관 △인천내동교회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이다 . 야간개방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해설사가 배치되어 개항 당시 이용되었던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또한 민간 문화시설 및 주변에 카페와 공방, 갤러리도 야간개방에 참여하기로 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일대 문화재 및 거리에는 경관조명 및 예술조명, 거리조명을 활용하여 화려한
[김영준기자]GE헬스케어가 송도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ck Center)’를 설립함에 따라, 송도는 국내 바이오산업 견인차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편, 글로벌 바이오 클러 스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게 되었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GE헬스케어는 인천 송도 내 2,232.6m2 규모로 GE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패스트 트랙 센터를 설립, 내달 개소를 앞두고 있다. 본 센터는 바이오 분야의 전문적인 실무 트레이닝, 기술 분석, 생산 지원 및 바이오 프로세싱 관련 전문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GE헬스케어는 최초 2년간 약 8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 2020년까지 약 24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GE헬스케어가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의 전략적 요충지에 설립하고 있는 패스트 트랙 트레이닝 센터는 바이오 제약사들의 공정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통해 제품이 보다 빠르게 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에는 실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바이오 프로세싱 최신 기술이 구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