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기자]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 김운수)은 ‘우리가 버린 흐트러진 양심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소래초등학교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 날 전시회는 동 청결관리관 주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배출 사례 등을 전시했으며, 150여명의 주민이 사진을 관람했다.
또한 혼동하기 쉬운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안내 등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운수 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등 기초질서 미준수 사례에 대한 사진전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